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 60대 이후의 우리네 인생🎋</span></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꽃다운 젊은 날들 돌아보면 굽이굽이 눈물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 험난했던 고난의 세월을 당신은 어떻게 살아 왔는지요?</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무심한 세월의 파도 때문에 밀려 육신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데 하나 없고 주변의 아까운 지인들은 하나 둘씩 불귀의객으로 사라지고 있는 이때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정신은 자꾸만 혼미해가는 황혼 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세월 잘 견디며 자식들 잘 길러 내어 부모의 의무 다 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 놓고 잃어 버렸던 내 인생 다시 찾아 남은 세월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인생 나이 6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시간 가는순서 다 없으니 남녀 구분말고 부담없는 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 하고 싶은 취미 생활 즐기면서 남은 인생 후회없이 즐겁게 살다갑시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한 많은 이세상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적 떠날 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손이요.</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행여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 있다면 미련없이 다 떨쳐 버리고</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합니다. 라고 진심으로 얘기 할 수 있는 친구 만나 남은 인생 건강하게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