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인생

다마르고서도여린피부에아프게닿는，젖었던옷의촉감같은，쓰린기억이，가끔은필요한인생이기때문입니다，눈물인지빗물인지，가늠

2023-08-17

만남의 때를 놓친 것 같습니다

​.....................................임은숙，​，​지금에와서우리가만난다면，어떤풍경속에서있을까요?수없이나눈얘기와，

2023-08-11

바람 부는 날의 카페

하얀달의걸음소리자장가로흐를때까지，세상과철저히차단된，자정의짙은고요속에서도，달달한모카향과，백양나무숲의바람소리와，

2023-08-07

밤의 예찬

모든걸내려놓고기댈수있는든든함，이뤄질수없더라도，내일의꿈을마음껏그리며，설렘으로뒤척일수있는，자유의밤이좋습니다

2023-07-28

그대 가득한 풍경

​........................임은숙，​，​어느하나를훌쩍뛰어넘어，원하는계절로갈수없는자연의섭리처럼，원치않아도꼭거쳐야만

2023-07-25

5월을 보내며

2023-05-31

봄에 한 약속

2023-05-26

5월이 가네

2023-05-24

마음과 마음사이

2023-05-17

봄을 열다

단하나의이유로충분히아름답습니다，살며시손으로만져봅니다，그대라는이유하나만으로，무작정좋았던그날을떠올리며...손끝에묻어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