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을 맞으며 선렬들의 발자취 더듬어

무영

<h3>오늘은 7.1 일 .</h3> <h3>  훈춘은 삼국 교제점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요인과 더불어 특수한 력사적 환경속에서 비옥한 땅과 험준한 산세의 힘을 입어 무수한 애국지사들과 용감무쌍한 용사들이 조국의 해방을 위해 선혈을 휘뿌렸다 .</h3> <h3>  1930년 8월 중공 훈춘현위는 여기에서 성립되였다 .</h3> <h3>  비록 조직상의 당원은 아니지만 숙연한 마음으로 유적지앞에 섰다 .</h3> <h3>  훈춘 력사 박물관 . </h3> <h3>  첫 소학교 기념물 인물속에 슬쩍해보았다 .</h3> <h3>수려한 자연속에 자연을 만끽하기위해 표류 시설을 마련하여 여러사람들을 즐겁게 하구있다 .</h3> <h3>  자연속에 녹아있는 식당 .</h3> <h3>  너는 기억하구 있으렷다 .그제날의 설한속에서 기아에 굼주리면서두 총대를 들구 이 산을 넘나들던 빨찌산 용사들을 ! </h3> <h3>오늘날 돌돌흐르는 물소리를 반주삼아 산새들이 부르늘 노래소리로 어지러운세상에서 오염되였던 마음 깻끗이 씻는구누나 .</h3> <h3>욕심부리지 않구 잠깐이나마 너의 품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본다 .</h3> <h3>  나무와 바위와 물이 조화를 이루어 절경을 만들었구나 .</h3> <h3>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목적지가 어디인지두 모르구 즐겁게만 흐른다 .인생두 마찬가지 .보이지않는 나무와 바위사이로 훌러가면서...</h3> <h3>  드팀없이 자리지킨지두 몇백년 .기개라 할까 .절개라구할까 ? 하여간 누구보는사람 없이두 오늘에까지 이산 지켜왔다 .</h3> <h3>  웅장해야만 폭포더냐 . 비록 크지는 않지만 그젯날에두 오늘날에두 땅을 적시구 사람마음 적셔주는것이 너로구나 !</h3> <h3>  바로섯던 폭포가 가로누워두 그 폭포구려 .인생사두 이러면 어떻구 저러면 어떠라리오 .즐겁기만 하면 그만이 아니겠는가 !</h3> <h3>  길목에 어엿하게 섰으니 리정표임에 틀림없것만 너는 그런줄이나 아느냐 ? 드틈없는 자리매김으로 뭇사람들의 눈길 사로잡구 있구나 .</h3><h3><br /></h3> <h3>  험악한 돌사이를 가르구 흘러흘러내려오다가 난데없는 낭떠러지 만나 이를 악물구 몸을 부수며 요감하게 뛰여내리는데 사람들은 너를보구 감탄해 마지않는다 .</h3> <h3>  선혈들의 발자쥐 더듬어 폭포수에 닫아르니 어지럽던 마음두 개운하구 몸속에 희열이 넘친다 .</h3><h3> 7.1을 맞으면 선배들의 흔적을 찾아 답사함은 여기서 마쳐야하겠다 .</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