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년말 주방정리편

엄마가~

<p class="ql-block">정리를 시작한다 하면 단번에 끝장을 봐야되는 내가 있다. </p><p class="ql-block">근데 버리고 버려도 정리할때되면 또 버릴거가 나온다. </p><p class="ql-block">그만큼 그동안 나도 몰래 사왔거나 여기저기에서 보내줬던 물건들로 언젠가 쓸거 같해서 보관해 두었던 물건들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p><p class="ql-block">버리고 보니 내가 원하는 꼭 필요한 것들이아니였음을 비움면서 알아가게 되였고</p><p class="ql-block">많이 버리고 나니 현재 가지고 있는 물건에소중함도 느껴가고</p><p class="ql-block">불필요한 물건을 사드리지 않고 그때그때</p><p class="ql-block">필요에 따라 구매하니 지출도 쭐어들었다.^</p><p class="ql-block">일단 완벽하진 않지만 정리한 만큼 공유합니다~^ </p> <p class="ql-block">🎈 표면에 보이는 물건들을 수납장에 집을 찾아 넣었을뿐~ 근데 아침에 또 쓸건데 하면서 쓰던대로 그냥 놓아 둘때가 많은거 같다.</p> <p class="ql-block">🎈 먹는것보다 항상 버리는거 많아서 음식을 쌓아 두지 않는다..그래서 큰 냉장고도 저희집은 필요없음을 느꼇다. </p> <p class="ql-block">🎈 딸님이 컵을 구매하기 좋아해서 가끔씩 알록달록한 컵들로 쌓여져 있다.^^</p> <p class="ql-block">🎈 예쁜 양념 통에 조미료를 담아 봤는데 사용할 때마다 닦아줘야 돼서 지금은 포장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p> <p class="ql-block">그냥 자리이동을 살짝 했을뿐 이렇게 훤해 질수가~~^^</p> <p class="ql-block">아이가 어릴때 과자랑 만들면서 추억이 담긴 예쁜 모형 틀인데 한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지저분한 상태였는데 오늘에야 드디어 깨끗하게 샤워시켜주기~~^^ 자주 사용할물건이 아니지만 가끔 가다 엄마의 사랑을 담아 줄때 필요할거 같아 모셔두기</p> <p class="ql-block">버린물건 : 공기 2개.국그릇 2개. 앞접시 4개. 컵 3개 작아진 수저들~ 도시락통.2개.얼음 만드는 틀 1개, 국자 1개, 유효기한 지난 양념 4가지 식초.麻辣油(조미료 별로 사용하지 않아 항상 유통기한 지나 버림) , 떡 3번인가 만들어본 떡보~ 2장. 일회용 접시 2장. </p> <p class="ql-block">버릴때 홀가분함을 느끼면서도 </p><p class="ql-block">왜 여태 못버렸을가 생각해보니 언제가 필요할것 같해서, 망가지지 않아서, 모셔두었던 것들이 어느새 곧 9년이 되여가는 원숭이 도시락통 😱 </p><p class="ql-block">내 어너지를 갈가 먹는다 생각하니 미련없이 바로 버릴수 있어서 좋았고..</p><p class="ql-block">조미료를 자주 구매하지 않았음에도 유통기한 지나 버려야 하는것들이 4개나 된다..그중에 식초는 냉장고..주방.화장실 소독하고 버릴려고 합니다. </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나에게 주는 점수: 98점 (창문틀 장식테이프가 잘 안떨어져서 창문은 못했네요~ </p>

2022

麻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