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씹 바 위

豆满江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새해벽두에 두만강을 따라 로과로 내려오는 도중 간평촌부근의 개씹바위를 지나며 찍은것이다.아마 간평뒤산의 물이 적은 탓에 얼음폭포가 통째로 얼어붙은것 같지않다.저 폭포의 물래원은 간편뒤산 골짜기물을 빼고도 여름 한철엔 지난세기 60년대 옥석갠의 물을 시만동부근에서 끌어온 거도에서도 왔됐다.그땐 폭포가 제법 소리내며 떨어졌다.누군가가 개씹바위가 상스럽다며 처녀폭포라고 고치자 했었다.</p>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화룡의 촬영가 최정록이 찍은 두만강을 배경으로 한 철관거도가 바로 이 개씹바위 윗부근에 있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