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꽃" 사랑 사행시 응모전 (8월11-9월15일 작품)

春🍀

응모내용: 아리랑가족 모든분들은 민족의 자부심과 자랑을 담아 “아리랑꽃”사랑 사행시 두수씩 워이신으로 “아리랑꽃”그룹에 올릴수 있습니다. “아리랑꽃”사랑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한 생활적이고 격정에 넘치며 세련된 작품을 우선 선정합니다. "아리랑꽃"사랑 사행시 응모자 주의사항:   1.    응모작품은 반드시 응모격식을 준수해야 합니다. 격식에 따르지 않을 경우, 자동배제 됩니다. [응모] 제목 / 이름 2.    응모자는 작품제출시 반드시 최종본을 올려야 하며 동일한 작품은 반복하여 올리지 못합니다. 3.    응모작품제출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로 한정합니다. 아리랑꽃 / 장련춘 (2편) 1 아리스리 아라리랑 리듬 타고 또 한고개 랑만 타고 또 한굽이 꽃 나비도 아리랑 둥둥 2 아릿다운 춤결에 너울치는 하얀 넋 리정비로 돋움하는 아리랑 꽃 무극아 랑랑한 노래에 빛발치는 민족 얼 꽃다운 예술로 영원하라 아리랑 아리랑꽃 / 리홍철 (2편) 1 아픔이 떨기떨기 꽃으로 피여 리별의 향수로 옷섶을 적시여도 랑만이라 부르며 꽃은 그대로 아름답다 2 아쉬움의 저편에 리산의 아픈 기억들이 랑자한 상흔으로 얼룩져 꽃이 피고진 언덕이 아득히 높기만 하다 아리랑꽃 / 김진홍 아련한 추억을 꽃잎에 담으면 리본으로 감싸놓은 그리움들이 랑군님 오시는 아리랑 고개에 꽃으로 피여나 반겨주려나 아리랑꽃 / 신향란 (3편) 1. "3.8선이운다" 아픔이 3.8선에서 운다 리별이 아리랑 되여 랑군님을 남과 북에 두고 꽃은 아리랑에 피고지네 2. "꽃다운 꽃" 아름다운 멜로디에 리별의 아리랑 혼백을 랑군님과 맺은 약속으로 꽃다운 꽃으로 피웠도다 3. “내 노래” 아,어머니가 부르시던 아리랑 내 자식 키우며 자장가로 불렀다 리별로 슬픈 아리랑 멜로디로 토닥토닥 세상을 재우시던 랑랑한 어머니 고운 목소리 귀가에 다시 불러와 꽃보다 더 고운 아리랑 노래 다시 자장가로 불러본다 아리랑꽃 / 리춘렬 (10편) -- "백의족속" 1 阿里郎, 아리랑, 아라리요 离别이 웬말이요 가지마오 郎君님이 아리랑 고개 넘다니 花으로 피여 檀君의 白衣族属으로 살아 가세나. 2 阿里郎 아리랑 우리 이리랑 离别 슬픈 우리 아리랑 郎君님 옷깃 날리며 가신다 花이 된 아리랑 품속으로ㅡ 3 아픈 설음 혼백의 춤사위로 리별이 넋이 된 아리랑꽃 랑군님을 그리던 백두의 얼이 꽃이 만든 슬픈 사랑 꽃이여라 4. "당신은 누구의 시입니까" 아픔의 눈물 헤집고 나와 리별을 美로 승화한 아리랑꽃 랑랑(朗朗)한 아리랑 멜로디 꽃구름 위를 흐르는 하얀 넋 당신은 누구의 시입니까? 5 아스라한 백두 천지에 리허설같은 전설하나 랑자(浪子)의 옛풍경 걷어올리며 꽃으로 새 아리랑 펼치네. 6. "흰 나비" 아침 집뜰 화원 모서리에 리봉 맨 하얀 나비 한마리 랑군님 그리워 하얀 넋 하늘하늘 꽃피려거든 아리랑꽃 되라하네 7. "울 엄마" 아무리 기워도 구멍난 세월 가난만 기웠던 울 엄마 리별만큼 아팠던 울 엄마의 모진 세월 랑자한 눈물로 피어난 울 엄마는 아리랑 꽃여라 꽃같던 울엄마 저 세상에서 바늘구멍만한 자리라도 찾았으려나... 8. “꽃, 산, 바다” 아스라한 하늘 가 백두천지로 离散도 相逢도 꿈으로 다가온다 郎郎归根 흰 넋 옷 고름에 달고 꽃이 되여, 산이 되여, 바다가 되여 달려온다. 9. "아리랑 넋" 아직도 하아얀 灵魂이 불타고 있는가 리별의 아픔이 키워낸 生命의 灵气여 랑군님 그리는 万古에 식지않는 魂魄으로 꽃으로, 아리랑 넋을 엮어 어머니 백두에 휘뿌리네 10. "다시 찾은 아리랑" 아침의 하얀 넋이 동해바다 위에 솟는 해를 물고 일어섰다. 离散의 슬픔은 백두천지에 훌훌 씻어 춤사위로 날리고 랑랑한 아리랑 가락에 恨과 情을 동여 메고 2백만이 얼싸-하나로 모여 꽃으로, 정녕 '아리랑 꽃'으로 다시 찾은 아리랑을 장백산 하늘에 걸었다. 아리랑꽃 / 이길용 백의 동포 품었던 한아(啊) 산천이 통곡했으리(里) 분단의 아픔에 멍든사랑(郎) 피다만 무궁화더냐 (花) 아리랑꽃 / 한룡길 (2편) 1. "춤의 아리랑" 아득한 세월속에 리듬 타고 전해오던 슬픔의 아리랑 랑만의 몸짓 되여 꽃 무대에 나서네. 2. "시집가네" 아장 아장 걸음마타던 내집규수 리허설을 하듯이 재롱을 키우더니 랑자의 사랑과 정에 이끌려 꽃가마 타고 시집을 가누나 아리랑꽃 / 김현철 (9편) 1 아낌없는 사랑과 격정이 어우러져 리정표로 될 십만 선을 넘더니 랑만의 멜로디에 박차가하며 꽃향기 듬뿍 구월의 정상에 오르리라 2 아낙네의 눈가에 맺히는 이슬방울 리별의 아픔 파도처럼 밀려오는데 랑군님 가시는 길 무사하옵소서 꽃잎들이 뭉쳐 주단처럼 펼쳐지리라 3 아리랑고개 너머로 무지개 서린다 리모델링에 신난 백의민족의 위상 랑랑하게 울려퍼지는 소원을 싣고 꽃마차는 달린다, 저 아리랑고개로 4 아라비아숫자에 엉킨 민족감정 리메이크될 조선족의 위상을 위해 랑만 플러스 격정과 사랑으로 꽃단장 될 구월의 중순을 맞이하자 5 아련한 모습에 담긴 한민족의 얼 리얼하게 승리의 맥락 이뤄나가네 랑자의 두루마기에 엉켜있던 설음 꽃향기 그윽한 정상에서 한방에 털어버리다 6 아시아 강호의 출중한 경기실력으로 里约경기장서 오성붉은기 휘날리고 랑랑히 울려퍼지는 아리랑선률 타고 화려한 민족축제 성황리에 치뤄진다 7 아주까리 동백꽃 제아무리 고와도 리씨네 정원 아리랑꽃에 비할소냐 랑데뷰에 부풀어있는 백의민족 꽃향기 그윽한 구월의 정상에서 만납시다 8 아수라장 두만강변 홍수현장에 리더로 활약하는 저 날랜 모습 랑군님 쌓아놓은 방뚝에 서서 꽃같은 미소 지으며 그대를 포옹하리 9 아픔을 감내하며 고심한 보람으로 리허설 현장에서 대호평을 받았다 랑랑히 울려퍼지는 아리랑 선률 꽃다발 그득한 구월의 정상을 기약한다 아리랑꽃 / 최광숙 (2편) 1 아주 먼 저 고개는 리랑께서 넘어 가는 고개 랑자한 피빛의 아지랑이 꽃으로 핀 눈물의 고개 2 아픔이 젖어 들어 리상의 꿈으로 깰때 랑군님돌 아오시는 길에 꽃 한송이 받쳐드리리 아리랑꽃 / 한용옥 (4편) 1 아리랑꽃 향기속에 리념으로 뭉친 민족 랑만의 정성으로 꽃대궐 세워가네. 2 아리랑꽃 하나라는 리념으로 똘똘 뭉친 랑만 민족 문화예술 꽃 펴나라 영생하라! 3. "인 생" 아득한 세월의 흐름타고 리별과 상봉이 엇갈리며 랑만과 슬픔이 동반하니 꽃피는 인생은 산셈이네. 4. "조선족" 아무리 어려운 역경도 리성과 투지로 이겨낸 랑만과 불굴의 조선족 꽃피는 아리랑 메아리. 아리랑꽃 / 김형권 (2편) 아리랑 노래가 메아리칠 때면 리유없이 가슴이 뭉클해 지네 랑랑한 우리 목소리로 꽃처럼 피어가는 민족의 혼을 온 세상에 알리리라 2 아리랑 아리랑 리듬에 맞추어 부르는 멜로디도 좋지만 랑송하는것도 가슴이 벅차 오르네 꽃같은 예술 아리랑 우리노래 아리랑꽃 / 박은화 (3편) 1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리산의 아픔 랑자의 꿈 꽃으로 피였네~"아리랑꽃" 2. "우리조선말" 아야어여 오요우유 리듬타고 들려오는 랑랑한 글소리 꽃보다 아름다운우리글《훈민정음》 3. "중국조선민족" 아들 손목 이끌고 리별의 한지게에 메고 랑만의 꿈 찾아 건너온 두만강 꽃으로 피여난 그 이름 중국조선민족! 4. "귀향길" 아버님 만나고 돌아오던길 구비구비 리별의 눈물 산허리에 뿌렸소 랑랑하게 귀가에 울려오는 그 부탁 꽃다운 인생 살라던... 5 아서라 리별의 아픔 강물에 흘러보내 랑자여 노 저어라 배길따라 칠백리 꽃대궐 그곳에 그리운 얼굴 아리랑꽃 / 김경희 (2편) 1 아름다운 변강도시 연변이여 리상과 민족의넋 숨쉬는곳 랑랑한 소리로 우리글읊는다 꽃 아리랑꽃 온세상에 알리네 2 아이쁜. 진달래꽃 리상을 펼쳐가는 랑만의 빨간 꽃 꽃중의. 연변의 꽃 아라랑꽃 / 곽분희 (2편) 1 아라랑꽃 우리 민족의 넋 리상의 돛 달고 랑만이 꽃 피우며 꽃 구름 타고구월의 창공 날아다니리 2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오 리산 가족의 한 맺인 노래여 랑만의 신사 숭녀들이여 꽃마차 타고 휘바람 불며 우리의 혼 아리랑 꽃 마중가세 아리랑꽃 / 한춘옥 (2편) 1 아픔의 색깔이 침전 되니 리산의 슬픔도 승화 되여 랑랑한 소리로 고개 넘고 꽃 비는 가슴을 적시노라 2 아리랑이 열어가는 지평선을 리얼한 님의 치마폭으로 얼싸안고 랑군님의 발자국에 꽃씨는 핏줄의 넋을 깊이내리네 아리랑꽃 / 김채옥 (5편) 1 아무도 모르는 우리의 정서요 리념을 넘어선 하나의 목소리 랑랑히 울려라. 지구의 저끝까지... 꽃보라 날리며 얼싸 안고 춤추게... 2 아무리 들어도 듣고 픈 그 노래 리별의 그 사연 한 가슴 적시네. 랑군님 그리던 안해의 애달픔이 꽃으로 피여나 하얀 넋달래네. 3 아무도 모르게 돌아앉아 눈물짓네 리별의 순간에도 담담한 미소더니 랑군님 가시는길 행운길 되시라고 꽃다운 안해두고 떠나는 마음이야... 4 아버지 소원이요 한민족 념원인데 리념의 아귀다툼 좀처럼 식지않네 랑만에 불타올라 찾았던 타관땅이 꽃피는 고향두고 떠도는 그리움아. 5 아무도 갈수없는 마지막 불모지엔 리별을 슬퍼하는 새들의 울음소리 랑랑히 들려오니 희비가 엇갈린다. 꽃같은 목소리엔 기쁨이 촐랑인다. 아리랑꽃 / 윤설매 (3편) 1 아름다운 성화가 리우에서 빨갛게 타오를때 랑랑하게 울려퍼지는 아리랑 노래 꽃이 되여 해란강반에 곱게 피였네 2 아들 낳고 알콩달콩 리해 만세 우리 가족 랑만 여행 랄랄라 꽃도 활짝 나도 활짝 3 아픈가슴 부여잡은 리별의 연길공항 랑군님도 울고 꽃순이도 울고 아리랑꽃 / 강어금 (2편) 1 아득한 정상위에 리더의 뜻 불타거니 랑데부로 뭉친 우리가족 꽃보라 날리는 그날 다시 만나요 2 아름다운 강산에 리스트 세우고 랑만의 화자로 꽃무지개 불어오리 아리랑꽃 / 유춘란 아리디 아린 가슴으로 리우의 축제에서 만난 랑랑18세 이은주 홍은정 선수 꽃같이 예쁜 얼굴 해살같이 찬란한미소로 세상을 울린다 아리랑꽃 / 황선화 (2편) 1 아득한 옛날 애환의 한풀이가 리듬에 긴세월 차곡히 담아서 랑랑한 선률에 민족얼 싣고 꽃들의 축제, 대륙을 전율하네. 2 아리랑 아리랑에 함께 뭉클하고 리듬 타는 움직임에 하나가 되는 랑만과 격정, 미덕과 강인의 결정체 꽃으로 피어난 아라리요 아리랑 백의민족. 아리랑꽃 / 리옥화 (3편) 1 아리랑 우리노래 쪽박차고 넘나들며 부르던 노래 리별이 한스러워 억척스레 이국땅을 일구었다오 랑랑한 글소리가 울려퍼져 우리문화 지켜가고 꽃중의꽃 아리랑꽃 우리들은 하나되여 가꿔가리라 2 아리랑꽃 어느꽃에 누가감히 비길소냐 리듬타고 전국무대 들썽하게 소문놓소 랑만가득 행복가득 얼싸좋아 우리연변 꽃무대를 장식하니 연변인민 환호하네 3 아리랑 우리가락 아리랑꽃 우리의꽃 리산의 아픔딛고 굳게뭉친 우리민족 랑만의 에덴동산 어서오라 손짓하네 꽃보라 그속에서 우리민족 하나됐소 아리랑꽃 / 한경애 (2편) 1 아라리 아라리요 리산의 아픔 한이 되여 랑랑한 대합창으로 새벽을 여는 꽃의 민족-아리랑꽃가족이여 2 아름다운 소망 하나로 리별의 아픔 잠재우고 랑랑한 글소리로 꿈을 살찌우는 꽃동산에 맺힌 민족의 꽃봉오리들 아리랑꽃 / 방화 (10편) 1 아,아,아,저기는 고향만리 가는 길. 리륙 할때 비행기도 몸부림쳤오. 랑아 산기슭 바래주던 부모님. 꽃이 피고 메새 울고 나도울었소. 2 아득한 지평선 황혼빛 물들면, 리별의 슬픔에 흐느껴 우오. 랑군님은 언제오나 봄은 가고 봄은 오고 꽃잎은 만리창공 흩날리고 있다네. 3 아득한 지평선 황혼빛 물들면 리별의 슬픔에 옷고름 만지락 랑군님 오시나 손모아 기리는 꽃같은 여인의 아리랑 멜로디 4 아름다운 금수강산 조국의 품속에서 리상에 불타는 백의민족 후손들이여 랑만의 우리청춘 아리랑꽃 빛내가며 꽃다운 인생무대 길이길이 전해가세 5 아리랑 우리겨레 한많은 아리랑 리별의 운명을 멀리던져 버리소 랑군님 떠나가던 리산에 봄이오면 꽃동산 내동산에 아리랑꽃 만발하네 6 아름다운 우리인생 구름처럼 흘러흘러 리강물결 출렁출렁 님과함께 려행길 랑만으로 기쁨으로 지난슬픔 잊고지고 꽃보다도 향기로운 우리사랑 꽃펴보세 7 아무리 인생길이 험난하여도 리지를 잃지않고 굳게산다면 랑만의 복된생활 찾아오려니 꽃다운 우리인생 빛내가리라 8 아리스리 아라리요 통일잔치 오라리요 리산가족 눈물바다 백년원한 싯을때 랑군님 황천에서 축복의 잔을들면 꽃향기 금수강산 진동하리라 9 아리랑꽃 고운빛이 리정표를 물들이고 랑만속의 백의민족 꽃무대를 단장하네. 10 아침해살 눈부시는 뒤동산에서 리봉나비 나풀나풀 춤을추고요 랑랑형제 목청높히 노래부르면 꽃동산에 춤노래판 들썽들하죠 아리랑꽃 / 권연이 (2편) 1 아리수 굽이굽이 한많은 하루하루 가슴에 품고 몇천년 리별의 쓰라린 아픔 한잔의 독한 술이 되어 달래주고 랑자하게 눈물로 젖은 마음 꽃물 퍼지는 입맞춤으로 위로해준다 2 아련히 젖어드는 이 고요속에 외로운 밤 띄워보낸다 리본 하나로 까아만 머리 달래면서 랑군님 돌아오는 그날 꽃길따라 천리만리 손잡고 걸으리다 아리랑꽃 / 장광국 (3편) 1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리별만 없었더라면 랑군님 이처럼 그립겠나 꽃지니 청춘도 가는구나 2 아리랑꽃 연변땅에 뿌리 박고 중화대지에 활짝 피였네 리별만 노래하던 아리랑 노래 꽃펴가는 우리 생활 노래하네 3 아리랑꽃 우리의 두손으로 리념안고 눈물로 키워왔다 랑랑히 필승만세 웨치면서 꽃으로 정상에 활짝피웠다 아리랑꽃 / 박길범 (4편) 1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꽃 리념도 리듬도 아리랑꽃 랑자랑군 손에 손잡고 꽃천지 펼친다 아리랑꽃 천지 2 아침해살이런가 눈부신 저 꽃은 리정비런가 리상향 고개에 피는꽃 랑랑한 멜로디로 세상에 전하노라 꽃이 핀다 아라랑꽃이 활짝 핀다 3 아침해살이런가 동산천리에 눈부신 저 꽃은 리정표런가 신주상상봉에 피여난 저 꽃은 랑만의 정취 장백의 정기 머금고 피여난 꽃 꽃송이도 소담히 피였네 아리랑꽃 피였네 4 아,아리랑, 할머니 평생의 한수의 사향가 리산리별 겨레들의 피눈물에 절은 노래 랑자와 랑군 사랑과 리별에 애끓는 노래 꽃으로 피였네 아리랑꽃 상상봉에 피였네 아리랑꽃 / 리문성 아리랑 선률이 리우서울릴제 랑군님 손잡고 꽃길을 걸었네 아리랑꽃 / 창걸 -- "RIO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리우에 울려퍼지는 아리랑 노래 랑랑18세 남북소녀의 사진속 울리는 그 한마디 꽃보다 아름다운 그들의 아리랑에 한마음을 적시네 아리랑꽃 / 전광옥 (4편) 1. "겨레의넋" 아리랑꽃은겨레의넋 리산의아픔희미해지고 랑자하던선혈마른지오란데 꽃은언제피려나통합의길에 2. "꽃씨" 아침햇살 찬란한 교실에서 리상의 나래 펼치는 가슴가슴에 랑랑한 우리말 우리글소리 밑거름 되여 꽃씨를 잉태한다 아리랑꽃씨를 3. "꽃중왕" 아름다운 천지물에 애수를 띄워 리태백도 무색해할 시인들이 랑만과 비애 섞인 목소리로 꽃중왕 아리랑꽃을 노래 부른다 4. "아서라" 아세아대륙의 아침을 여는 아름다운 반도나라 인의도덕 례의지방의 내 고국땅에서 들려오는 리별을 숙명으로 몰아가는 두형제 천륜을 거스르고 패륜의 칼 가는소리 랑패를 거듭보는 성의 없는 화합 미친 자해 람발하는 훼멸탄에 꽃이 흐느낀다 땅이 전률한다 아서라, 멈춰라 백두가 노할라 아리랑꽃 / 성해동 (11편) 1 아리랑꽃 무극은 한민족 얼 리듬과 가락이 넋을 초혼하니 랑랑한 天池가 얼씨구 화답하고 꽃치마 삼천리 절씨구 춤추네요 2 아침햇살 올올이 한코두코 뜨네 리본으로 꽁꽁 사랑을 매듭짓네요 랑군님 넘어가는 아리아리 고갯길 꽃샘 추위에 행여나 가슴이 시릴까 3. "어머니" 아주까리 등잔불에 가난을 깁어셔도 리상의 불심지 치켜세우고 자식 위해 랑랑 이팔청춘 해바라기 생을 사시다 꽃잎으로 아롱져 아리아리 떠난 엄니 4 아스라이 뻗은 백두대간 꽃대궁 리별의 눈물 천지의 정기 머금고 랑자한 세속의 담금질에 초연히 꽃망울 피우는 백의민족 넋이여 5 아빠엄마가 자장가 삼아 부르시던 그 리듬속에 고동치는 겨레의 애환이여 랑랑한 하모니 온 누리에 메아리이다 꽃이슬에 영글은 얼이 天池를 이루네 6. "리본" 아이참 사랑이 풀어졌어요 리본으로 꽁꽁 매듭짓나요 랑데부 험난한 아리랑고개 꽃신 신발이 발병 나지 않게 7 아등바등 넝쿨 세월에 리허설이 없는 인생에 랑자 토담집에 마침내 꽃망울 틔운 아리랑꽃 8 아름다운 한민족 얼 리듬이 우아한 가락 랑랑히 우레로 울려 꽃비에 젖는 온누리 9 아리랑 아라리요, 두둥둥 백두산 시렁에 얹힌 태양 북 난타하니 리듬이 여울져요, 에헤야 두만강 엎으며 젖히며 살풀이춤 추고 낭자를 풀어헤친, 데헤야 天池가 열두발 상모돌리니 쾌지나칭칭 꽃보라 흩날려요, 아, 온누리 햇살처럼 꽃피는 백의민족 넋이여 10. "시청" 아이참 어떡하면 좋아 리모컨 잃은 더벅머리 랑자 맘 시청하려걸랑 꽃을 보아요 아리랑꽃 11.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구슬픈 가락 리별의 눈물 天池에 오롯이 담아 두고 랑군님 봇짐 겨레의 한이 솟은 백두산 꽃은 영글어 삼천리 강산 단풍 수놓네 아리랑꽃 / 리향란 (2편) -- "소원" 1 아릿하게 져며오는 리산의 아픔을 리얼하게 수놓아 간다 한땀 또 한땀 랑자했던 류혈 자국마다에 꽃이 되어 송이송이 피어날 그날까지 2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리별이란 왼 말씀이오이까 랑군님 가시는 가시밭 길을 꽃잎 되어 고이 덮어 드리오리다 아리랑꽃 / 홍명희 (2편) 1 아름다운 우리민족 수백년 인경의 세월 아리랑 가락속에 천지물 동서로 흘러보내고 리별의 아픔따라 남.북으로 나누인지 70 여년 아리랑 가락도 세월따리 변해가고 랑낭장송 높은 기상천지와 백두산천 아직도 푸르건만 황하는 갈리워져 붉은빛과 푸른빛을 띠었구나 빛깔따라 아리랑가락 변해 가슴에 한으로 물들이니 꽃과 벌나비 한쌍 되어 천지와 백두대간 넘나들때 천지물 흘러흘러 백두에서 한라까지 꽃비되어 나비되어 아리랑 노랫가락 평화의 노래되어 흐른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여!!! 2 아리랑 가족들이 한웅큼씩 꿈을 뿌린다 한민족 한계레의 꿈을 리념으로 뭉쳐진 열정으로.... 랑만의 위상을 떨쳐가는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자랑찬 중국조선민족... 아리랑꽃 / 박헌문 아픔과한으로넘어가는고개의리산은 분구필합 이라지만 리별만 있고 상봉없는안타까운이심정그누가알아주랴 랑군님오시는날만나게되는그날 부럼없는 세상 기다리며 꽃중의꽃아리랑꽃행복의꽃으로피여나리라. 아리랑꽃 / 변창렬 아프다고 외롭다고 울지 말자 리유없는 설음도 싫다 랑랑한 글소리 울리듯이 꽃 아리랑꽃 노래 부르자 아리랑꽃 / 현춘옥 (25편) 1 아라리가 나네요 요내 작은 가슴에 리듬은 퉁소울림에 당기당 가야금 하모니 랑만도 무색하지 어깨춤에 장고소리 꽃중에 일품으로 백설이고 진달래가 2 아무리 어려워도 모래돌땅 기름진 수전으로 리치에 어긋난 일제놈과 목숨걸고 싸워서 랑랑한 ㄱㄴㄷㄹ 대대손손 대물려오니 꽃보다 어여뻐라 오십육중 으뜸 조선족 3 아리숭하게 사랑을 느끼며 어린 가슴에 담아 리상의 날개를 굳히려 책잡고 지새운 밤 랑랑한 목소리로 한줄한줄 읊어도 보다가 꽃다발과 함께 안은 조선말 글쓰기대상 4 아차하고 후회해도 이미 엎지른 물 리성을 찾아 못피하니 즐기자 그냥 랑만을 드문히 일상으로 초대도 하며 꽃보라 날리는 꽃길에 꽃노을 바라보며 5. "아리랑님" 아주그냥 죽여줘요 리유는 백의사랑 랑아 내 아리랑아 꽃반지 꽃님이여 6. "랑군님" 아무리 우기고 떼쓰고 버텨도 리별 한번 없이는 살수 없더라 랑군님이 몸이 가지 맘도 가랴 꽃이피고 새가울면 돌아온다 7 아무리 놀려대도 리치대로 살다보면 랑자가 머리돌리면 꽃도 주고 정도 주죠 8. "변함 없는 아리랑" 아장아장 걸음마 탈때부터 귀에 몸에 익혔죠 리상을 굳히려 진달래고개넘어 이 바다에 왔지만 랑송울 하라하면 아리수의 맑고 깨끗함을 읊었고 꽃너울 쓸때도 아리랑곷 도라지꽃을 불렀답니다 9. "술이란" 아니아니 석잔 또 석잔에 리상은 구중천 앉은 석동 랑자해진 성심풍성 주안상을 꽃순이도 더는몰라 보따리 싸네 10. "꽃중지왕" 아줌마 아저씨 모두모두 모여라 리봉도 넥타이도 너도나도 붙어라 랑만과 노력과 열정을 전부 엮어서 꽃중지왕 영원히 손색없는 아리랑꽃 11 아이처럼 사랑달라 떼쓸때가 어제같은데 리필을 아무때나 한가득 채워주었건만 랑비는 절대 아니된다 침도 놓았건만 꽃을 밟으시려거든 눈물도 딛고 가소 12 아내와 손잡고 불렀소 리별의 그밤에도 불렀소 랑자하니 상봉눈물 훔치면서 꽃중의꽃 아리랑꽃 피웠다오 13 아리아리 아름답게 리얼리얼 운치있게 랑창랑창 랑만가득 꽃봉오리 활짝활짝 14 아리랑꽃 생명의 원천아 아리랑꽃 삶의 즐거움아 아리랑꽃 꿈의 종결아 아리랑꽃 같은 피줄의 뭉침이리 아리랑꽃 절개 굳은 사랑이리 아리랑꽃 대대손손 자랑이리 아리랑곷 한집안의 너랑나랑 아리랑꽃 같은 민족 우리너희들이랑 아리랑꽃 지구촌의 모든이들이랑 아리랑꽃 태양따라 해바라기꽃 아리랑꽃 부르고 쓰는 정열의 불꽃 아리랑꽃 영생하알 마음의 꽃 15. "우리 사랑" 아예 깡그리 송두리채 쏟아부어요 리얼한 필살기를 방방곡곡에 발사하면서 랑자히 흐르는 피땀 쓰윽쓰윽 닦고서 꽃피운다 서로의 응원으로 불멸의 아리랑꽃 16. "내 사랑" 아주아주 멀리멀리 꿈캐러 간 그대는 리별의 묵직한 메세지 가슴에 문신하고 랑만을 일기장에서 주어들고 염색하죠 나는 꽃잎이 마를세라 연분홍 립스틱을 칠하면서 17 아자아자 송이송이 아리랑꽃이 대지를 덮네 리치에 맞는 꽃만 피우는 에덴동산은 아냐 랑자한 피땀을 밑거름으로 당당히 꿀빚을제 꽃탑위에 아기자기 꽃잎띠운 축배들어보자 18. "응원 아리랑꽃" 아직도 거절이 모자라서일가 매력이 넘쳐서일가 리유없이 껑충껑충 뒤따라붙는 소름돋는 스토커들 랑을 도랑을 파서 간격두고 고랑을 높여서 쫓아버리자 꽃의 고귀함과 아리수의 청순함으로 표탑 쌓아올리자 19 아스라히 하늘높이 살아지는 학그림자를 쫓아 이별의 선물로 받아안은 꿈틀거리는 새 생명 랑랑한 장고소리가 승리의 함성을 부르고 꽃이 피여난다 새장고소리에 춤추며 아리랑꽃이 20. "종결자" 아이콘이죠 요~이~ 시대의 리듬속에서만 숨쉬는 꼬옻~ 랑랑한 곡성내며 타는 용암~ 꽃이기에는 너무나 보석이죠 21. "혼이요 넋이요" 아무때나 어디서나 아리랑꿈으로 리어설도 막장드라마도 아리랑리듬으로 랑만이나 슬품이나 아리랑 호흡으로 꽃이거나 열매이거나 아리랑혼;넋으로 22. "마실돌이 수다편" 아리랑꽃을 모르면 요즘 간첩이지말입니다 리듬을 아리랑꽃에 못 맞추면 팔푼이지 말임다 랑자를 벗꽃처럼 틀면 절대 변절자이지 말입니다 꽃으로 피여 민족의 단결열매 주렁지지 말입니다 23. "아리랑꽃 있는곳에" 그대 있는 곳에 아뜨거운 태양이 희망을 잉태하고 그대 있는 곳에 리별은 머엇진 금의환향 연출하고 그대 있는곳에 랑만을 한수레 여행길이 윙크하고 그대 있는곳에 꽃은 정의롭고 우아하게 민족단결 피우죠 24. "그대 때문에" 그대 때문에 아픈것은 가슴이 이토록 타서 입니다 그대 때문에 리별함은 부서질라 정한 기다림이랍니다 그대 때문에 랑만을 느낌은 나만 향한 휘파람때문이랍니다 그대 때문에 꽃을 든것은 작은 가슴 슬플가봐서 이랍니다 25 아이 좋아라 리별을 딛고서 랑만으로 가락으로 꽃향 만천하에 아리랑꽃 / 천향란 (2편) 1 아름다운 내고향 연변과 리별하여 타향에 온지도 벌써 십년 랑랑한 노래소리가 저 멀리서 울려와 달려가봤더니 꽃중의 가장 아름다운 꽃_아리랑꽃 노래를 부르는 어여쁜 처녀가 눈에 담겨오네 2 아리랑 축제는 우리 민족의 자랑 리상과 꿈을 이어가는 황홀한 무대. 랑랑한 목소리로 아리랑 노래를 부르며 꽃처럼 활짝 피게 될 우리 민족의 생활을 그려보노라. 아리랑꽃 / 김영능 (2편) 1. "아버님" 아버님 리념 랑패없는 꽃마음 자식농사 2. "아가씨" 아가씨 리상 랑군만나 꽃사랑 행복 아리랑꽃 / 김동진 (2편) 1 아, 목이 메여라 리랑이 넘어간 고개마루에서 랑군님을 부르는 피타는 목소리 꽃가슴 적시는 통한의 이슬이여 2 아득한 세월의 언덕을 넘어 리랑만을 사랑하는 일편단심이 랑군님을 기다리는 꽃으로 피였나니 꽃중에도 아름다운 우리 꽃일세 아리랑꽃 / 김춘희 (9편) -- "사랑" 1 아리랑 향기로 조각된 얼굴은 별보다 빛나고 리듬 높은 장고로 울리는 메아리는 베토벤의 악장보다 강하다 랑만의 숨결로 지구의 방방곡곡에 불씨를 뿌리려나 꽃이여, 향기여, 어디까지 가려나! 얼을 담은 우리의 노래와 춤은! 2 아픔은 화산으로 잠 재우고 리별은 눈물 아닌 사랑으로 가꾸려니 랑자한 선혈이 대수더냐 꽃으로 필젠 연분홍향기로 잔설을 녹이더라! 3. “아리랑꽃사랑” 아이참, 향기가 이렇게 좋은데 리별이 서러운들 꽃이 시들가 걱정이랴 랑자여, 사랑하는 마음이 미래고 꽃으로 아롱지는 향기 또한 희망 아니더냐 4 아리랑 고개는 열두고개 리본 풀어 님 드리니 랑군님 가시는 길은 꽃보다 우리더라 5 아름드리 나무는 꺾을수 없고 리화는 매화를 당할수 없다 랑랑한 부르짖음에 사나운 비바람 비껴가고 꽃을 단 심장엔 검은 구름도 녹는다. 6 아릿다운 자태는 뿌리에서 오고 리념으로 피는 꽃은 가지가 뭉쳐서 빛난다 랑자 가는 길 뿌리 좋아 꽃이 웃고 꽃이 좋아 별도 웃고 초목도 웃는다. 7 아들아, 아느냐 리화는 봄바람에 지여도 랑자는 비바람에 웃고 꽃다운 향기는 폭풍취우속에서도 피여남을! 8 아프도다, 가슴이 리재민 가슴마다에 내려 앉는 서리바람 랑자한 라이언록 자취자취에 짓밟힌 터전 꽃은 향기로 무덤을 헤치고 희망을 심는다. 9 아비가 종이면 아들도 종이라고요 리치에 맞지 않는 소리를랑 하지마소 랑에 살던 아비의 아들이 꽃 달고 장원급제하였다오 아리랑 꽃 / 허창렬 (4편) 1 아픔이 웬말이요? 리별이 웬말이요? 랑자한 핏줄기속에 곱게 피여난 꽃, 아리랑꽃, 민족의 넋이여 2 아주 멀리 떠나 간다고 리별마저 잊은건 아니라고 전해다오! 랑만도 고독도 슬픔도 아리랑고개에서 꽃으로 피여 낸 내 민족의 슬기여ㅡ 3 아픔에 아픔에 리별에 리별에 랑만으로 피여난 고독한 꽃, 아리랑꽃이여 4 아리수 삼십리 검푸른 강물은 리별의 감회로 눈물이 얼룩 졌고 랑도의 서슬 푸른 칼날에 꽃잎은 조의의 깃발로 펄럭이는구나 아리랑꽃 / 황향숙 (2편) 1 아릿답게 피여난 아리랑꽃 리듬타고 풍기는 꽃향기여 랑자하게 흩날린 꽃잎들은 꽃내음이 짙푸른 천만년향 2 아름다운 감동에 뿌리내리고 리산아픔 향기로 곱게 승화한 랑만으로 이어진 신주의 미담 꽃은 꽃이되 지지않는 꽃일세 아리랑 꽃 / 임신균 (2편) 1 아침, 이슬차고 해가 걸어나오면 리별의 어제는 안개속에 녹아들고 랑만의 새날이 햇봄을 웃어주나니 꽃이여, 화사한 새얼굴로 청춘을 다시 가꾸자 2 아득한 지평선엔 마지막 노을이 불타고 리별의 어제는 수평선에 잠겨라 랑만의 오늘이 여기서 싱싱히 떠오를제 꽃은 향기묻은 이슬을 자꾸 토하네 아리랑꽃 / 윤영애 (2편) 1 아가야, 아빠 하고 약속했단다 리별의 날 길어지더라도 국 참고 랑랑한 웃음소리 해 뜰 날 기다리기로 꽃 무지개 활짝 피어 다시 만날 그날을 2 아가야, 울지 말고 참고 살면은 리별도 그렇게 무서운게 아니란다 랑랑한 글소리로 적막을 쫓으며 꽃동산에 한집식구 알싸 안을 그날을 아리랑꽃 / 림룡춘 아침이라 일어나니 기분좋아 리해없이 사심없이 투표하리 랑만의극 아리랑꽃 우리자랑 꽃중의꽃 마음의꽃 아리랑꽃, 아리랑꽃 화이팅! 아리랑꽃 / 한룡길 --"아리랑의 향기" 아리랑 춤가락에 리념을 실으니 랑만에 도취되여 꽃향기 품기네. 아리랑꽃 / 남춘애   아리랑이 웃는 곳에 굽이굽이 겨례넋 리별의 슬픈 자국 호미빗에 빗겨 랑만의 옥토벌엔 황금구슬 이슬지네 꽃테에 둘린 만경창파에 솟아오른 상상봉 아리랑꽃 / 김성금 (2편) 1. "아리랑 고개" 아리랑 고개 열두고개 리별의 눈물로 얼룩진 고개 랑자의 가슴 갈기갈기 찢기던 고개 꽃너울 대신 풀꽃 반지 끼워주고 울고 넘던 고개 2. "아리랑 노래" 아프다고 어찌 부르지 않을손가 리별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랑만과 꿈을 향해 꽃다운 청춘을 바쳐온 사랑의 노래인데 아리랑꽃 / 김천 아지랑이 피는 고향집 저 언덕에 리봉 맨 외태머리 처녀 웃고섰네 랑만에 젖은 청춘의 가슴들은 꽃비를 머금고 풋풋하게 커가네 아리랑 꽃/ 장향화 (2편) 아득히 멀어져간 그대를 애써 보내야만 했나요 리별은 시리도록 슬퍼 랑군님 떠난자리 속울음 삼킨 세월 꽃잎되어 뚝뚝 빗물되어 뚝뚝뚝 2 아씨의 섬섬옥수 품어 주시고 리별말자 맹세한 리랑의 발걸음 랑군님 언약 깊이 간직해 꽃결이 애모쁜 아리랑화야 아리랑꽃 / 김화 아리랑 아리리요 리듬에 이 내몸 맡겨 랑랑 인생길 백도라지 꽃피는 백의 민족 자랑해보세! 아리랑꽃 / 김금단 (2편) 1 아리랑꽃 백의민족 무극 향연의 리념으로 너와 내가 똘똘 뭉쳐 랑랑히 중화대지에서 환호하며 꽃무대의 정상에 우뚝 섰다. 2 아리랑꽃 투혼의 향기가 리상의 돛배를 저으며 랑만으로 가득찬 우리 마음에 꽃다발의 월계관을 씌워준다. 아리랑꽃 / 최승화 -- "아저씨" 아저씨라 불리워 온지도 이젠 십여년 리씨가문의 사위로 살아온지도 십여년 랑만과 행복속에서 역어온 우리사랑 꽃과같이 어여쁘게 활짝 피였네! 아리랑 꽃 / 김진옥 아침햇살에 눈부신 저 두만강 물결 리듬을타고 출렁출렁 바다로 흘러간다 랑만의 우리민족영혼을 담고 꽃.꽃 <아리랑 꽃> 메아리치며 저바다에 울려퍼지네. 아리랑꽃 / 수연 -- "16번 오영춘 선수님께" 아픔도 잊고 싸웠다 리유를 묻지 마라 랑자한 피자국이 꽃으로 피어 답하노니 아리랑꽃 / 문인숙(문야) (2편) 1 아직 우리가 꿈이 있고 리해와 배움 그리고 랑만이 있다면 꽃이 열매를 맺듯 행복한 세상 오리라. 2 아무리 돈이 판치는 세상이라지만 리상이 없다면 랑패를 보기 쉬워 꽃다운 청춘들아 꿈을 가져라. 아리랑 꽃 / 양아청 (2편) 1 아픔을 운명처럼 짊어지고 살아온 민족 리별을 습관처럼 챙겨들고 걸어온 민족 랑자한 이야기들 이제는 벗어메치자 꽃다발이 술렁대는 저 언덕 우릴 기다린다 2 아슴한 추억속으로 그대 오시면 리별은 없었던듯 사라져버리고 랑군 기다리는 랑자의 속마음 꽃으로 피여 향기로운줄 알겠지 아리랑꽃 / 박민 (2편) 1 아리랑 눈물젖은 아리랑아 리별의 고개길 잊지 않으리 랑군님 그리는 안해의 사랑 꽃으로 피여났네 아리랑꽃   2 아리랑 노래속에서 리랑이 벙실 웃는다 랑만의 정서속에서 꽃들이 활짝 핀다! 아리랑꽃 / 마성욱 (4편) 1. "천년향기" 아랑 어랑 고개넘는 님모습이 지쳐지고 리랑 화랑 새살림에 깨알들이 쏟아지네 랑랑 곳곳 아리랑이 향기들로 이뤄져서 꽃향 화향 뽐내가며 천년만년 전해가세 2. "향연" 아름다운 꽃의 향연 너와나를 울려주고 리해화합 엮어 가며 백의민족 묶어주네 랑랑청천 맑은 하늘 우리들의 터전이라 꽃이피고 향기 되여 새이야기 전해가세 3 아침마다 진달래꽃 리봉우에 얹어주오 랑군님이 떠나며는 꽃도해도 필요없소 4 아름답게 피는꽃도 리별하면 시드오니 랑군님의 품안이면 꽃도달도 부럽잖소 아리랑꽃 / (2편) 1 아침노을 백두봉 홰불로 타오른다 리상의 새 기원을 열어가는 이 땅위에 랑만의 아리랑가족 토착민으로 자리잡은 꽃보다 화려한생활 꾸리여 가는 하얀 숨결 2 아침해살 두만강 꿈으로 출렁인다 리념의 새 기상을 펼쳐가는 이 강산에 랑랑한 아리랑가락 토박이로 뿌리내린 꽃보다 찬란한미래 수놓아가는 하얀 넋 아리랑 꽃 / 장송심 (4편) < 아리랑 꽃>가락이 신주땅에 울려퍼진다 리듬을 타고 백의민족은 한마음이 되였다 랑만과 위상을 떨쳐가며 싱그러운 향기를 뿜는 꽃중의 왕,중화민족의 꽃왕이 바로 그대 <아리랑 꽃> 이여라 2 아직도 분단의 상처 채 아물지 않았으니 리산의 슬픔은 칠천만의 가슴을 녹이는가 랑자한 저 붉은 핏빛은 백의민족 영혼의 꽃으로 삼천리 금수강산에 홀로 피었는가 3 아리랑꽃향 진동하는 이곳은 리얼한 삶의 축소판,성스러운 터전 랑자하게 흐르는 겨레의 사랑이 꽃향기로 피여나 령혼을 정화시킨다 4 아리랑꽃 처녀 아리랑노래 부르며 리향의 슬픔 리별의 아픔을 달래네 랑군님과의 사랑을 그리며 랑자하게 흐르는 눈물이 꽃잎같은 얼굴에 꽃송이같은 뺨을 타고 내리네. 아리랑꽃 / 리영해 (2편) 1 아름다운 연변에 아름다운 꽃 피었네 리라꽃보다 아름다운 아리랑꽃 랑랑한 님의 고운 목소리로 꽃타령 들으니 최고의 꽃이라네 2 아래치마에 새긴 연변의 꽃 리본으로 묶은 하나의 조선민족 랑송한 두 편의 시를 감상하니 꽃중의 꽃은 아라랑 꽃이라네 아리랑 꽃 / 박정길 (2편) 1 아름다운줄만 알았소 리별이란 꿈에도 생각못했소 랑자히 피흐르는 이가슴 꽃으로 위안이 될가 술로 위로가 될가 2 아지랑이 피는봄날 리별이란 모진말로 헤여져 랑만이 넘쳤던 그제날들 과거로 꽃을봐도 눈물이 나는 석연이되였네. 아리랑꽃 / 로경숙 (2편) --"조선족 인구위기 만구합시다" 1 아장아장 걸음마 리봉이 달랑당랑 랑군님의 성화에 꽃다운 둘째봣지 2 아지랑이 아물대는 이른아침 리봉을 날리는 녀동생 랑랑히 울리는 훈민정음 꽃으로 대지에 만발하네 아리랑꽃  / 강려 (2편)   1 아리랑꽃의 하얀 꿀 따고파 리봉마냥 어여쁜 호랑나비떼 랑랑히 이는 푸른잎 물결 타고 꽃나라의 아리랑꽃에 팔랑팔랑 2. 풀벌레소리   아무도 모르게 가만가만 리리삘 삘리리 풀벌레소리가 랑랑한 달빛줄 주르륵 타고 꽃밭의 달맞이꽃잎에 내려앉네 아리랑 꽃 / 김성룡 아름다운 그리움은 리성(理性)의 향기다 랑만으로 드러내는 어여쁜 속살 꽃이된 수줍음은 빨갛다... 아리랑꽃 / 장경매 (3편) 1. "아내" 아내로 되기 위해 리해로 마음의 틈서리를 메우며 랑만의 해변을 달려 왔다 꽃뜨락에서 기다리는 그대 곁에 2. "고향생각" 아무리 눈을 감아도 눈속으로 달려 온다 리상을 안겨 주며 여기까지 밀어 준 고향 랑만의 꿈이 달리던 운동장이 팔을 벌리고 꽃대궐 차리던 소꿉놀이 피싯 웃는다 3. "리별" 아리도록 아프지 마오 리별의 오늘 밤 랑만의 어제밤을 다시 생각해보오 꽃들이 머룽머룽 지켜 보고 있소 아리랑꽃 / 려순희 아주 멀고도 가까운 길 리성으로 다독이며 톱아 오르는 길 랑설을 헤집고 깨여 나는 길 꽃무지개 타고 아리랑 고개 넘으리 아리랑 꽃 / 이란 아득히 멀어져 가는 님의 뒤모습에 리별의 슬픈 눈물로 옷깃을 적셨네 랑랑한 님목소리 어디선가 부르는듯 꽃나비 되여 님있는곳에 날아가 볼가 아리랑꽃 / 김기덕 (2편) 1 아버지 어머니 피와 살로 싹틔운 우리 겨레의 넋 리허설이 아닌 백두산이 울다가 따라 부른 노래 랑월도 이지러졌다 휘영청 둥그러지는 정든 아리랑 꽃처럼 한 오백년 목쉬게 불러온 우리의 노래. 2 아프게 멍든 가슴을 딛고 일어서는 지지않는 꽃인가 리별이 저문 밤 하늘을 헤쳐나온 사랑의 향기이지 랑군님을 그리며 꿈마다 피마르게한 그리움의 한 꽃잎에 맺힌 별빛처럼 님이 갈 길을 밝게 비추네 아리랑꽃 / 강응철 (3편)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꽃 리별의 눈물로 얼룩진꽃 랑군님 보낸지 석삼년에 꽃가마 타고서 오신다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꽃 리상을 수놓는 어여쁜꽃 랑만의 새시대 장식하는 꽃민족 조선족 어절시구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꽃 리념의 정상에 곱게핀꽃 랑랑한 설렘의 멜로디로 꽃다운 조선족 자랑하오 2 아리랑 열두고갤 님보내오 리별의 눈물뿌려 님바래오 랑군님 이제가면 언제올고 꽃다운 내청춘이 다시드오 아리랑 아리랑꽃 활짝필젠 리상의 꿈을이룬 우리랑군 랑랑한 목소리로 부를거요 꽃같은 내각시야 나왔다구 아리랑 아리랑은 누가썼소 리산의 가슴아림 적었을가 랑만의 복된살림 그렸을가 꽃다운 리상세곌 꿈꿨을가  아리랑 새삶터는 어드메요 리별의 두만강안 눈물천지 랑군님 부모처자 이끌고서 꽃터전 일구려고 강건넜소 아세아 중화의땅 민족림에 리성의 아리랑꽃 활짝피여 랑랑한 웨침으로 선고했소 꽃민족 백의민족 우리라고 아리랑 아리랑꽃 북경갔소 리념의 이쁜초심 이루고서 랑랑한 멜로디로 세곌향해 꽃다운 조선민족 뽐내였소 아지랑 피여나는 저지평선 리지의 아리랑꽃 반겨주오 랑만의 리상세곈 아직멀어 꽃보고 초심일랑 잃지마오 3 아리랑 아리랑꽃 곱게피였네 리상의 지평선에 곱게피였네 랑만의 상상봉에 곱게피였네 꽃다운 이름을랑 세계놀랬네 아리랑 아리랑꽃 울민족의꽃 리지의 조선민족 오늘도랠도 랑만의 민족림에 우뚝설거요 꽃다운 매력일랑 자랑하면서  아리랑 아리랑꽃 난사랑하오 리성이 꽃피여난 내사랑의꽃 랑랑한 목소리로 웨치고싶소 꽃민족 조선족의 상징이라고 아리랑꽃 / 양화 -- "당신과 함께라면" 아픔도 슬픔도 당신과 함께라면 리별도 만남도 사랑으로 가리니 랑만의 순간도 평범한 하루도 꽃처럼 이쁘고 이슬처럼 투명하리 아리랑꽃 / 지영호 (3편) 1. "다듬이질소리" 아득히 잊혀진 기억의 쪽문 열며 리듬타고 들려오는 하얀 다듬이질소리 랑만과 추억을 토닥토닥 다듬이질하며 꽃시절로 돌아가는 할머니의 주름살 펴지는 소리 2. "아리랑꽃" 아픈 추억의 뿌리 정든 고향에 묻어놓고 리별의 설음으로 낯선 타향에 가지 뻗었소 랑만과 슬기로 모진 풍상고초 이겨내며 꽃으로 활짝 핀 백두겨례의 하얀 넋이여! 3. "동년의 추억" 아직도 눈앞에 선히 떠오른다 리상으로 차넘치던 동년의 친구들 랑랑한 글소리 울려퍼지던 낡은 교실 꽃처럼 아름답던 처녀선생님 아리랑꽃 / 리해란 (2편) 1 아따~부인 리해 좀 해주구려 랑군님이 요새 아리랑 꽃투표에 미쳐서 그랑께. 2 아부지 어머이가 즐겨 부르던 가락이기에 리유뷸문 했습니다 아리랑꽃 투표동원. 랑만을 즐길 새도 술 한잔 기울일 새도 꽃길 한번 걸어볼 새도 없이 수십일내내 아리랑꽃 / 김연 -- "사색인생 (四色人生)" 아침햇살 같은 여자아이 리봉을랑 예쁘게 달고서 랑랑한 글소리 서당앞에 꽃으로 파랗게 웃음짓누나 아릿다운 아가씨 너로구나 리얼한 그 표정 인상이로다 랑자와의 핑크빛 사랑이야기 꽃송이로 떨기떨기 피여나누나 아득히 저 멀리 노오란 노을속에 리별의 처량한 장고소리 랑군님 나라 지키러 나가신다 꽃잎되여 가시는길 뿌려지누나 아늑한 내 고장에 울려퍼진다 리듬타고 장고춤이 으쓱으쓱 랑패없는 인생이 무엇이더냐 꽃향기속 하얀연기로 묻혀지누나 아리랑 꽃 / 김진홍 (3편) 1 아련한 추억을 꽃잎에 담으면 리본으로 감싸놓은 그리움들이 랑군님 오시는 아리랑 고개에 꽃으로 피여나 반겨주려나 2 아픔이 낳은 아리랑 고개여 리별의 눈물 강이되여 흐르네 랑랑히 들려오는 저 아리랑곡조는 꽃이되고 향기되여 통일로 가라하네 3 아름답게 피였구나 백두 아리랑 리더에 손맞춰 신념 굳히니 랑랑히 울려퍼지는 아리랑 고개고개에 꽃으로 피여난 민족의 얼이여 아리랑꽃 / 강명숙 (2편) 1 아픈 설음 딛고 우뚝 솟거라 리별의 신음소리 세상 천지 울리나니 랑화야 노를 젓거라 꽃보라 날리는 민족의 얼 찾아 떠나리라 2 아리랑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겨레의 넋이여 리상의 기발 펄펄 날리며 중화의 대지에 피였어라 랑만의 멜로디 한 가슴 출렁출렁 꽃중의 왕 아리랑꽃 향기에 지구가 취하누나 아리랑꽃 / 리대무 아름다운 세상이건만 리별과 분렬이 우리민족의 옛 락인이였다면 랑만과 불곡은 우리의 새로운 신념이길레 꽃을 위해 우리 다시 뭉쳐 기적을 이룩하리라 아리랑꽃 / 김향려 (2편) 1. "분단" 아픔도 모질어라 설움은 내몫인가 리념따위 뭔 대수라 땅마저 엇갈려서 랑군님 아니 오나 처자가 기다릴제 꽃이피고 또 진들 꿈에나 만날소냐 2. "아리랑" 아스라니 세월속에 품어온 멋과 얼의 아리랑고개 리듬과 선율조차 가슴저린 조상들의 한의 가락이 아니런가 랑만과 정열이 숨쉬는 겨레의 신명과 기백이 아니런가 꽃보다 아름다워 더욱 서러운 민족의 넋의 울림이도다. 아리랑꽃 / 김화 토정 (2편) 1. "얼" 아 아리랑 아리리요 리 리듬에 겨레의 얼을 실어 랑 랑랑 인생길 한오백년 꽃 꽃피는 백의민족 자랑해보세! 2. "절정" 아 아득히 높은 산정에 리 리본 달고 도도히 랑 랑만을 만끽하며 뛰놀던 꽃 꽃사슴 한마리 절정에 자리 잡았네 아리랑꽃 / 김택만 (2편) 1 아리랑, 장고의 메아리가 흐르고 리별의 애달픔이 하얀 춤이되고 랑군의 사랑 향기가 되여 꽃이 보인다,아리랑꽃 웃음이 2 아쉬움과 그리움을 가슴에 남기고 리별의 슬픔은 구름에 보내고 랑랑 울리는 장고의 메아리 꽃의 하얀 향기,아리랑의 넋이여 아리랑꽃 / 황희숙 (2편) 1. "대지에 피여 난 꽃" 아름다운 꽃들이 리얼리티로 세상에 알려져 랑랑한 우리 가락에 꽃이 되여 방방곳곳에서 활짝 핍니다. 2. "으뜸"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리듭에 맞춰 춤 추는 랑만의 청춘들이 피운 꽃 꽃중에서 으뜸 이로다. 아리랑꽃 /조향란 (2편) 1 아프게 피여난꽃 리별위에 피여나서인가 랑만의 정상에 흔들리며 피여난꽃 꽃님들 너울속에 솟아오른 아리랑 혼백이여 2 아리랑 혼백이 리듬에 선률 타고 랑만을 창조한다 꽃너울속에 아리랑이 뜬다 아리랑꽃 / 박초란 (2편) 1 아침의 나라에서 태여나 리별의 눈물 뿌리며 왔어라 랑자한 세월의 무늬 드디여 꽃으로 피여 세상만방 향기로와라 2 아지랑이 피여나는 저 언덕에 리별의 꽃 상봉의 꽃으로 가꾸었다 랑자한 꽃비가 사태지는 날 꽃잔으로 꽃물 받아 그대께 드리리     아리랑꽃 / 허기춘 (3편) 1 아리랑꽃 백화원에 어엿하게 피였구나 리별상봉 풍상고초 이겨내며 호함지게 랑만에로 리상에로 백의민족 부르면서 꽃다발과 월계관을 안아오리 아리랑꽃 2 아리랑꽃 드디여 최후결전 맞는구나 리상품고 달려온 겨레들아 장하도다 랑만으로 충만된 붉은심장 고동친다 꽃축제를 맞으며 푸른주먹 휘두른다 3 아리랑을 부르며 똘똘뭉친 백의민족 리산가족 슬픔을 가슴깊이 새겨두라 랑자님은 고향서 랑군님은 타향에서 꽃의정상 위하여 최후한표 찍어보자 아리랑은 인제는 슬픈노래 아니란다 리듬맞춰 힘차게 우렁차게 불러보자 랑송시도 엮자야 아리랑꽃 보위전을 꽃중에도 유난히 아름다운 아리랑꽃 아리랑꽃 / 전채순 (3편) 1 아랑(我娘)은 저 하늘가에서 지켜보고 계시리 리랑(离郎)은 십리도 못가서 되돌아 서리다 랑만은 아리랑꽃에서만 붉게 피나니 꽃보라 뿌리며 아리랑 정상에서 얼싸 안으리오다 2. "그리움" 아무리 기다려도 오시지 않을 님이여 리별의 상처만 남긴 야속한 님이여 랑만의 피리소리 귀전을 맴돌지만 꽃은 지고 낙엽은 가슴에 쌓이누나 3 아쉬워라 흘러간 세월이여 리정비 몇개 지났더냐 랑랑 십팔세 꽃다운 소녀시절 그리워라 아리랑꽃 / 유경봉 -- "향수" 아리랑 진달래꽃 만발했건만 리산에 가슴쓰린 백의의민족 랑랑한 훈민정음 울려퍼지는 꽃피는 고향의봄 손꼽아보네 아리랑꽃 / 유정 (2편) 1 아리랑 굽이굽이 험난 고개 넘고 넘어 피였네 리듬에 겨레의 넋을 안고 빨갛게 타오르는 꽃 랑만의 세월로 여울치며 춤추는 천리향 꽃중의왕 만천하에 자랑높은 아리랑꽃 2 아리랑은 백두의 기상으로 중화대지 흔들며 리허설로 세기의 꽃무대 황홀하게 장식하네 랑만의 아리랑꽃 곱게 피는 드넓은 산하 꽃향기로 그윽한 희망과 행복은 천지물로 흐르리 아리랑꽃 / 최금란 (2편) 1   아슴히 먼 기억속에서 그대 떠올리네 리별앞에서 결코 울지 않았던 그대여 랑랑한 그대 목소리 귀가에 맴도는데 꽃아닌들 그대 향한 이 사랑 식을리야   2   아니면 그대 사랑을 다오 리별은 이제 던져버리리 랑월이 휘영청하매 꽃인듯 풀마저 사랑하리 아리랑꽃/ 곽미란 (4편) 1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기뻐도 아리랑 슬퍼도 아리랑 리듬은 한이요 가사는 슬픔이라 얽히고 설킨 인생살이 랑자한 핏속에서 삶의 희로애락으로 잉태되어 꽃으로 떨기떨기 피어난 우리민족 문화의 탯줄 2 아리랑꽃 만천하에 활짝 피우자 리더의 주위에 똘똘 뭉친 민족의 힘으로 랑만과 열정 기쁨과 슬픔으로 고이 자란 꽃 꽃중에서도 제일 고운 겨레의 넋 아리랑꽃 3 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난하여도 리념 하나로 넘는다 아리랑 고개 랑군님 손목 꼬옥 잡고 가는 인생길 꽃은 피고 지어도 사랑은 변함없네 4 아주까리 기름 발라 곱게 땋아내린 머리태 리본으로 단아히 묶어 더욱더 고운 자태 랑랑 십팔세 소녀 춘향 이도령 만날 제 꽃물 든 붉은 얼굴 치마폭으로 감싸누나 아리랑꽃 / 최영란 (2편) 아름다운 아리랑꽃 리상속의 아리랑꽃 랑만적인 아리랑꽃 꽃중왕에 아리랑꽃 2 아침햇살 떠오르네 리해만세 노래부르네 랑랑한 소리 울러퍼지네 꽃중왕 아리랑꽃 한아름 안고서 아리랑꽃 / 김연수 (2편) 1 아리아리 스리스리 리듬에 맞춰 랑군님 오시는 날 꽃단장하고 기다리리 2 아무리 다퉈봐도 리해관계 제일일세 랑패보는 일 없도록 꽃다운 사랑하리 아리랑꽃 / 최영숙 (2편) 1. "부탁" 아들들아, 딸들아, 대대손손 전하라! 리상 없고 자아 잃고 언어문자 잃으면 랑만 있는 민족도 서서히 사라지거니 꽃씨만을 심지말고 꿈나무를 심거라 ! 2 아득한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리듬이 느러져 한없이 슬픈 노래 랑랑한 목소리 우아한 춤 어우러진 꽃중왕 아리랑꽃 길이길이 빛나리! 아리랑꽃 /리덕봉 아차하는 사이에 어느덧 반백이로다 리정비 하나 변변이 못세운내인생에 랑아봉 거머쥔 제천대성 따라 꽃구름 휘감으며 노닐고싶은것은 과연 노망일가.. 아리랑꽃 / 조명숙 (2편) 1 아! 장하도다 과기대 총동문회 회원님들...... 리듬에 맞춰 써올린 좋은 글들 랑독하다 감동되여 필들어 화답하네. 꽃다발 고이 올려 축하하고 싶네요 2 아리랑은 우리 겨례의 한서린 민요 리해의 늪을지나 사색의 여울올라 랑랑한 음 뽑아 읖조려 보매 꽃보라 축복 속에 아리랑꽃이 우뚝 섰소. 아리랑꽃 / 최선숙 아름다운 선률에 맞춰 리상의 나래 활짝 펴고 랑만의 돛을 높이 달고 꽃바다속을 유유히 노니네 아리랑꽃 / 손향 아무리 미워도 부족하지만 리별이란 말 잊고살앗더니 랑군님의 입가엔 언제나 웃음꽃 꽃중의 꽃이라 이뻐만 해주네 아리랑꽃 / 최향란 아름다운 이계절 리듬타는 청춘들이여 랑만에 뭍혀 꽃다운 시절 만끽하시리 아리랑꽃 / 정해숙 아픈 과거는 저멀리 구름위로 리해와 신임과 용서를 바라며 랑만과 꿈을 향해 달려보자 꽃처럼 피여날 미래를 위하여 아리랑꽃 / 엄승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리별의 고개를 넘어섰소 랑만과 행복에 들떠있던 꽃다운 그시절 그리워나오 아리랑꽃 / 장청옥 (2편) 1 아픈 가슴 움켜쥐고 리별의 쓰라린 눈물 랑군님의 웅굴진 목소리 꽃이 필때면 들을거야 2 아름다운 꽃너울 쓰고 시집온 새각시 리별의 아픔이 뭔지 모르고 떠나버린 님 랑군님의 떠난 발자취가 남아있것만 꽃이 몇번이나 피고 져도 떠난님 오질 않네 아리랑꽃 / 정두민 아침노을 백두봉 홰불로 타오른다 리상의 새 기원을 열어가는 이 땅 우에 랑만의 꿈을 안고 토박이로 뿌리내린 꽃처럼 보람찬 생활을 꾸려가는 하얀 얼 아침해살 두만강 꿈으로 출렁인다 리념의 새 기상을 펼쳐가는 이 강산에 랑랑한 아리랑노래 대를이어 전해가며 꽃보다 찬란한 미래를 수놓아가는 하얀 넋 아리랑꽃 / 전향미 (2편) 1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리듬에 맞추어 랑랑하게 읊조리면 꽃비되어 쏟아지네. 한의 그리움이 2 아리랑은 단순한 민요가 아닙니다. 리듬 타고 가락 타고 랑랑한 목소리에 실려, 전해 내려온 꽃보다 아름다운 민족의 혼입니다. 아리랑꽃 / 김미란 (5편) 1. "내 고향 연변" 아름답고 성스러운 장백산 줄기 따라 리별의 눈물로 젖은 두만강은 유유히 흐르고 랑자한 선혈로 우뚝 솟은 하얀 렬사비 아래 꽃피는 진달래 동산이 내 고향 연변이라네 2. "축복" 아스라한 정상의 봉우리위에서 리념의 기를 모은 이백만 숨결들 랑만으로 넘치는 희열을 안고 꽃으로 활짝 핀 아리랑을 축복한다 3. "아리랑혼" 아른아른 피여오르는 백두아리랑 리상의 푸른 날개 창공에 깃을 펼친다 랑자히 널부러졋던 혼들이 넋이 되여 꽃을 피우니 꽃향기가 천지를 진동한다 4. "노을" 아득히 펼쳐진 주황색 바다 리별이 머물다 간 자리런가 랑자히 뿌려진 사랑의 불씨에 꽃노을이 붉게붉게 물들어가네 5. "멍든 마음" 아물지 않은 추억 한자락 리듬타고 볼에서 주르륵 랑자한 피못에 추락하니 꽃은 피다 멍만 들엇네 아리랑꽃 / 조금화 (2편)   1 아리랑을 불러라 목터지게 리별의 한을 메쳐라 통쾌하게 랑랑한 청을 뽑아라 만세 삼창 꽃중 아리랑꽃 타올라라 활활활활     2 아침에 나팔꽃이 필때면 리별은 상봉으로 된다더니 랑군님은 안 보이오 꽃지면서 내 마음도 지오 아리랑꽃 / 황향숙 (4편) 1 아릿답게 피여난 아리랑꽃 리듬타고 풍기는 꽃향기여 랑자하게 흩날린 꽃잎들은 꽃내음이 짙푸른 천만년향 2 아름다운 감동에 뿌리내리고 리산아픔 향기로 곱게 승화한 랑만으로 이어진 신주의 미담 꽃은 꽃이되 지지않는 꽃일세 3 아지랑이 피여나는 봄빛이 좋아 리별의 슬픔은 살짝 내려놓고 랑만의 향기 만을 지피는 불길 꽃이 되여 그 모습 아릿다워라 4 아침이슬 으깨며 꿈을 펼칠제 리별의 밤은 안개처럼 사라지고 랑만의 아침해가 동녁을 물들인다 꽃이여, 저 장쾌한 아리랑꽃이여! 아리랑꽃 / 허련화 -- "겨례의 곡" 아버지는 세살부터 나에게 배워주셨지 리별의 눈물 고인 조상의 곡을 랑패한 민족이 아니 되기 위해 꽃향기처럼 대대손손 전해가려 하셨지 ... 아버지는 가시고 난 딸에게 배워주었지 리별은 기약없이 찾아오지만 랑패한 민족의 인생살이 아니야 꽃은 어디서나 똑 같은 향기를 풍기듯이 아리랑은 세계 모든 조선민족의 신앙과 얼이 되여 우릴 지켜주고 있다고... 아리랑꽃 / 김영화 아침을 여는 청아한 목소리가 리조트 꽃담 넘어 하늘가로 전해진다 랑랑히 울려퍼지는 아리랑 선률타고 꽃보라속에서 축제가 한창이다 아리랑꽃 / 최영숙 (19편) 1 아쉽다!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리탈하면 죽고 뭉치면 살거니 랑만과 희망으로 똘똘 뭉치자! 꽃도 홀로 펴 봄이 아니거늘... 꽂중왕에 아리랑꽃 2. "소망" 아침해살 부여잡고 그네를 뛰고픈 리상을 잉태하고 숨쉬는 꽃잎들 랑만과 지혜로 부지런히 부채질하며 꽃나비 부럽잖게 하늘로 날아옌다 3. "아리랑꽃 주인공!" 아침에 눈을 뜨면 투표부터 하시는 리상을 품에 안고 노력 많이 하시는 랑랑한 목소리로 투표하자 웨치는 꽃같은 여러분이 아리랑꽃 주인공! 4 아쉽게 일등 못해 눈물짓지 않도록 리상의 뿌리 안고 민족위해 힘내자! 랑만과 희망으로 우리 함께 피우면 꽃중왕 웃음 짓고 길이길이 빛나리 ! 5. "꿈나무" 아들들아, 딸들아, 대대손손 전하라! 리상 없고 자아 잃고 언어문자 잃으면 랑만 있는 민족도 서서히 사라지거니 꽃씨만을 심지말고 꿈나무를 심거라 ! 6. "우리민족" 아픔과 역경 딛고 일떠선 우리민족 리상과 희망으로 뭉쳐진 우리민족 랑만과 비전으로 나래편 우리민족 꽃보다 아름다운 고귀한 우리민족 ! 7. "아이참" 아이참, 어떻게 세상에 이렇게 리상과 노력에 헌신과 협조에 랑만과 희망으로 똘똘 뭉쳐서 꽃밭을 이루는 민족이 있씀까? 8. "투표" 아지랑이 아물아물 춤추는 봄날에 리봉달고 치마입고 나풀나풀 춤추며 랑랑한 목소리로 즐겁게 노래 부를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들 후손 위해! 9. "세인들께" 아줌마들 우습게 여기지 마소서 리상있고 포부크고 경험 수두룩 랑만과 희망있어 포기를 모르니 꽃잎이 진대도 줄기랑 싱싱하니... 10. "신심" 아무리 아득바득 뒤따라와도 리더들 테두리에 똘똘똘 뭉친 랑만이 넘친 우릴 못이기나니 꽃중왕 우리에게 넘기고 말라! 11. "끈기" 아직도 열닷새가 우리를 기다려요 리더들 손맞잡고 힘들을 모으자요 랑만에 끈기더해 모두가 같이가요 꽃중왕 아리랑을 끝까지 밀고가요. 12. "긍지감" 아저씨들 아줌마를 절대로 못 이겨! 리성잃고 술 마셔 허송세월 대부분 랑만잃고 허장성세 뜬구름 잡자하고 꽃밭속 나비처럼 이꽃저꽃 탐하기에... 13. "리정비 세우자" 아리랑꽃 잠시 이등으로 밀리니 안타까워 몸부림치며 눈물로 리성잃고 밤중에 투표를 호소한다 첫사랑 잃은 청춘 남녀들처럼... 랑랑한 목소리 들려온다. 민족의 혼 담긴 아리랑꽃 일등 만들자! 꽃중왕 아리랑꽃 우리들 힘으로 길이 빛날 리정비로 꼭 세우자! 14. "견지" 아득하게 느껴지던 한달 반 투표가 리더들 앞장서 피타게 호소하고... 랑만이 멀리서 웃으며 반겨주고... 꽃송이들 앞다투어 피고...이제 열흘만 견지하자!!! 15. "노력" 아리랑 아줌마 아저씨 아들들 리상을 리더들 리성을 리봉을 랑만을 랑랑한 랑패를 꽃중왕 꽃밭에 꽃송이 꽃잎이 16. "투표" 아득한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리듬이 느러져 한없이 슬픈 노래 랑랑한 목소리 우아한 춤 어우러진 꽃중왕 아리랑꽃 열심히 투표하세! 17. "잊지 못하리" 아쓰마보다 어여쁜 우리의 순희 리듬 맞춰 춤추는 처녀 총각들 랑랑한 소리로 아리랑 부르는 꽃보다 고운 그대들 어이 잊으리! 18. "납함" 아래로 떨어지면 우리맘 슬프다! 리별보다 슬프고 고독보다 슬프다! 랑랑한 목소리로 더 크게 웨치자! 꽃중왕 아리랑꽃 끝까지 투표하자! 19. "아리랑꽃" 아름다운 꿈이 꽃처럼 피여 리별의 고통을 통째로 삼켰네 랑랑한 노래소리 우아한 춤사위 꽃줄기 하늘닿고 향기는 온 누리에... 아리랑꽃 / 려순희 1 아픈 세월 한땀한땀 잘만 깁으시던 어머니 리별보다 헐벗은 백두의 넋 앞에서는 눈물만 쏟으시더라 랑군님 가시는 길은 민족의 얼 찾는 가시밭 길 꽃잎 따다 곱게 곱게 펴드리시더라 2 아스라히 길고도 짧은 이밤 리성은 파도에 휘감긴다 랑설아 잠 자거라 꽃다운 꽃 아리랑 꽃 한번 활짝 피여 보자꾸나 3 아주 멀고도 가까운 길 리성으로 다독이며 톱아 오르는 길 랑설을 헤집고 깨여 나는 길 꽃무지개 타고 아리랑 고개 넘으리 아리랑꽃 / 김청옥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리별의 구슬픈 가락이여 랑군님 떠나신 그 길 꽃으로 울긋불긋 물들었오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리별의 눈물겨운 아리랑고개 랑군님 오시는 그 길 꽃비단 늘여서 맞으오리다 아리랑꽃 / 송련희  1 아리랑, 민족의 천년 숨결 리별의 천년 눈물 랑만의 천년 얼  꽃중의 왕ㅡ아리랑꽃 피웠다  2            아아한 백두산의 만년설 리산의 눈물 닦고 아픔을 씻고 랑랑한 멜로디로 새아침을 연다 꽃중의 왕 아리랑꽃 민족의 얼로 핀다 아리랑꽃 / 홍두(2편) 1 아니여라, 아니여라 리별의 노래 아니여라 랑군님 오시는 언덕길 꽃이 피여 더 밝구나 아리랑, 아리랑 눈물 밟으며 리랑이 떠나간 고개길에 랑군님 해달처럼 나타나니 꽃웃음 활짝, 꽃눈물 뚝뚝... 2 아버지의 아버지의 쪽지게가 리별의 눈물만 지고온게 아니다 랑만의 웃음씨도 얹어왔기에 꽃피는 이 강산 이룩한거다 아리랑꽃 / 김수연 (诞星菲诗) (3편) 1. "믿음" 아스라이 뻗은 하아얀 언약의 길 위에서 리별의 눈물 한자락 입에 고이 베어물 때 랑군님 가시던 발걸음 멈춰 나를 돌아보면 꽃의 이름 목놓아 부르리 내 혼을 불태워 2. "사랑" 아득한 세월 돌이켜 저편 하늘 바라볼 때 리유없이 두볼에 눈물이 흐르는 까닭은 랑랑 십팔세 고운 청춘 나를 위해 불사른 꽃같은 순희 얼굴 가슴에서 지우지 못함이리 3. "소망" 아리랑 고개고개 넘어 우리 다시 하나되면 리해 못할 운명의 장난 따윈 눈물속에 묻고 랑만이라 감히 부르리오 뒤늦은 이 만남도   꽃은 져도 그 향기는 영원히 살아숨쉬리니 아리랑꽃 / 박명숙 (2편) 1 아련한 그 얼굴에 리별의 설음 가득 안고 랑자는 눈물 뿌리며 꽃언덕 넘어가네 2 아침의 태양과 꽃이슬 맞으며 리상의 나래 펼치는 백의민족 랑랑 노래 부르며 춤을 춘다네 꽃치마 날리며 얼씨구 절씨구 아리랑꽃 / 리영애 (2편) 1 아름다운 선률의 파도 코리안의 넋 싣고 출렁출렁 리정비가 수천번 바뀌여도 백두의 기운 타고 새 전설로 엮일 영원한 아리랑 랑만의 칠색 무지개 침묵의 천지 깨웠으니 꽃중의 왕 아리랑꽃 중화 대지에서 활짝 웃노라 2 아지랑이 춤 추던 개울가에서 리본에 꽃편지 엮어 사랑놀이 하던 랑군 랑자 손 잡고 걸어 온 세월만큼 꽃물이 들었소 홍시처럼 빨갛게 익었소 아리랑꽃 / 김태국 (2편) 1 아무리 아프다고 리성까지 잃을소냐 랑(狼)아에 얼굴 긁히웠어도 꽃같은 마음 아리랑으로 화답하네... 2 아빠엄마 닮았나 삐여난 미모 리리촌촌 소문 났어라 랑랑 십팔세 절색이라 꽃보다 어여쁜 그대를 조선족이라 부르네... 아리랑꽃  / 김정애 (2편)   1 아리랑은 민족의 하얀 넋 리상의 봉우리에 우뚝 섰다 랑랑한 심장의 웨침 꽃향기는 만천하에 여울쳐 흘러라   2   아리랑꽃 백두의 정기 받고 리상의 나래를 펼쳤노니 랑만의 새 아침 꽃보라 휘날리며 새 력사를 연다 아리랑꽃 / 리춘선 (4편) 1. "아리랑노래"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리랑노래 리별을 머금은 아리랑노래 랑군님 가실길에 빨갛게 피여서 꽃맞이하리. 2. "눈물" 아픔이 지나간 그곳에 리별의 눈물이 고였다 랑군님 가시는길 적셔질가봐 꽃은 눈물을 살랑 마셨다. 3. "내 딸 아가에게" 아장아장 걷던 때가 어제같은데 리봉 달고 나비춤 추던 모습 눈에 선한데 랑군님 팔짱 살랑 끼고서 꽃단장 곱게 하고 시집을 가네. 4. "기다림" 아~ 그렇게도 눈물나리다 리별도 만남도 잠간인것을 랑군님 가시다가 힘드시오면 꽃의 기다림을 잊지마소서. 아리랑꽃 / 최춘희 (3편)   1 아늑한 구름산 하얀 아랑탑 리념의 붉은 감탄표 랑랑 청 맑은 가락 춤노래 되여 꽃향기, 민족향기 중화의 대지에 넘쳐난다   2   아랑 눈물 시가 되고 리듬 타고 춤이 되고 랑자의 웨침 산악 되여 꽃향기 천지간에 메아리친다 3 아름다운 희소식은 아침 첫갈래 시원한 바람을 타고 창문을 두드린다 리상과 희망과 꿈을 담은 메시지가 창문밖 까치의 입에서 흘러나온다 랑자의 랑군님이 띄운 사랑의 음성 편지인가 꽃보다 아름다운 얼굴이 보고파 가을바람에 까치에게 부탁했나보다 아리랑 꽃 / 최경희 아무리 고운꽃도 지고 보면 한스럽고 리별의 설음 면치못할 우리 인생 아니더냐 랑만에 설레던 그날 또 찾을거야 꽃타령 부르면서 남은 여생 즐기세나 아리랑꽃 / 리미옥 (2편) 1 아스라히 눞은 나무가지 끝자락에 리태백이 놀던달이 둥실걸렷는데 랑만과 설음이 고인술잔 높이들고 꽃항기에 취해 님마중을 가보자 2 아리랑꽂의 꿈을 이루기 위해 리상과꿈을 안고 달려왔노라 랑랑한 목소리로 우리함께 웨쳐보자 꽃중왕 아리랑꽃은 우리가 지켰노라고 아리랑꽃 / 김문필 (2편) 1 아무리엄동설한이라도 리유없이 뭉치는백의민족 랑만과고통속에서 꽃은 피고지기를반복 하는구나 2. “설 음” 아득히 북쪽 바라보니 리별된 남북 서럽구나 랑군 처자갈라놓은담벽 꽃담벽이면 좋을련만 아리랑꽃 / 김설 (2편) 1 아하!모여라 이땅우에 이백만 조선족들아 리념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승리는 우리것 랑랑18세도 아리아리 스리스리 꽃보다 아름다운 60청춘도 아리아리 스리스리 2 아름다운 노래소리는 우리민족의 목소리 리별은 말자 굳게 뭉쳐라 영원히 함께하리 랑만을 안기는 아리랑꽃 너와 나의 연결고리 꽃잎이 되어 지구촌에 뿌리네 감동의 눈물과 함께 아리랑꽃 / 류설화 (2편) 1 아리랑, 애환의 숱한 고개들을 넘은 불멸의 리듬은 꺼지지않는 춤사위로 시대를 넘나드네 랑만보다는 삶의 소리이고 민족의 대서사인 꽃, 아리랑꽃, 우리들 마음자리는 너로써 하나인줄 안다 2 아서라 그대 울지 말아라 리별도 찐한 사랑 풍경이니 랑적천애 행여나 바람 불어 꽃씨 나리면 나인줄 알아라 아리랑꽃 / 김병옥 (2편) 1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고개 리별의 눈물로 넘던고개길 랑군님 오늘엔 금의환향해 꽃가마 타고서 넘어온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가락 리별의 정가로 불리던민요 랑만의 현시댄 코리안웨침 꽃보라 날리며 세곌깨우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고갠 리상의 봉우리 이르는고개 랑랑한 목소린 울민족납함 꽃다운 코리안 세곌놀래네 2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리별과 설음에 목메이며 랑군님 바래던 아리랑길 꽃잎만 흩날린 아리랑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리상의 나래를 펼치고자 랑군님 금의에 환향하니 꽃구름 두둥실 춤도절로 아리랑꽃 / 허문호 (2편) 1 아침이 밝아오면 새소리보다 먼저 달려가마 리유는 굳이 묻지 말아다오 랑설은 이제 가라 꽃보다 향기롭지 못할바에는 2 아아 사람아 리별을 먼발치에 툭 던지고 간 사람아 랑하에는 그대 체취 슬픈 곡조마냥 휘도는데 꽃이 되지 못한채 정처없이 서성이는 내 사람아 아리랑꽃 / 전웅걸 -- "아리랑꽃 녀인" 아리랑고개에 나붓긴 그제날의 무명저고리 리별과 설음의 고통으로 피여난 꽃이였던가 랑군님 오시는 오늘날의 아리랑고개에 꽃처럼 피여난 색동저고리 춤자락으로 나붓기네 아리랑꽃 / 류필란 (2편)   1. "꽃중의 꽃" 아리의 절개인가 리별의 애환인가 랑랑의 부름소리 꽃중의 꽃이로다   2. "지지않는 꽃" 아리수의 고운 물결 어드메뇨 리화꽃 흐드러져 애간장 태우네 랑군님의 깊은 사랑 하해같고 꽃보다도 예쁜 사람 너뿐인가 하노라 아리랑꽃 / 박금란 (4편) 1 아몬드 같은 사랑 그대에게 드리리 리본 한번 곱게 매서 그대에게 드리리 랑월이 저리 휘영청 밝으면 그대에게 드리리 꽃다운 꽃 꽃중의 꽃 아름 따다 그대에게 드리리   2 아아한 백두에서 저 멀리 한라까지 리념은 가라 결고운 한마음만 남아라 랑랑한 훈민정음 우리 닦아 빛내자 화려강산 다시 세상에 우뚝 솟아라   3                   아름다운 삼천리강산에서 리별의 눈물 휘뿌리며 랑자한 피의 강 건너에 꽃피는 락원 일떠세운 우리는 조선족   4 아주까리 기름 동이로 가는 길 쏟으리 리별의 그님 미끄러 갈수 없게 랑하에 초불 그대 비추어 흐느적이고 꽃은 시들어도 그대는 싱싱해다오 아리랑꽃  / 서화 (2편)   1 아리아리 아리랑 우리 얼 우리 노래 리듬 맞추어 춤나온다 랑만의 무대 손잡고 우리 나서자 꽃중에 꽃- 아리랑꽃 영원한 우리 축제여     2   아, 눈부셔라 빛나라 찬란해라 리더의 찬란한 웨침 랑랑한 천만의 심장에 울려퍼진다 꽃들이, 꽃들이 천지간에 피여오른다 아리랑 꽃 / 유춘란 (2편) 1 아침 이슬 밟고 돌아서던 그 발길 리별의 아픈인생 시작일줄이야! 랑랑십팔세,팔순로인 되였으니 꽃이 피고 지기를 몇십번였던가! 2 아리아리 타래쳐 솟구치는 그리움 리별이란 칼자욱에 소금물 뿌리오 랑만의 첫날밤 어찌 이팔청춘에만 있겠소 꽃피는 천지가에 원앙금침 깔아드리오니 님이여 어서 내 옷고름 풀어주소서 아리랑꽃 / 안상근 1. "천년향기" 200만 겨례의 뜨거운 열망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진 백의동포 함성소리 민족의 긍지 조선족의 자랑 천년향기로 길이 남을 절세의 아리랑꽃 2. "꽃중의 꽃" 아리랑꽃 투표가 손에 땀을 쥐는데 리족가원 겁도없이 따라붙네 랑패상에 광서 사천 울상들인데 꽃중의 꽃 아리랑화 화안히 웃음짓네 3. "아리랑 전설" 아리랑 옛 전설이 깃든 우리 가락 리별없는 만남이 어찌 기쁨이리오 랑군님 떠나보낼적 사랑에 웃고 울고 꽃은 오늘도 피오 꽃은 오늘도 지오 4. "우리노래 우리 가락" 아리랑 도라지에 신명난 춤사위 리별가 애환곡이면 어떻소 랑만과 환희로 여울치는 민족축제 한마당에 꽃보라 날리네 풍악소리 그윽하네 아리랑꽃 / 이춘자 아리랑 아리랑 우리 민족의 아리랑꽃을 위하여 리라꽃 피는 밤에도 투표하고 랑랑 18세때 설레는 맘으로 꽃을 피울 그날을 기다리며 아리랑꽃  / 최홍련 (2편)   1 아리랑은 우리 패션 리상의 활무대 훨훨 날아요 랑자의 호곡소리 천지를 울리고 꽃중에 꽃 아리랑은 중화의 꽃으로 활짝 피였네     2   아, 여보소! 손님네들 리봉 달고 뛰노는 어린 장고수 보세요 랑자의 넋이 춤이 되어 날아요 꽃이 되여 백발녀인 봉우리로 솟았어요 아리랑꽃 / 채학권 아름다운 우리민족의 멜로디 리별의 슬픈 노래로 알고 있었노라 랑만과 리상주의 화사한 색상의 꽃중의 꽃으로 탈바꿈할줄이야...... 아리랑꽃 / 윤미숙 (2편) 1 아득히 멀리 백의 얼 찾아 떠난 님이여 리별의 설음 가슴 저려옵니다. 랑군님 하늘가에서 굽어 보시옵서서 꽃중의 왕 아리랑 꽃이 익고 익어 하늘끝까지 메아리쳐 옵니다. 2 아무리 험한 길이여도 넋을 찾는 길을 마다하리오 리념의 깃발 백두 얼 가슴속에서 활활 타오르고 랑만과 격동은 아리랑 동산에서만 물결치거늘 꽃대궐 진달래 살구꽃 활짝필때 님마중 가리오 아리랑꽃 / 홍두 (2편) 1 아니여라, 아니여라 리별의 노래 아니여라 랑군님 오시는 언덕길 꽃이 피여 더 밝구나 아리랑, 아리랑 눈물 밟으며 리랑이 떠나간 고개길에 랑군님 해달처럼 나타나니 꽃웃음 활짝, 꽃눈물 뚝뚝... 2 아버지의 아버지의 쪽지게가 리별의 눈물만 지고온게 아니다 랑만의 웃음씨도 얹어왔기에 꽃피는 이 강산 이룩한거다 (음모작) 양영금 아리랑꽃1 아버지가 불러주던 아리랑 전설을 가슴에 새겨 두었다오 리념으로 자아를 다독거리니 내려놓은 걸음 가볍기만 하오 랑군의 뜻 굳게 받들어 백두의 절개 굳게 지키리오 꽃은 겨례의 꽃이 아름답거늘 강강수월레 부르며 달마중 간다오 아리랑 꽃 2 아세아 나팔수의 발걸음소리 리상의 수레바퀴에 나래 돋혔다오 랑자가 부르는 아리랑 가락 꽃물결에 녹아녹아 동해에 흘러든다오 아리랑 꽃 / 박리정 아주까리 입에 물고 리봉 맨 외태머리처녀 랑만을 가슴에 붙안고 꽃을 든 남자 찾아가네 아리랑꽃 / 허련화 1. "겨례의 곡" 아버지는 세살부터 나에게 배워주셨지 리별의 눈물 고인 조상의 곡을 랑패한 민족이 아니 되기 위해 꽃향기처럼 대대손손 전해가려 하셨지 ... 아버지는 가시고 난 딸에게 배워주었지 리별은 기약없이 찾아오지만 랑패한 민족의 인생살이 아니야 꽃은 어디서나 똑 같은 향기를 풍기듯이 아리랑은 세계 모든 조선민족의 신앙과 얼이 되여 우릴 지켜주고 있다고... 아리랑꽃 / 한매화 아름다운 우리말과 우리글로 리상을 심어놓고 랑랑한 글소리속에서 꽃무지개 찬란한 민족의 미래 그려본다. 아리랑꽃 / 최영숙 --"추석날" "아리랑꽃" 정상에서 환히 웃던 날 리성 잃고 겨레들이 소리없이 울었소 랑랑한 목소리로 무릎 꿇고 웨쳤소 꽃잎을 날리며 조상들께 자랑했소! 아리랑꽃 / 김문필 1. "우리 민족" 아무리 엄동설한이라도 리유없이 뭉치는백의민족 랑만과고통속에서 꽃은 피고지기를반복 하는구나 2. "설 음" 아득히 북쪽 바라보니 리별된 남북 서럽구나 랑군 처자갈라놓은담벽 꽃담벽이면 좋을련만 3. "리 념" 아픈 마음이더라 리별의 슬픔이더라 랑자한 63년세월이라 꽃은 여전히 피였노라 아리랑꽃 / 김태국 1 아무리 아프다고 리성까지 잃을소냐 랑(狼)아에 얼굴 긁히웠어도 꽃같은 마음 아리랑으로 화답하네... 2 아빠엄마 닮았나 삐여난 미모 리리촌촌 소문 났어라 랑랑 십팔세 절색이라 꽃보다 어여쁜 그대를 조선족이라 부르네... 아리랑꽃 / 최선화 -- "눈물의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눈물로 넘는 고개 리산의 아픈눈물 즈려밟아 넘던고개 랑자한 피가땡겨 같이 울며 넘던 고개 꽃이되어 정상에 핀 눈물의 "아리랑꽃"... 아리랑꽃 / 송경옥 1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소리 리념 안고 우리 백의 민족 후손 랑랑한 목소리로 우리 글 읽으며 꽃중의 꽃 아름다운 아리랑꽃일세 2 아침해살이 대지를 밝게 비추니 리산 가족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랑랑한 웃음소리 곳곳에 울려 퍼지네 아리랑꽃 / 허춘복 (3편) 1 아주까리 동백이 리별에 흐느끼네 랑군님 어서오소 꽃주단 감아쥐고 2 아이시절 소꿉놀이 리봉달고 나는각시 랑군을랑 너하고 꽃동네서 잔치하네 3 아직도 상처가 된 리별의 아픔땜에 랑비하며 시간만 보내는 꽃다운 이한몸 기댈곳없구나 아리랑 꽃 / 장광국 (5편) 1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리별아픔 달랠길 없지만 랑군님 가시는길에 꽃이되여 고이 보내주리 2 아름다운 삼천리 금수강산에 리별아픔 끝나는날 랑랑히 통일만세 웨쳐가면서 꽃피는 언덕길로 님마중가리 3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리별만 없었더라면 랑군님 이처럼 그리울가 꽃지니 청춘도 가는구나 4 아리랑꽃 정상에 피여야 할꽃 리념안고 정상에 피워야 할꽃 랑랑히 웨쳐라 리유는 승리뿐 꽃 아리랑꽃 정상에만 피는꽃 5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리별만 노래하던 아리랑노래 랑만과 행복이 넘쳐나는 꽃피는 우리생활 노래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