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全部文章
- 수필
- 랑송
- 디카시
-
[우리말 사랑] 12월의 엽서/이해인 시ㅣ한란 랑송
고마워하는마음을지니게해주십시오,한해동안받은우정과사랑의선물들,저를힘들게했던슬픔까지도,선한마음으로봉헌하며,솔방울
2022-12-27
53 5 1其它[우리말 랑송]바늘인생을 사신 엄마여 /허강일 시|합송 퍼포먼스
엄마의손마디는거북등처럼휘어갔고,엄마의인생은,재봉틀위에서흘러갔습니다,바늘에손가락이잘려나가고,붉은코피가,재봉틀위
2022-10-01
59 4 1其它[우리말 랑송] 낙엽/윤석구(한국)/한란 랑송
가을아,어쩌면이렇게버리듯놓고가느냐,이럴거면단풍으로뜨겁게나하지말거지엄마잃은새끼같아,아리도록시리기만하구나,누구에게
2022-09-28
226 14 1其它당신의 눈물/ 강효삼 시 ㅣ한란 랑송
학생이없어학교문을닫는날로교장은끝내참았던눈물을쏟고야말았다.화단의꽃들은의연고운맵시그대로이고둘레의백양나무는파란잎한껏
2022-05-30
256 13 0其它[시랑송] 진달래/강효삼 시 ㅣ한란 랑송
거친산등성이모두를붉은노을로덮으며,이땅에봄을맨먼저정착시킨것은,진달래당신만의몫이였다,진달래,너는춥고빈몸으로와서,생
2022-04-24
234 12 0其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