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b style="color:rgb(237, 35, 8); font-size:22px;"><i> 뜻깊은 전영실 효도문화 좌담회</i></b></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연변영화드라마협회에서는 손룡호 회장님의 기획,조직하에 분위기 고급스러운 황관호텔의 회의실에서 전영실 효도문화좌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요즘 사회는 금전만능,향락주의에 물젖어 효도문화가 점차 색바래져 가고 있습니다.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이처럼 변혁의 시대에서 연변드라마영화협회 손룡호 회장님께서는 부모님을 공경하는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을 널리 선양허고저 적시적이고 의의있는 효도문화 좌담회를 조직하였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여지껏 <효>문화에 대하여 리론으로만 해오던 형식적인 모임과는 차원이 완연 달랐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21세기 심청으로 불리는 현대판 심청 전영실님과 한자리에 앉아서 직접 보고 듣고 회포를 나눈 좌담회는 <모든 선행은 효에서 시작된다>는 좌담회 종지대로 큰 계발과 심각한 교육을 전수받은 한차례 뜻깊은 교육강좌였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8년쩨 중풍으로 자리에 누워있는 엄마께 믹서기로 고단백 음식을 갈아서 하루 다섯번씩 코줄로 주입하여 드리는 살뜰한 딸이며 효의 실천자인 모범인물을 모시고 함께한 좌담회는 비록 소규모로 소박하게 진행되였지만 생동하고 진실하며 감화력 있는 사실들은 우리가 본받아야 정신으로 회원님들은 깊이 감동되였고 참된 인성교육을 받게되였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좌담회는 리명희 전 아나운서 회원님의 사회하에 시종 감동의 도가니속에서 진행되였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우선,전영실님이 연변인민출판사 2022년 《로년세계컵(老年天地杯)》 현상 공모에서 금상을 수상한 수필<엄마가 있어 참 좋다> 를 문학살롱 방송으로 연변방송국 윤일 아나운서님의 랑독으로 경청하였습니다.다음으로 연변대학 리봉우 교수님께서 수필을 평론한 글을 김길자 회원님의 랑독으로 경청하였으며 림률아 회원님의 소감발표 <전영실님의 효도문화에 대한 단상>을 경청하였습니다.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마감순서로 손회장님의 편집영상 <전영실 효도의 하루 >를 감응깊개 시청하면서 그 자리에 있는 회원님들은 아주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누군가 흑흑 흐느끼는 소리를 선코로 그 자리에 있던 회원들은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우리 자식들은 모두 부모님에게서 태여났습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준 부모님께서 년로하시면 자식들은 어떻게 해야합니까?</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좌담회는 긍정적 메세지를 전수받는 생생한 교육현장이였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좌담회에서 회원님들은 열렬하게 자신의 감수를 발언하였습니다 저마다의 발언에서 자신의 부모님을 떠올리며 효녀 전영실님처럼 효도하지 못해 드린것을 반성,후회하며 통탄하였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부모님이 돌아가신 다음 땅을 치며 후회하고 제사상을 아무리 잘 차려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있을 때 잘해> 노래처럼 부모님 살아계실 때 효도하지 않으면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찰나,책에서 본 <나무가 고요하고저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이 봉양하고저 하나 어버이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성구가 떠올라 가슴이 알알해납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span> <span style="font-size:22px;">회원님들의 년령대는 다 60대 중반을 넘어서 이젠 부모님들이 대부분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회원님들은 부모님 생전에 효도 못한 지난날을 못내 후회하면서 이제부터라도 <효>가 주류를 이루는 사회기풍을 수립하기 위하여 <효>문화 전파에 앞장설것을 다짐하였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좌담회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습니다.바라던 좌담회 종지가 이루어졌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좌담회는 끝났어도 회원님들의 가슴에는 깊은 감동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있을것입니다.</span></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span><span style="font-size:20px;"> </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좌담회장 무대</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사회자 리명희 회원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좌담회 소집 동기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손룡호 회장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감사패 증정식</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감사패</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감사패와 꽃다발을 가슴에 안고</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답례인사를 하는 전영실 회원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연변대학 리봉우 교수님의 평론글을 랑독하는 김길자 회원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소감 <전영실 효도문화에 대한 단상> 을 발표하는 림률아 회원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지춘희 회원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전채순 회원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김길운 상무부회장님</span> </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리창호 부회장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김동윤 회원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하미자 부회장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손룡섭 회원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김계월 부회장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촬영사 달인 김소옥 회원님</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전체회원 합영</span></p>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장소:황관 혼례청 7층1호 회의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사진제공 :김소옥 업여촬영사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글:림률아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시간:2023.3.22</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