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묵자!

김지원&香花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22, 126, 251);">太阳蛋</span></p> <p class="ql-block">  太阳蛋/火爆蛋은 아침에 젤 쉽게 할 수 있는 반찬입니다. 따라서 저의 집 아침메뉴에 자주 등장하지요~</p><p class="ql-block"> 어릴 적 계란은 지금처럼 흔치 않았습니다. 농촌 할머니 집에서 직접 기른 닭이 낳은 닭알을 매일 받았고 장터에 내다 팔았기에 특별한 날이 아니면 닭알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막내이모가 시험기간이 되여야 우리는 닭알을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 </p><p class="ql-block"> 닭알이 아주 귀하다고 생각되기에 아들이 또 닭알 반찬인가고 투정부릴 때면 아이가 정말 밉상스럽습니다. 제가 어릴 땐 없어서 못먹는 닭알을 아이는 싫다고 말해서 화났나봅니다.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22, 126, 251);">排骨炖豆角</span></p> <p class="ql-block">  남편이 제일 즐겨 먹는 반찬입니다. 저는 열콩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젤 즐겨먹는 돼지갈비를 함께 볶았다 할지라도 안먹어요. </p><p class="ql-block"> 열콩을 씹을 때 느끼는 그 서걱거림, 어릴 때는 이런 반찬은 어른반찬 이라고 생각하고 절도 대지 않았습니다.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22, 126, 251);">두부전</span></p> <p class="ql-block">  두부전은 재료가 싸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반찬입니다. 남편이 두부를 즐겨먹어서 자주 합니다. 저는 두부를 많이 먹으면 가슴이 커진다는 믿음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적게 먹었어요. 이 반찬은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p> 나의 음식패턴은?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당신은 혼자일때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나요?</span></p><p class="ql-block"> 혼자일 때 쨈빙, 아이스크림, 빵, 라면, 오징어 등등 즉석음식과 인스텐트음식들을 먹습니다. 남편과 아이들 한테는 정성을 다하여 따뜻한 밥상을 차리는데 정작 자신 한테 밥상을 차릴려니 귀찮습니다. </p><p class="ql-block">* <span style="color: rgb(22, 126, 251);">당신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생활개선을 한다고 할때 주로 어떤 음식들을 하나요?&nbsp;</span></p><p class="ql-block"> 남편한테는 돼지갈비열콩채, 소탕, 소고기조림 등 갈비류를 하고 아들한테는 猪排,咖喱饭,牛肉洋葱,锅包肉 등등 달짝지큰한 음식들을 해줍니다. </p><p class="ql-block">* <span style="color: rgb(22, 126, 251);">당신은 우울하거나 짜증이 나거나 외로울땐 음식을 먹으면서 회피하지 않는지요</span></p><p class="ql-block"> 기분이 상하거나 우울할 때는 특히 단것이 땡깁니다. </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당신은 즐겨먹는 음식은 무엇이나요? 왜 좋아하나요?&nbsp;</span></p><p class="ql-block"> 즐겨먹는 음식은 빵, 케익, 마화 등등 밀가루 음식 특히 단 음식들입니다. 어릴 때 특별한 날에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행복감이 묻어있어서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애들이 좋아하는걸 즐겨먹습다. </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당신은 아침, 점심, 저녁중 제일 맛있게 식사할 때는 언제인가요?</span></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5, 25, 25);"> 저녁식사가 제일 맛있습니다. 게다가 저녁식사가 끝난 다음에도 자꾸 입이 궁금하여 뭔가를 먹습니다. 아침은 가끔씩 거르기도 하지만 금방 기상하면 입맛이 없어요.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다이어트를 해보신 적이 있으세요? 어떤 방식으로 하셨나요? 그때 느낌은요?</span></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5, 25, 25);"> 지금도 항상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식사때가 되면 “오늘만 먹고 래일부터”를 웨칩니다. 저녁식사를 거르며 단헐식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탄수화물이 너무 땡기는 느낌을 받았고 7키로까지 뺐다가 정상적인 식단으로 돌아왔을 때 체중도 서서히 회복되였습니다. </span></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2, 126, 251);">당신의 가족성원은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까?</span></p><p class="ql-block"><span style="color: rgb(25, 25, 25);"> 남편, 아이, 나 우리 셋 모두 과체중입니다. 밥상에 마주앉아서 맛있게 먹을 때면 항상 남편이 옆에서 “그만먹어라”고 아이와 저를 제지합니다. 그럴때마다 화가 올라옵니다. </span></p><p class="ql-block"><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