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 해줘요."🥰

郑煜树

<p class="ql-block">  난 평소에도 사랑노래를 들으면 자꾸 치유가 일어난다.내가 그렇게 바라던 애틋한 사랑인 남편을 만난후 불행했던 동년의 상처들이 하나하나 치유돼가고 있다.</p><p class="ql-block"> 오늘 아침 요 노래를 들으면서 함께 걸어온 18년이 영화필림마냥 뇌리를 스쳐지난다.나한테 천사마냥 나타난 남편한테 너무 고맙다.</p><p class="ql-block"> 내 곁에 와서 아빠처럼,오빠처럼,친구처럼 날 보듬어주고 사랑해주고 온갖 투정 다 부려도 묵묵히 지켜주는 남편~매순간 고마울따름이다.</p><p class="ql-block"> 이젠 함께 성장의 길을 걸어가는 남편이 참 멋있다.내가 강연들을 때면 귀를 한쪽 열어두고 듣고난후 나랑 교류하는 남편,내가 독토할때도 곁에서 열심히 듣는다.</p><p class="ql-block"> 생활부에서 매번 프로젝트를 조직해서 동영상을 찍거나 내가 장끼자랑 벌칙을 올릴때면 예전엔 이상한 눈길로 보던 남편~이젠 동영상 찍어달라고 부탁하면 흔쾌히 찍어주며 지도까지 해준다.ㅋㅋㅋ.</p><p class="ql-block">1.잘했다: 나한테 칭찬해주고 싶다.요렇게 착하고 듬직한 남편을 만나기 참 잘했어.</p><p class="ql-block">2.고맙다:어떤 나도 다 받아주는 남편의 사랑에 너무 감동되고 고맙다.</p><p class="ql-block">3.감사하다:요런 듬직한 남편을 낳아주고 키워주신 시부모님한테 감사하다.</p><p class="ql-block"><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