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령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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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2024, 12, 1 진달래산악회 회원 17명은 도문시 월청진 흥진촌 중고령에 올랐다. 중고령은 해발 734메터로서 남고령 북고령처럼 도문시에서 높은 산이다. 산이 높아 많은 바람이 불어 나무도 잘 자라지 못하여 풀밭이 뿐이고 좀 꺼져있는 곳에 소나무가 적게 자라고 있다. 봉이에는 작은 바위가 줄지어 있는데 아주 멋지게 분포되어 있고 서쪽 기슭엔 진달래 나무들이 많이 분포되고 꽃봉오리가 많이 열려 있었다. 바위와 키낮은 진달래 소나무와 진달래 사이 사이 분포되어 꽃이 필때면 그 아름다움을 눈에 보이는 것처럼 느껴져 왔다. 중고령은 우리에게 봄이면 아주좋은 등산코스로 인정 받았다.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중고령에서 또 사면으로 멀리 둘러보면 너무나 멋지게 자연경관을 볼수있다. 두만강이 굽이쳐 흐르는 량수벌과 반대면의 원시림들 산세에 따라 파도치는 기복으로 너무도 멋지다. 우리는 봄이면 꼭 오리다 라고 약속했다.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산은 그리 많지않다.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은 우리맘속에 오래도록 새겨있을 것이다.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중고령 잘 있거라 ! 이제 봄이면 또 찾아 오리다 ! </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