<h3>-<송화강 문학의 밤 시랑송> 및 <도라지문학제 시상식>길림에서</h3><h3><br /></h3><h3><송화강문학의 밤 제2회 시랑송회> 및 도라지문학제 시상식이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아리랑홀에서 제23회를 맞이했다.</h3> <h3>2017《道拉吉》文学节</h3><h3>第一部分: 2017松花江之夜诗歌朗诵会</h3><h3>第二部分: 2017道拉吉文学奖&第二届道拉吉海外朝鲜族文学奖</h3><h3>时间:2017.11.25</h3><h3>地点:吉林市朝鲜族群众艺术馆阿里郎民俗馆</h3> <h3><송화강문학의 밤 제2회 시랑송회> 에 참가하고저 길림행 열두시간의 긴 려정에 기차안에서 혼자서 심심해서 샐카를 찰칵 남겨보았다 . 아마 이 수수한 순간들이 먼 훗날 나에게는 새록새록 떠오르는 오늘의 그 차안의 공기마저도 련상시킬지 모를 소중한 순간들이 될것이다. </h3> <h3>행사를 진행하시는 도라지잡지 향란편집! 어쩐지 나에게 꽃을 련상시키는 예쁘고 매력적인 얼굴이구나 하는 인상을 주신 꽃나이 꽃다운 편집이였다. 아마도 집주인답게 살갑게 대해주어서 더 이뻐보였을지도 모른다. 진한 그 마음의 향을 회억하며 </h3> <h3>도라지잡지사 리상학주필은 본 행사에 참여한 연변작가협회 최국철주석, 연변대학 우상렬교수, 연변문학 채운산주필, 송화강잡지사 리호원주필, 장백산잡지사 안미영주필 및 흑룡강, 연변, 길림시의 시랑송인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h3><h3>이번 길림행에서 받은 정을 가슴의 깊은 페지에 또박또박 적어넣고 감격으로 이 추억의 페지를 펼친다 </h3> <h3>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이며 도라지잡지사 사장 전경업! </h3><h3>멋지신 선생님은 우리 녕안의 자랑이기도 하다</h3> <h3>장백산잡지사 미녀주필 안미영</h3> <h3><br /></h3><h3>행사는 2부로 나뉘였다,</h3><h3><br /></h3><h3>행사 1부에서 <송화강문학의 밤 시랑송회>를, 2부에서는 제23회 도라지문학상 수상식 및 제2회 도라지 문학상 해외조선족문학상 수상식을 진행했다.</h3><h3><br /></h3> <h3>각 문학지 편집들이 멋진 인사말들은 시야가 확 넓혀지는 순간이였다. 이어서 시낭송이 시작 됐는데 시낭송이 끝나고 잠간 휴식동안 우리는 수다를 떨고 어쩌다 만난 반가운 인연들과 사진을 남겨봤다 </h3> <h3>우리 말을 잘 못하던 선생님이셨지만 이제는 탄복으로 이어지는 시낭송인으로 자리매김하는 이해연 선생님</h3> <h3>작가 항렬에서도 어엿한 재목이면서도 시낭송까지 , 다양한 흥취를 가진 재간둥이 이명화 선생님! 나의 귀여운 동생! 같은 흥취와 애호로 맺어진 우리 둘의 우정은 영원하리라! 사랑해! </h3> <h3>녕안시 작가협회회장이시며 시인이신 최화길 선생님의 시에 감사를 드리며! 낭송작가들의 부러워하시는 시를 읊도록 허락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좋은 시를 주셨기에 제가 단 다섯명의 우수에 뽑히지 않았을까 하는 고마움으로 다시한번 허리굽혀 인사 올리옵니다. 정말 련습하면서 하늘나라로 떠나신 내 엄마 생각에 혼자서 많이도 울었던 시였습니다. </h3> <h3>김봉남 선생님의 고운 목소리와 삐여진 그 낭송기교는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의 칭찬속에서 높이 둥둥 떠 있었다. 할빈행에서부터 맺은 인연 , 둘만이 속닥속닥 나누던 정들 , 이번에도 또 한층 진한 인연으로 색채가 짙어졌다. </h3> <h3>도라지잡지사 편집 리흠의 시랑송</h3><h3><br /></h3><h3>집으로 돌아오는길 역까지 바래다 주시던 멋진 총각편집님, 남기신 말씀 고마웠고 어쩐지 친척집에 놀러갔다오는 느낌이 들도록 인정을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도라지 편집 여러분 모두가 우리에게 가족같은 정을 주셔서 감격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길림행에 정이 폭 들었습니다 </h3> <h3>길림시도라지문학사 회장 김형권의 시랑송</h3><h3>바른 말씀을 툭툭 던지시던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로 기억했습니다. </h3> <h3>시랑송 특별요청인 할빈시 전경희</h3><h3>우리 흑룡강성 랑송협회의 자랑이고 모델로 나가도 손색이 없을만큼 출중한 외모를 가진 송화강변의 한떨기 꽃! </h3> <h3>소설부분에 량춘식의 <별과 꽃>이, 수필부분에 주향숙의 <아직 유년기의 심장으로>가,시가부분에서는 김정권의 <해금>이 수상작품의 영광을 지녔다.</h3><h3>제2회 도라지 해외문학상 수상작품에는 한국거주 조선족문인 류재순의 <2006, 그해 가을>이 당선되였다.</h3> <h3>치마저고리에 깃든 나만알고 너만아는 마음과 행복한 축복의 인증샵을 많이도 남겨본다. 하냥 행복과 함께 나의 인생에 뛰여들어 손잡고 동반해주는 너 한없이 사랑해! 아마 이 속삭임도 너만 알아들을수 있는 속삭임이리! </h3> <h3>존경하는 소설가 류재순 선생님 모시고! 만나서 정말정말 반가웠습니다. 멋진 수상소감도 아주 인상적이셨습니다. 진심을 담아서 수상에 축하를 드립니다. </h3> <h3>성좌문학방 식구를 만난 반가운 이 순간을 붙들어 두고 싶어서 자꾸 찰칵- 내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언니! 반가왔어요. </h3> <h3>세심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그 정을 깊이 간직하면서 인증샵 찰칵 ! </h3> <h3>모동필 선생님 모시고 다정하게 찰칵</h3> <h3>존경하는 관장님을 모시고 녕안이라는 정으로 찰칵! </h3> <h3>또 한장의 웃음으로 색칠한 아름다운 한 순간!</h3> <h3>사랑하는 재간둥이 동생과 함께!</h3> <h3>상지행 도서연수에서 또 이번 길림행 랑송회에서도 정을 쌓아온 전경희 선생님! 여자가봐도 너무 이쁘고 멋진 여자! </h3> <h3>존경하는 류재순선생님의 수상의 그 순간들을 남기며 찰칵 </h3> <h3>연변문학, 장백산,도라지 편집님들을 모시고 </h3> <h3>시랑송인 기념촬영</h3> <h3>행사에 참여한 흑룡강 시랑송인들 기념촬영</h3> <h3>한데 어우러진 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끼며 찬란한 웃음으로 한순간을 남겨본다! </h3> <h3>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이며 도라지잡지사 사장 전경업 님 께서 친히 쓰시여 선사하신 서법글을 받아안고 연변작가협회 회장 최국철 선생님을 모시고 셋이서 찰칵 기념사진을 남긴 행복한 순간이였습니다.</h3> <h3>연변작가협회 최국철 회장님과 찰칵</h3> <h3>집체사진</h3> <h3>집으로 돌아오는 길 열두시간 긴긴 시간의 려정에서 길림에서 있었던 추억과 새로운 인연들을 돌이키며 한장한장의 사진들을 미편에 올리고 나만의 추억들을 편집했다. </h3> <h3>차창밖에 언듯언듯 스쳐지나는 엄동의 나무들이 추워보이지 않았다. 손에손잡고 기나긴 엄동의 나날들을 걷고있는 모습이 훈훈하게 안겨왔다. 언제나 그자리에 드팀없이 서있는 나무들은 내가 길림에서 쌓은 인연처럼 언제나 그자리에 서 있을것이며 바야흐로 닥쳐오는 봄날 파란 잎새로 뾰족히 머리를 내밀고 먼 훗날 푸르러 가리라. 우리의 인연처럼! </h3> <h3>어찌보면 가격과 가치는 대등할수도 있고 대등하지 않을수도 있다. 그것은 같지않는 세계관과 같지않는 마음의 저울질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다른사람의 눈에 한낱 종이장으로 보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의 기념이고 길림행에서 쌓은 소중한 인연을 담은 가격으로 계산할수 없는 소중한 추억의 신분증같은것이 아닐가 싶다. </h3> <h3>내마음처럼 활짝 핀 화려한 꽃의 웃음으로 이번 길림행의 추억의 한페지를 마무리하면서 막을 내리운다! 아름다운 오늘의 이 추억 영원히 싱싱한 파릇파릇한 풀내음과 함께 향기로우리! </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