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강건너 밝은별 하나 </h3><h3>비단틀에 고웁게 마주앉아 </h3><h3>강너머 바라본다 .</h3><h3>너와 나 .</h3> <h3>까막까치는 어디에갔나 </h3><h3>나 지게대 다리발 세우고 </h3><h3>너 비단필 펼쳐 구름다리 놓자구나 </h3><h3>너와 나 .</h3> <h3>별들이 깜빡이는 우주의 공간에서 </h3><h3>드넓은 은하를 사이에 두고 </h3><h3>오늘두 바라만 보구있다 .</h3><h3>너와 나 </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