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일행4명이 평도케슬렉스로 정각 7시에 출발했다.응원의 메세지로 스카이커피숍정사장님이 손수 들고 온 비타오백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며.</p> <p class="ql-block">40년 골프경력의 청도서 유명한 박주환프로가 멘토해 준다.솔직히 장시간의 잔디밥</p><p class="ql-block">노하우와 피타는 연습이 멋진 라운딩의 토대라지만 우리 같은 백돌이 아마추어들에겐</p><p class="ql-block">더없이 소중한 배움의 찬스다.</p> <p class="ql-block">금강산도 식후경이란다.</p><p class="ql-block">드라이브부터 아연클럽 그리고 퍼트까지 치밀한 가르침 덕분에 꽤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는 씨원하고 담백한 김치찌개로 굶주린 </p><p class="ql-block">배를 다스린다.</p> <p class="ql-block">오늘의 하이라이트주인공인 허송호회장의 머리언기 드라이브는 말그대로 금상첨화다</p><p class="ql-block">클럽잡은지 한달이 겨우 되는 잔디밭 초딩</p><p class="ql-block">이 생각밖에 멋진 라운딩을 보여 준다.</p> <p class="ql-block">골프는 분위기 스포츠같다.</p><p class="ql-block">누구와 하는지 욕심을 버렸는지에 따라 예상외의 해피를 피감할 수 있다.34도의 고열</p><p class="ql-block">이 우리의 클럽을 막지 못했고 잔잔한 담소가 동반된 푸른 하늘아래 파란 잔디는 폼생폼사의 자아만족을 이끌어 왔다.</p> <p class="ql-block">골프는 인생살이 같다 더니~</p><p class="ql-block">제맘대로 되지 않고 노력한다고 당장 빛이 발산하는 것 도 아닌 같다. 어쩌면 오십대의</p><p class="ql-block">장년으로써 욕심버린 냉철함만이 불필요한</p><p class="ql-block">실망도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p><p class="ql-block">앞으로 움직일 수 만 있다면 할수있는 스포츠라 한번 푹~빠져 보고 싶은 맘이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