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역-우리문화교류협회

月光 林京花

<p class="ql-block">여러분 안녕하십니까?</p><p class="ql-block">오늘 사회를 맡은 맹권철입니다.</p><p class="ql-block"> 일년12달중 3월달이 가장 즐거운달인데 코로나로 인해 행사한다하고 못했습니다. 그 삼월이 지난지 백날도 더 된 오늘 드디여 성대한 모임을 갖게 되였습니다.</p><p class="ql-block">오래동안 인내심 갖고 기다려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여 반갑습니다.긴말할것없이 오늘 행사를 진행시키겠습니다.</p> <p class="ql-block">우리 문화교류협회 방송산회장님의 축사입니다. </p> <p class="ql-block">우수회원에 대한 한태익상무부회장님의 간단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p> <p class="ql-block">우리문화교류협회 부회장이며 모사모회장인 김영희님의 감사발언이 있었습니다 .</p> <p class="ql-block">사회를 맡으신 맹권철님 수고많으셧어요. </p> <p class="ql-block">우리문화교류협회 우수회원 표창이 있었습니다. 우수회원 순나님 동해님 한일성님, 우수운영진 전채순님....</p><p class="ql-block">방송산회장님 ,한태익상무부회장님,김영희 부회장님께서 우수회원들께 수상하셧습니다. </p> <p class="ql-block">우수 운영자 전채순님의 선진발언입니다... </p> <p class="ql-block">모사모 대장과 비서장 장려상과 우수회원 표창 순서였습니다. 모사모 13대 대장~홍순룡님,비서장 문정자님 ,우수회원 최덕세님, 윤동철님.....축하합니다. </p> <p class="ql-block">분위기를 화끈하게 바꾸엇습니다. </p><p class="ql-block">노래하며 살면은 젊어만 진다는거 잘 아시지요. </p><p class="ql-block">기다리고 기다리던 정채로운 문예프로가 있었습니다.</p> <p class="ql-block">우리 문화교류협회의 13년을 돌이키면서 </p><p class="ql-block"> 글 랑송 유춘란</p><p class="ql-block">우리의 문화</p><p class="ql-block">그것은 </p><p class="ql-block">우리의 선조들이 </p><p class="ql-block">이땅에 </p><p class="ql-block">개척의 첫 삽을 박을때 부터</p><p class="ql-block">씨앗과 함께 심어 가꾸셨던 </p><p class="ql-block">따뜻한 희망이였습니다 </p><p class="ql-block">그 희망의 나무들이 </p><p class="ql-block">푸른 숲이 되여 설레일때</p><p class="ql-block">그 속에서 움트고 피여났던</p><p class="ql-block">예쁜 꽃 한송이</p><p class="ql-block">그 이름은 바로</p><p class="ql-block">우리문화 교류협회</p><p class="ql-block">2010년 5월 18일</p><p class="ql-block">작은 민가의 비좁은 방에서 </p><p class="ql-block">열 세명의 회원님들이 무릎맞대였던</p><p class="ql-block">첫모임</p><p class="ql-block">그날부터 오늘까지 </p><p class="ql-block">우리가 걸어왔던 길에 찍혀진</p><p class="ql-block">수많은 노력과 헌신의 자욱들 </p><p class="ql-block">그 속에서</p><p class="ql-block">유난히 뚜렷하게 보이는 발자국 하나</p><p class="ql-block">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서라도</p><p class="ql-block">더 넓은세상을 활보하면서 </p><p class="ql-block">조금은 차원 높은 문화활동을 하고싶다는</p><p class="ql-block">그런 소망 하나로</p><p class="ql-block">무작정 한국행 비행기에</p><p class="ql-block">올랐다고하는</p><p class="ql-block">김영희 사무국장님 </p><p class="ql-block">그번 행차로 </p><p class="ql-block">한국 해외 문화 교류협회와</p><p class="ql-block">자매결연을 맺었고 </p><p class="ql-block">물심량면의 후원까지 </p><p class="ql-block">약속받았다고하니</p><p class="ql-block">“참 수고많았습니다 ”</p><p class="ql-block">그 한마디로</p><p class="ql-block">표현하기엔 </p><p class="ql-block">너무 큰 일이였습니다.</p><p class="ql-block">한국 신문들에서도</p><p class="ql-block">대서 특필로 </p><p class="ql-block">보도하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합니다</p><p class="ql-block">그후 </p><p class="ql-block">수십명의 </p><p class="ql-block">우리 회원님들은</p><p class="ql-block">세번에 나뉘여 </p><p class="ql-block">무료로</p><p class="ql-block">한국에 문학기행 다녀올수 있었고</p><p class="ql-block">또 세번에 걸쳐 </p><p class="ql-block">한국의 문화인들을 연변으로 초청하여</p><p class="ql-block">우리고향의 아름다운 산천과</p><p class="ql-block">대를 이어</p><p class="ql-block">자신의 문화를 지켜가는 </p><p class="ql-block">자랑스러운 우리의 모습도 </p><p class="ql-block">보여드릴수 있었다고합니다 </p><p class="ql-block">그동안</p><p class="ql-block">일송정 문학상이란 </p><p class="ql-block">무게있는 문학행사도 </p><p class="ql-block">세번이나 주최하면서</p><p class="ql-block">회원님들의 문화교류의 장으로</p><p class="ql-block">협회 문화교류 카페를 만들고 </p><p class="ql-block">시조잇기 방도 설치하여</p><p class="ql-block">회원님들의 문학창작과</p><p class="ql-block">시조쓰기 열풍도 일으켰던 </p><p class="ql-block">우리협회</p> <p class="ql-block">2014년6월</p><p class="ql-block">그동안 갈고닦은 </p><p class="ql-block">회원님들의 쟁쟁한 문학창작 실력을 바탕으로 출간해낸 </p><p class="ql-block">“일송정의 새노래”라는</p><p class="ql-block">회원작품집</p><p class="ql-block">이 또한 우리 모두의</p><p class="ql-block">크나큰 자랑이 아니겠습니까 </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행사 때마다 </p><p class="ql-block">호주머니를 털어 </p><p class="ql-block">후원금을 내 놓으시는 </p><p class="ql-block">방회장님과 사무국장님을 </p><p class="ql-block">비롯한 이름없는 회원님들</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뜻깊은 순간들을 기록하기 위해</p><p class="ql-block">행사장 앞뒤를 누비시며</p><p class="ql-block">땀흘리시는 </p><p class="ql-block">기자분들과 </p><p class="ql-block">촬영가분들 </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그리고 </p><p class="ql-block">행사의 차질없는 진행을위해 </p><p class="ql-block">묵묵히 </p><p class="ql-block">헌신하시는 회원님들</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여 주면서</p><p class="ql-block">우리는 오늘까지 </p><p class="ql-block">13년을 </p><p class="ql-block">걸어왔습니다</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하지만</p><p class="ql-block">우리의 발걸음은 </p><p class="ql-block">결코 여기에서</p><p class="ql-block">멈추지 않을것입니다</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우리는 더 힘차게 달려갈것입니다</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저 멀리 </p><p class="ql-block">태양이 눈부시는 </p><p class="ql-block">찬란한 언덕을 향하여</p><p class="ql-block">우리는 더 힘차게 달려갈것입니다</p> <p class="ql-block">끌끌한 멋진 제대군인들로 무어진 --남성중창이 있었습니다. 군인들의 힘찬노래와 이어 만나서 반갑습니다~ 입니다.</p> <p class="ql-block">룡정비암산아래 세전이벌의 꾀꼴새라 불리는 안성금님의 독창이 있었습니다.</p> <p class="ql-block">장구춤 소녀 전영실님과 박명순님</p> <p class="ql-block">춤추는 두 소녀</p><p class="ql-block">방송산</p><p class="ql-block">춤가락 좀 서툴면 뭐라나</p><p class="ql-block">우리 가락 장고소리</p><p class="ql-block">성수나게 울릴제</p><p class="ql-block">두 소녀의 마음엔</p><p class="ql-block">춘흥이 넘실 넘치고</p><p class="ql-block">홍조어린 얼굴엔</p><p class="ql-block">복사꽃 활짝 피였구나</p> <p class="ql-block">정채로운 남녀 묘족쌍무 </p><p class="ql-block">출연에 홍순룡 ,리설매두분입니다.</p> <p class="ql-block">해마다 우리들에게 기쁨과 재미를 보여주는 희희님의 장끼프로입니다.</p> <p class="ql-block">하이라이트 절목으로 화끈한 각설이 무대가 펼쳐지엿습니다. </p> <p class="ql-block">홍명희님, 산들강님, 최선숙님 합동시랑송</p> <p class="ql-block">남녀단체무용ㅡ여성은 꽃이라네 ㅡ 입니다. </p> <p class="ql-block">저명한 연변주화술학회 회장이신 서방흥교수님과 제자이신 손정화님이</p><p class="ql-block">O X 게임진행을 맡아주시엿습니다.</p> <p class="ql-block">루비님: </p><p class="ql-block">오늘 보고 싶었던 회원님들을 뵙게 되여 매우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p><p class="ql-block">오늘 명심해서 참석해주신 존경하는 회원여러분들덕분에 행사가 성황리에서 진행된것 같습니다 허리굽혀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p><p class="ql-block">특히 오늘행사에 참여하지 못하시면서도 응원해주시고 후원금까지 보내주신 </p><p class="ql-block">윤금석교장님</p><p class="ql-block">김재현변호사님,</p><p class="ql-block">오정숙촬영작가님, </p><p class="ql-block">리정일님,</p><p class="ql-block">여행길 전운영자님,</p><p class="ql-block">오경수사장님 ,</p><p class="ql-block">연변향음시낭송문화중심 김옥자회장님,</p><p class="ql-block">신영숙비서장님,</p><p class="ql-block">청산님,</p><p class="ql-block">남철회장님을 비릇한여러분 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p><p class="ql-block">그리고 오늘 사회를 넘열심히,멋지게 해주신 맹권철소장님과 서방흥교수님,손정화님 정말고맙습니다 </p><p class="ql-block">그리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신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p><p class="ql-block">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p><p class="ql-block"> 오늘 같은 행사가 원만히 이뤄지기까진 뒤에서 묵묵히 수고를 해주신 무명영웅님들 덕분입니다 .</p><p class="ql-block">그리고 작년행사에서 제가한 약속대로 13년전 그대로 돌아가 우리문화교류협회에서 모범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다시 표창장을 올리게 되여 매우 감개무량했고 여러분들의 반가운 밝은 미소에서 더 보람을 느낀것 같습니다 .~~~</p><p class="ql-block">오늘 당선된 모든 우수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우리문화교류협회와 모사모우수회원 표창을 계속 진행할것을 약속드립니다 ~~</p><p class="ql-block">오늘 여러분들 덕분에 뜻 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p><p class="ql-block">감사합니다</p> <p class="ql-block">촬영을 맡아주신 동해님 차청국님 푸른바다님 명월호님 넘 수고가 많앗습니다... 감사합니다. </p> <p class="ql-block">잊을수없는 인연 —림경화</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흘러간 세월속에 자리잡은 고운 추억</p><p class="ql-block">빛바랜 사진속의 아름다운 님의 모습</p><p class="ql-block">가슴아픈 사연들은 멀리 날려 보내고</p><p class="ql-block">즐거움의 사연들만 마음에 담고가요</p><p class="ql-block">당신과 나누던 아름다운 옛이야기</p><p class="ql-block">언제나 나의 가슴속에 담아두리라</p> <p class="ql-block">고요한 밤하늘의 별무리와 동무하며</p><p class="ql-block">가슴벅찬 이야기로 즐기던 좋은 시절</p><p class="ql-block">마음아픈 사연들은 모두 털어 버리고</p><p class="ql-block">즐거움의 사연들만 마음에 담아둬요</p><p class="ql-block">당신과 나누던 아름다운 옛이야기</p><p class="ql-block">언제나 나의 가슴속에 담아두리라</p> <p class="ql-block">행복-림경화</p><p class="ql-block">하루하루 기다려지는</p><p class="ql-block">당신 향한 그리움속에</p><p class="ql-block">당신의 시와 당신의 글이</p><p class="ql-block">이 마음 다독여주네</p><p class="ql-block">만남의 기쁨속에</p><p class="ql-block">얼싸안는 그 모습에</p><p class="ql-block">감동의 물결이</p><p class="ql-block">파도처럼 가슴에 넘치네</p><p class="ql-block">당신과의 만남은 나에겐 큰 행복</p> <p class="ql-block">자꾸만 보고파지는 </p><p class="ql-block">당신 향한 그리움속에</p><p class="ql-block">당신의 음성과</p><p class="ql-block">당신의 모습이</p><p class="ql-block">이 마음 위안해주네</p><p class="ql-block">서로의 악수속에</p><p class="ql-block">바라보는 눈빛속에</p><p class="ql-block">행복의 물결이 찰랑찰랑</p><p class="ql-block">가슴에 넘치네</p><p class="ql-block">당신과의 인연은</p><p class="ql-block">나에겐 큰 행복</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