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연변가정연구소 문화봉사자팀은 지난 1월 16일 그들의 전문 교육장인 연길태원호텔에서 제2기평생교육강좌 수료식을 ‘마지막 수업’으로 15년간 이어온 평생교육강좌를 마쳤다.</p> <p class="ql-block">‘문화봉사자'라는 이름으로 함께 해온 15년의 성장을 기억하고 기록하며</p><p class="ql-block">문화봉사자팀 일동은 우선 “20여년간 하루 같이 민족의 리더양성과 평생교육강좌를 위해 헌신한” 박민자 소장의 공로를 기리여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그리고 최옥자회원의 서예작품으로 직접 만든 달력도, 김정숙회원이 친필로 깨알같이 기록해 정규적으로 만든 ‘발자취 기록’도, 80여세 김행자회원이 고마움을 담아 보내온 꽃바구니도 선물로 올렸다.</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김정숙회원(우)은 문화봉사자팀의 발자취를 빠뜨릴세라 일일이 기록해 책자로 묶었다</span></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문화봉자사팀 제2기 평생교육강좌 수료식에 축사를 올리는 연변대학 사회인문학원 허명철교수</span></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연변대학 사회인문학원 허명철교수(문학박사)는 “엄숙한 수료식에 열심히 준비”한 축사를 올리면서 “어찌보면 오늘 수료식의 주제 ‘정년이 없는 삶에 도전하다’가 문화봉사자팀의 취지와 이룩한 업적을 생동하게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각자 퇴직 후 생활에 직면하게 되면서 무엇인가 선택하고 도전해야 하였을 때 ‘정년’이 없는 삶에 도전하였고 새로운 팀워크를 형성하여 평생교육강좌를 수강하면서 자신을 재충전하였고 문화봉사자로 인생 탈바꿈을 완성하였습니다.</p><p class="ql-block">된장축제를 비롯하여 연변의 주요 행사장에서 여러분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내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남들처럼 무릎우에 손군들을 앉히고 자식들의 효도속에서 만년을 즐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고 도전하고 실천하면서 이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로년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여러분들처럼 묵묵히 문화봉사에 전념을 하는 민족구성원들이 있는 한 우리 민족 문화생태계는 유지될 수 있고 우리 민족 문화는 숙성된 된장처럼 더 깊은 향기를 뿜게 될 것입니다. 문화봉사자 식구 여러분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경의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문화봉사자팀의 든든한 뒤심으로 되여온 연변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 회장(가운데)과 로영란 총경리(좌)에게 꽃바구니를 선물</span></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이어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회장은 또 “‘정년’이 없는 삶에 도전해온 박민자 회장을 비롯한 여러분들은 말 그대로 위대한 어머니입니다. 20여년간 연변의 깊은 산속에서 외로운 분투를 해오는 내내 당신들은 항상 ‘내켠’에 서서 정의를 지켜주시고 많은 활동을 같이 해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의 인생의 스승이며 어머니다운 어머니들이였습니다. 비록 년세가 많지만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민족을 위해 헌신해온 인생의 스승들입니다. 여러분들의 이런 정신을 따라배워 열심히 사업을 더욱 잘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기를 바라겠습니다.”</p><p class="ql-block">그 축사에 잇다른 박민자 소장의 답사 또한 깊은 감명을 주었다. “여러분, 장장 15년 세월동안 떠나지 않고 남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단 연변가정연구소가 추진한 평생교육프로그람은 우선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꿈이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취지가 있는 프로그람이였습니다.‘녀성이 아름다워야 사회가 아름답다’는 의식수준을 가진 녀성들이 목표달성을 위하여 감히 ‘모이자 뭉치자 나아가자’는 슬로건을 내건 프로그람이였습니다.</p><p class="ql-block">여러분들은 또 태원호텔 가정동사회의 지원으로 전문 교육의 장이 있는 프로그람을 진행하면서 사랑, 나눔, 봉사를 추진하였고 또 문화적인 높은 차원에서 행사를 진행하였기에 그만큼 돋보이고 또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옆에는 늘 물심 협력으로 지지하는 리동춘 회장님과 같은 지성인이 있다는 것 또한 행운이였습니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문화를 접목한 기업으로서 존경하고 싶었고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저의 이 마음을 저 꽃바구니에 담아 리동춘 로영란 총경리한테 드리겠습니다.”</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중공동만특위홍색전람관을 찾은 문화봉사자팀</span></p><p class="ql-block">연변가정연구소 문화봉사자팀은 15년간 행해온 평생교육의 장을 마감하면서 《혼자 걸으면 오솔길 함께 걸으면 큰길이 된다》는 기념문집을 펴냈다. 이 문집에는 문화봉사자팀원들의 성장과정이 력력히 찍혀있다. 2007년 11월 연변가정연구소 문화봉사자팀이 결성된 이래로 그들은 달마다 진행되는 평생교육강좌를 통해 조국관, 민족관, 인생관을 정확히 수립하였고 시대와 형세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배우면서 문화봉사자로 성장하였다.</p><p class="ql-block">불우 이웃돕기, 덕림장학기금 전하기,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 출연 등으로 사랑을 실천하면서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하고, 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문화축제장을 비롯한 여러 축제장에서 산뜻한 통일복차림으로 친히 일손을 도우며 땀을 흘리고, 자질제고와 취미생활에 열중하면서 멋진 인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그들은 연변로년대학의 외국어반, 성악반의 골간으로 활약하고, 명동서예학원 최우수 학원으로 서예전시에 출품하고 개인작품전시회도 개최하고… 산으로 들로 또는 ‘총서기의 발자취를 찾아서’ 화룡 동성마을에도 다녀오고 사과배원조나무기지 탐방 및 백주년기념행사에 참가하고 중공동만특위홍색기지 태흥촌에도 다녀오고…</p><p class="ql-block">현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그들은 컴퓨터며 스마트폰 조작, 영상편집도 능란하게 하면서 상호간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대화창을 리용하여 국내외 형세를 알고 국가대사를 관심해왔다. 독서활동을 폭넓게 전개하여 해마다 30여권의 책을 읽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동시에 글짓기 능력도 키워 간행물에 발표하였다. 팀원들의 사회활동 참여도가 높고 사회적으로 높은 인정과 호평을 받았다.</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까만 머리로 서로 만나 백발이 될 때까지 함께 해온 박민자 소장(좌)과 김행자 "천사"(우).</span></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올해 80여세 되는 김행자팀원은 “문화봉사자로 된 그때부터 나의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문화봉사자팀과 함께 하는 동안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을 누렸습니다.”라고 고백을 한다. “그 동안 우리는 훌륭한 지성인의 지도가 있었기에 긍정에너지가 넘치고 새 사물에 과감히 도전하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자질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품위 있는 문화봉사자로 성장발전하여왔다.”고 팀원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그들이 실천으로 기록해낸 기념문집에는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다”는 메시지가 또렷이 기록되여있다. ,</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정성으로 준비한 수료증을 발급받은 팀원들</span></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소중한 수료증을 받아안고 현장을 떠나는 문화봉사자들에게 박민자 소장은 마음속 깊은 축원을 보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 어디에 새로운 ‘터’를 마련하든 사랑, 나눔, 봉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년’이 없음을 명기하라.”</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55, 138, 0);"> ㅡ 길림신문 김청수기자 ㅡ</span></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 font-size: 18px;">*15년세월,우리들의 발자국을 따라 보는 사진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 font-size: 18px;">이야기….. ni</span></p> <p class="ql-block">2022년 1월 16일에 연변가정연구소 문화봉사자팀은 연길시태원상무호텔에서 연변가정연구소 <교육의 장> 제2기 봉사자 평생교육수료식과</p><p class="ql-block">《혼자 걸으면 오솔길 함께 걸으면 큰길이 된다》는 기념문집 출간식을 가졌습니다.</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 연변 가정연구소 소장 박민자님</span></p><p class="ql-block">연변가정연구소 ”제2기문화봉사자평생교육강좌수료식”에서의 발언 여러분 “이렇게 만나니 반갑습니다. “</p><p class="ql-block">장장 15년 세월을 떠나지 않고 남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p><p class="ql-block">연변가정연구소 ”제2기문화봉사자평생교육강좌수료식” 이니 당연 프로그램 담당의 총화발언이 있어야 하겠지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 얘기는 이미 제1기 팀장이셨던 최옥자선생님이 제1기 운영진의 마음을 담아 얘기하셨고 또 여러분의 정성과 열정을 담아 편집한 < 혼자 걸으면 오솔길, 함께 걸으면 큰길이 된다>는 기념문집에도 다 반영이 되였기에 중복하지 않겠습니다.</p><p class="ql-block">단 연변가정연구소가 추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은 </p><p class="ql-block">ㅡ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를 고민하는 , 생각하는 , 꿈이 있는 , 비전을 제시하는, 실천하는 리더를 양성하는 취지가 있는 프로그램이였고 </p><p class="ql-block">ㅡ “ 녀성을 잃으면 민족을 잃는다, 녀성이 아름다와야 사회가 아름답다” 는 의식수준을 가진 녀성들이 목표달성을 위하여 감히 < 모이자, 뭉치자 , 나가자>는 슬로건을 내건 프로그램이였고</p><p class="ql-block">ㅡ 전문 <교육의 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을 받았다는것으로 자랑을 느껴도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p><p class="ql-block">두번째로</p><p class="ql-block">제2기 프로그램은 여느 단체들이 추진한 <사랑, 나눔, 봉사 >의 이미지를 한층 높은 <문화>의 높이에서 진행하였기에 여러분들이 돋보였고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는 점입니다.</p><p class="ql-block">세번째로</p><p class="ql-block">저희들의 곁에 정신적으로 함께 하신 허명철 / 김청수/ 리춘희 /권휘 등 지성인들의 있었다는 점도 우리의 우세였다는 점입니다. </p><p class="ql-block">오늘 , 소박하지만 예쁜 감사장 봉투에 담아드립니다. </p><p class="ql-block">( 감사의 박수 한번 주세요.)</p><p class="ql-block">마지막으로 , 돈은 만능이 아닙니다. 그러나 돈이 없으면 할수 없는 일이 있다는건 다 알지요. 그런데 행사때마다 물심량면으로 지지, 협력하는 지인이 있다는것 역시 행운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 행운이 늘 우리와 함께 했습니다. 그런 행운을 주신 연변오덕덕된장술술유한회사 리동춘회장님과 로영란총경리인데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p><p class="ql-block">오늘 감사와 정성의 마음을 소박한 꽃바구니에 담아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승승장구와 륭성발전을 축복하는것으로 저의 총화를 마무리하겠습니다. </p><p class="ql-block">(감사합니다. )</p> <p class="ql-block">제2기 문화봉사자 수료식 “래빈”허명철</p><p class="ql-block">교수님, 리동춘 리사장님과 로영란 총경리,</p><p class="ql-block">김청수 기자님 , 리춘희 기자님,권휘 선생님</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 리사장님</span></p> <p class="ql-block">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곳에서 인사드립니다!</p><p class="ql-block">수선 먼저 연변가정 연구소 문화봉사자 제2기 평생 교육 강좌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p><p class="ql-block">그리고 가정연구소 소장이시며 우리의 평생교육강좌이신박민자 소장님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p><p class="ql-block">우리는 15년이란 긴세월 평생교육을 받으면서 “생각하는녀성,꿈이 있는녀성,비전을 제시하는 여성,실천하는 여성”의 주체사상의 지도하에 열심히 수련하여 후반생의 갈림길에서 문화봉사자의 자태로 사회를 재인식하고 아름다운 여성 으로 성장 발전 할수있었습니다.</p><p class="ql-block">특히 좋은 인연이 되여주셨고 열심히 따른덕에 자기가 지나온 인생을 글로 표달할수 있었고 후반생을 유감없이 자기의 능력을 과시할수있는 기회를 주신 박민자 선생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p><p class="ql-block">그리고 제2기 운영위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p><p class="ql-block">새해도 여러자매님들 가족의 평안과 건강과 행복을 축하합니다!</p><p class="ql-block">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p><p class="ql-block"> 자원봉사자 회원ㅡ 김 행자(심수에서)</p> <p class="ql-block">15년이란 긴세월 우리들에게 평생교육강좌를 해주신 박민자 소장님의 공로를 기리여 감사패를 증송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p> <p class="ql-block">2007년 11월 23일에 연변가정연구소 문화봉사자팀이 출범하였으며, 제1기 봉사자 평생교육에서 두차례 수료식을 하였습니다.</p> <p class="ql-block">가정연구소 문화봉사자들</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 2007년ㅡ2018년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문화봉사자팀의 발자국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57, 181, 74);"> ♥️ 뜻을 다하고,마음을 다하고,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57, 181, 74);"> 🤝 정성을 다하고,정력을 다하고 </span></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 자 랑 스 러 운 우 리 들 💐</p> <p class="ql-block">김행자 선생님은 덕림장학재단에서 《천사할머니》로 영광스러운 칭호를 수여 받았으며 《일심장학회》회장으로서 장학사업에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p> <p class="ql-block">给天使奶奶频发感谢牌❤</p> <p class="ql-block">연변지구 특대홍수로 피해를당한 삼합진 부유촌지원활동에 참가하여 구제물품을 송달하였다.</p> <p class="ql-block">가정연구소 문화봉사자팀 제1기 운영위원</p><p class="ql-block"> ( 2007년 11월 23일 ㅡ 2018년 4월)</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가정연구소 문화봉사자팀 제2기 운영위원 </p><p class="ql-block">(2018년 5월부터 ㅡ 2022년 1월 16일 )</p> <p class="ql-block">문화봉사자팀 멤버들의 멋진 모습과 좌우명</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