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 오늘 우리자매 7명은 따뜻한 날씨를 빌어 얜산원으로 놀러 갔다. </p><p class="ql-block"> 공원안에 들어서니 여름과는 달리 빨갛고 노랗고 파랗고, 연한색 짙은색...... 가지각색으로 단장한 가을의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안겨왔다. </p><p class="ql-block"> 와 ㅡ멋지다. 우리는 이구동성으로 웨치며 어린애들마냥 서로서로 손에 손잡고 빙빙 돌았다. </p><p class="ql-block"> 한것은 이곳은 천여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물품을 품었을 뿐만 아니라 공원내에는체험형" 락원, 즐거움, 젊음, 열정"의 개념을 계승하여 첨단 기술과 새로운 레저방식을 결합하여 참여, 감상, 오락 및 흥취를 결합하여 관광객을 완전히 스포츠, 레저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경험을 즐길수 있는 곳이기때문에 우리는 경치좋고 유서깊은 얜산원ㅡ 이 곳을 찾아 온것이다. </p><p class="ql-block"> 저쪽 亭子는 조용히 호수가에 우뚝 서있는데 주변에 곱게 물든 단풍나무와 함께 호수가에 비껴주니 실물과 물속에 조화된 황홀한 그 정경은 마치 한폭의 수채그림 방불하니 또한 시편을 읊는것같은 느낌이다. </p><p class="ql-block"> 우리는 발걸음 가볍게 촬영사 언니의 지휘에 따라 움직이면서 갖가지 동작으로 수없이 사진찍어 추억 남겼다. </p><p class="ql-block"> 쾌락의 웃음소리, 흥겨운 노래소리, 경쾌한 음향기의 트로트 ㅡ 성수나는 절주에 맞추어 마음껏 재간부리며 춤추는 그 공간은 오로지 오로지 우리에게 속하는 즐거움 뿐이였다. 해빛은 유난히 따뜻한 빛으로 은혜를 베풀고 단풍잎도 사락사락 우리장단에 박수갈채를 보내였고 락옆들은 우리와 동참하여 딩굴며 재롱피워댔다. 이따금 날아예는 이쁜 새들도 나무가지에 앉아 고개갸우뚱거리다가는 작은 날개 펼치며 파닥거린다. 그동작은 분명 우리들을 잘한다고 응원함이 틀림없다. </p><p class="ql-block"> 얼싸 좋구나 좋아.</p><p class="ql-block">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진다. 우리들은 아쉬운 대로 서로 인사 깍듯이 나누고 선후로 뒤모습을 바래주며 돌아섰다. </p><p class="ql-block"> 오늘의 즐거움을 또 한페지 일기에 적어넣었다. </p><p class="ql-block"> </p><p class="ql-block"><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