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넘고 강을건너

白蓝绿红

<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2024, 10, 19 사계절 산악회 제40차 등산은 소하룡 동산에서 있었다. 날씨는 4도로 금년에 처음으로 추웠다. 하늘은 푸르청청하고 바람도 쌀쌀히 코등을 건드리는 미안한 날씨였다. 그래도 해살이 따사로워 해살맞아 걸으면 괜찮았다.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늦가을에 들어선 나무들도 몸을 든든하게 굳이듯 이 늦가을 등산하는 사람도 자연을 벗삼아 건강차리는 좋은 등산이였다.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산을 넘고 강을 건너 그대 멀리 있어도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마음은 항상 내곁에 머물러 있네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들을달려 바다건너 그대 멀리 있어도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마음은 항상 내곁에 머물러 있네 </b></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그대는 산이 되고 들이 되고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나는 나무가 되고 꽃이 되고</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따스한 해살과 맑은 시내물 벗삼아</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높은 하늘과 스쳐오는 바람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바람을 품고서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우린 시와 노래가 담긴 사랑을 얘기했지</b></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들을 달려 바다 건너 그대 멀리 있어도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산을 넘고 강을 건너 그대 멀리 있어도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마음은 항상 내곁에 머물러 있네 </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