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걷기

김순선♥

오랜만에 산길 걸었다 6월의 산은푸르고 아침에 걷는기분 또한 좋았다 파란 하늘 아래 숲길은 공기도 좋고 새들의 울음소리 귀맛좋기도 하고 오가는 산행인들과 눈인사도 익숙하게 엿준다

며칠전에 산행길에 정상에 도달하는 무렵 맨바로걷는 두분을 만나 인사도 나누는데 그들의 말이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여러모로 좋은 면을 소개해주면서 땅에 지선을 꽂은 핸드폰 비슷한 기계에 달린끝을쥐고 측정하는 것이였다

그들이 그 선을 손끝으로 쥐고 측정하니 제로였는데 내가 손끝에 쥐고 측정기에서 3이란 글이 나왔다 그러면서 맨바로 걸으면 혈액이 잘 통해서 제로가 나오면 좋다는것이다

어쨌든지간에 나는 산을 오르기 싶어 오른 것이고 그들이 측정기는 처음 보는지라 무엇인지 알수는 없지만 나는그들이 맨발 걷기하는 것에 대해 호기심이가서 그럼 내려 갈때는 나도 신을 벗어쥐고 맨발로 걸어야지 하니 조심해 걸어라고 신신 당부하였다. 또다른 3명의 맨발 걷기 녀성들도 그들과 합류하였다

나는 신을 쥐고 조심조심 산을 내리 걸었다 맨발로 따믈 딛여보는 느낌이 다르다 모래알 이 발바닥을 사정없이 찌른다 아니 내가 땅을 딛고 걸으니 맨살인 발바닥에선 아픈 감각을 무심히 느껴 신호전달을 하는것이다 이렇게 산을 다 내려와서 신을 신고 집을 향해 걸었다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니 넓은 들과 남원시가지 푸른산은 아름다운 그림마냥 수려하였다

산을 오르니 숨가쁘고 땀이 송골송골 났지만 기분은상쾌하고 정서가 맑아지는 감이 유독 좋았다

사회에 나와서 그때 그시기는 밭에 가 일 할때면 맨팔로 일하기가 일수였다 신은 밭머리에 벗어 놓고일하고 일이 끝나서 집으로 올 때면 신을 찾아 도랑물에 발을 싰고 신을 신고 집으로 향한다 그때 시기는 생활상 여건이 안되여 바꾸어 신을 신이 없었고 맨발로걷기 좋은 점도 몰랐을 때이다 호미 쥔 손에도장알이 박히고 발에도 귿은 살이 생겨 농부의 티가 몸에서 풍겼다

지금은 건강을 위한 목적으로 맨발 걷기를 하는 법을 개설한 분이있다

박동창님은 ^맨발 걷기^치유 효과를 알리고자 2016년부터 서울 강남 대모산에서 무료 숲길 맨발 걷기로서의 초대 프로그램인 ^맨발 걷기 숲길 힐링 스쿨^을

개설했다

맨발로 걸은 회원들로부터 치유의 기적들이 보고 되였다. 9시간의 대형뇌수술로도 치유되지않던 만성두통이사라지고 수십년 앓던 아토피 피부염이 치유되고 불면증 등 각종 질환들이 맨바로 걸은지 2개윌 만에 깨끗이 나았다는 것이다. 갑상선암, 유방암, 혈액암 등 각종암이 치유되고 심혈관 질환 , 뇌질환, 족저근막염, 무릅관절염,고관절염,척추관 협착증등 근골격계 질환, 이명증 등이 빠른 시간안에 나아졌다고 한다

어떤 윈리에 의하여 그러한지 궁긍했다

현대인의 질병가운데서 약90%는 활성산소와 관련 있다고한다. 그런데 맨발로 걸으면 땅속에 있는 응전하 ( - ) 들이 몸 안으로 올라와 우리 몸속에 쌓인 만병의 근원인 양( - ) 전하를 띤 활성산소를 일거에 중화시킨단다 . 음전하는 질병 뿐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안전화시키며 천연히 신경안전작용을해서 꿀잠을 자게 한다.

이상으로 맨발로 걷기의 좋은점을 간단히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