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7월17일 비오는 날 </p><p class="ql-block">우리는 이란진 석인촌에 있는 우리팀의 권씨네 천계촌산장에서 하루를 즐겼다. 물 좋은 연하저수지위에 아직 개발되지않은 사면에 자연산으로 빙 둘러쌓인 젊었을때 꿈꾸는 목장주들의 작은 산장이다. 산위에서 보면 그 산과 물의 아름다움이 말할것없다. 이제 정부에서 이 석인촌 전체를 자연풍경구로 만든다.</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 18px;">산정상에 올라가보면 세상 부러운게 없어지더라 </span></p><p class="ql-block">배불리 먹고싶었더니 개혁개방이 오고 </p><p class="ql-block">오토바이를 현모했더니 일본차도 부럽지않다 </p><p class="ql-block"> 집한채 꿈꾸었는데 모두들 두채세채다 </p><p class="ql-block">외국못가 안달이났는데 </p><p class="ql-block">돈방석에 앉는것도 이젠 꿈도 아니다 </p><p class="ql-block">올해는 조선족자치주성립70주년이다 </p><p class="ql-block">지금은 고향땅의 더 큰 발전을 꿈꾸었는데 </p><p class="ql-block">어떤 꿈일까?</p><p class="ql-block">흩어진 우리 가족 </p><p class="ql-block">돈 잘벌었던 못벌었던 </p><p class="ql-block">농사하든 장사하던 </p><p class="ql-block">고향땅에 돌아와 투자 창업하여 성공되는것 </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 18px;">무병장수 잘살날이 오는것…</span></p><p class="ql-block"> <span style="color: rgb(57, 181, 74);">꿈은 이루어진다 </span></p><p class="ql-block">어떤 꿈일까?</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