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아버지의 하늘

내아버지는내세울게없는분이셨다.아버지는학교를다닌적없었고,잘생김과는거리가멀었으며수토로인해무릎관절이튀여나와걸음걸이가

2018-08-20

[수필]십센치는위험해

비명소리도미처지르지못하고나는콩크리트바닥에찌그러져버렸다.통증을참으며일어서보려는데오그라든빈깡통하나가내발치에서조금떨

2018-08-13

[수필] 모란은 왜 늘 피여있지 않는가

어느가을,푸름이사라진고향집뜨락을배회하다가한켠에볼썽사납게죽어있는잡초한무더기를발견하고허망뽑아든적있다.감자같기도하고

2018-05-25

【수필】죽음보다 슬픈 리별

2018-05-18

[작가노트]삶의 대화

2018-01-28

[수필]당신의 열매

가을산을내려오는길에서이름모를빨간열매를만났다.사선으로내리쬐는가을해살이열매의뒤편을밝혀마치조명이라도켠듯열매는불타오른

2018-01-28

[수필]당신의 풍경

당신은한폭의수채화같은풍경입니다.빨갛고노오란원색으로당신은온통물들어있습니다.이가을을당신의눈부신아름다움으로가득채우고

2018-01-25

[수필]리조트 해변의 아름다움은

2017-12-13

[수필]울바자가 있는 풍경

2017-12-13

[작가의 말]상처가 있어 우리는 위로받는다

병원에들어설때사람들은고통과불안을열병처럼껴안고두려움에떤다.그러나막상진찰이끝나고주사약을받고손등에바늘을꽂고링게르병을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