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타고 몽두미의 꿈에 빠지다(2)

김영도

<p class="ql-block">  들꽃의 찬란한 웃음 ㅡ</p><p class="ql-block"> 하늘이 알고 청산이 알고 내가 안다!</p> <p class="ql-block"> 좋은 날 ㅡ</p><p class="ql-block"> 백곰이 파란 하늘을 마신다!</p> <p class="ql-block"> 고향의 그 처녀 생각나서...</p> <p class="ql-block">  하늘이 낮다하고 뛰고만 싶어라!</p> <p class="ql-block"> 섬섬옥수 그 손목 잡아 봅시다!</p> <p class="ql-block"> 비슷한가요?</p> <p class="ql-block"> 저 사람들 웃기시네!</p> <p class="ql-block">  저의 집이예요, 쉬였다 갑시다!</p> <p class="ql-block"> 무슨 티인가요?</p> <p class="ql-block">  곰아 곰아, 우리는 너를 존중하고 사랑한단다! </p> <p class="ql-block">  무명화?</p><p class="ql-block"> 이름이 있지만 안 가르쳐 줄래요!</p> <p class="ql-block"> 평범하고 순박한 싸리꽃 ㅡ</p><p class="ql-block"> 그립고 사랑스러운 옛 추억!</p> <p class="ql-block">  숲속으로 낸 산길은 시원했다!</p><p class="ql-block"> 썩쓰레바위 부서진 모래가 깔린 길바닥으로 산정기를 품은 샘물이 솟아 흐르고 나무숲속 그늘에는 들꽃이 별처럼 곱게 피였다!</p> <p class="ql-block"> 보얀 살 오른 와송이 새콤하다!</p> <p class="ql-block"> 들꽃사냥</p> <p class="ql-block"> 꽃 파는 처녀!</p> <p class="ql-block"> 즐거움이 하늘로 너울친다!</p> <p class="ql-block">  어, 나도 사과 싫고 들꽃을 줘요!</p> <p class="ql-block">  장성은 산중턱을 에돌아 가고 버들잎은 하늘가에서 춤을 춘다!</p> <p class="ql-block"> 말몰이꾼</p> <p class="ql-block"> 그래도 백마가 좋지!</p> <p class="ql-block">  아이야, 꽃마차를 보이까 장가갈 때 일이 생각난다.그때는 쏘프퉈라지에 앉아갔는데...</p> <p class="ql-block">  저네만 행복하다면 내사 말이 돼두 영광이지!</p> <p class="ql-block"> 감사합니다!</p> <p class="ql-block">  요고 깜장양을 타면 복이 온다오!</p> <p class="ql-block"> 그래므 타보기오!</p> <p class="ql-block"> 새둥지</p> <p class="ql-block">  오늘의 추억은 그 언젠가 빛날 것이다! </p><p class="ql-block">즐거웠습니다.촬영하신 분들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