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현대의 최준희는 중성화 느낌이었지만 사실은 남장여자였습니다.프롤로그에 복선이 있고 조선시대에 온 그날 [실은 나는 여자였다.]하고 커밍아웃을 했어요.^^최준희가 외국에서 자라고 남장을 한 이유는 허초희의 세가지 한의 내용의 연장선이에요.마지막 한가지 한은 김성립을 만나지 않는 것인데 그만 우연히 만나버리고 타임워프를 한 것입니다.이런 내용의 현대의 이야기가 후에 또 나올거에요.그리고 현대에서 최준희는 허초희를 만난 다음 3년이란 시간동안 허초희를 연구해 왔습니다.난설헌의 여러 시를 잘 아는것도 그 이유구요.정여립과 기축옥사,임진왜란을 아는것도 그 맥락이지 않을까요.다음편은...주기가 일주일에서 열흘은 넘기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중인데 밤잠이 없는 아이때문에 힘드네요---이상 육아에 지친 한밤중의 넋두리였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