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차 가시덤불 헤치고 산마루에 힘겹게 톱아오르고 걸어온 인생길 걷듯이 허리펴면 말라 비틀어진 마른나무가지 얼굴 할퀴고 묵묵히소리없이 걷는 님들너무 멋졌다

一剪梅

<p class="ql-block">우리에겐 인젠 뭐 부럽겠습니까 부럽다면 건강아니겠는가 우리에겐 인젠 돈도 안부럽다 하나님이요 우리에게 건강한 몸만 주이소 </p> <p class="ql-block">이렇게 만나 등산하고 밥한끼 함께동그랗게 모여앉아 먹는것이 얼마나다행이고 행복한지 모르겠다</p> <p class="ql-block">난 당신들너무 존경스럽다 함께하는 취미 등산 우리에게 무지개같은 삶의 색채를 주지않는가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