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br /></h3><h3>갓 태어난 인간은</h3><h3>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h3><h3>죽을 때는 손을 펴고 있습니다.</h3> <h3>태어나는 인간은</h3><h3>이 세상의 모든 것을</h3><h3>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h3> <h3><br /></h3><h3>죽을 때는</h3><h3>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h3><h3>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h3><h3>의미라고 합니다.</h3> <h3>빈손으로 태어나</h3><h3>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h3><h3>어짜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h3><h3>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h3><h3><br /></h3> <h3>당신이 태어났을 때는</h3><h3>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h3><h3>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h3><h3>미소 짓고 있었습니다.</h3> <h3>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h3><h3>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h3><h3>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h3><h3>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h3> <h3><br /></h3><h3>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h3><h3>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h3><h3><br /></h3> <h3><br /></h3><h3>열광하는 삶보다</h3><h3>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h3><h3><br /></h3> <h3><br /></h3><h3><br /></h3><h3>돕는다는 것은</h3><h3>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h3><h3>함께 비를 맞는 것이 아닐까요? </h3><h3>-옮겨온글-</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