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돕기 가정방문

高延姬

<p class="ql-block">  지난 4월29일 푸름이인평생교육협회자선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가정방문을 다녀왔습니다. 박해연 회장님을 비롯하여 강매화 부장님 리령 간부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자선부에서 후원하고 있는 가정은 현재 5가족입니다. 박해란 관장님과 김미화 회장님은 출장으로 인해 동행할수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사랑나눔팀" 모든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잘 전달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p><p class="ql-block">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rgb(22, 126, 251);">박해연 회장님께서 애심금을 전달하시는 장면</span></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rgb(22, 126, 251);">기뻐하는 冯袆어머니</span></p> <p class="ql-block">  첫번째로 방문한 가족은 冯袆가족입니다. 자선부간부님들 방문에 冯袆어머니가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冯袆어머님은 작년에 비해 많이 수축해져 있었습니다. 병세가 더욱 심해져서 약을 추가하여 드시고 있는데 약부작용으로 음식을 가려서 드셔야하는 상황이라 신체가 많이 수축해졌다고 합니다. 이 가정은 어머니가 병환에 계셔서 다른 수입이 없이 정부보조금으로 생계를 겨우겨우 유지하고 있었으며 병원 재진찰비용과 약값 부담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 자선부에서는 이 가족에게 지원금 1000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冯袆어머님은 눈물을 머금으면서 친척들도 손을 내미는걸 꺼려하며 련락을 회피하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주고 도움을 주어서 너무 고맙단 말만 연속하였습니다. 冯袆는 온라인 수업중이라 잠깐 얼굴만 보고 작별인사를 나눴습니다.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rgb(22, 126, 251);">王紫微네 가정방문 사진</span></p> <p class="ql-block">  두번째 방문한 가족은 王紫微네 가족입니다. 문을 떼고 들어가보니 여느때랑 별차이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고 코로나때문에 아이들이 집에서 온라인수업을 받고 있어서 아이들도 만나고 문안인사도 주고 받았습니다. 오누이가 작은 단칸방에서 온라인수업을 받다보니 불편한점도 많고 수업을 위하여 중고 컴퓨터를 사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돌아오면서 자선부에서 가지고 간 옷을 전달해드렸습니다.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rgb(22, 126, 251);">王艳龙 누나에게 생활필수품 전달 사진</span></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rgb(22, 126, 251);">王艳龙 가정방문 사진</span></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rgb(22, 126, 251);">王艳龙 가정</span></p> <p class="ql-block">  세번째 후원가족은 王艳龙가족 입니다. 王艳龙에게 누나 한명 있는데 어려서부터 뇌경색 병을 앓았고 언어표현을 겨우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집거주환경은 인터리어가 되여 있지 않는 주택에 회칠만하고 주방가구도 없이 화장실 문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서 칸막이 천으로 대체하고 있었어요. 우리들은 그들에게 오랫동안 방문하지 못한 사연도 얘기하고 王艳龙 가족들한테 문안인사도 주고 받으면서 자선부에서 사가지고 간 생활필수품들을 전하고 왔습니다.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rgb(22, 126, 251);">자선부간부님들과 최유주가 함께 찍은 사진</span></p> <p class="ql-block">  네번째로 방문한 가족은 최유주네 가족입니다. 작년보다 키도 많이 컸고 어엿한 숙녀로 더욱 이뻐진 유주를 보니 너무 기뻤습니다. 유주 할머니께서 반갑게 자선부일행을 맞이해 주셨습니다. 유주는 초중에 입학한후에도 과중한 학업에 정진하여 여전히 공부를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러웠습니다. 이 가족에도 자선부에서 준비한 생활필수품을 전해드렸습니다.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rgb(22, 126, 251);">김지현이네 가정방문사진</span></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rgb(22, 126, 251);">김지현이네 가정방문 사진</span></p> <p class="ql-block">  다섯번째 후원가족은 김지현이네 가족입니다. 지현이네와도 작년부터 인연이 되여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에 처음으로 지현이네 할머니를 만나뵈였는데 자선부 간부님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지현이에게는 오빠 한명 있고 오누이는 온라인수업을 받고 있어서 현재는 집에서 수업을 받는 상황입니다. 학교에 등원하여 수업을 받아야할 경우 오빠가 연길에 와서 주숙을 하면서 등교해야 한답니다. 그런데 전에 주숙했던 외국인이 경영하던 복지센터가 문을 닫게 되여 학교가게 되면 주숙이 큰 고민이라고 합니다. 이 가족에도 자선부 간부님들이 준비한 생할필수품을 전해주고 이번 가정 방문을 마쳤습니다. </p><p class="ql-block"> 이상 푸름이인평생교육협회 자선부에서 후원하고 있는 다섯가족 방문기록이 였습니다. </p><p class="ql-block"> 여러분들께서 매달 보내주시는 애심금으로 자선부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생활필수품을 사서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원금도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p><p class="ql-block"> 자선부에서는 여러분들을 대표하여 이런 유익한 활동을 할수 있음에 무한한 영광을 느끼고 어려움이 필요한 이웃들한테 우리들의 사랑을 나눌수 있음에 기쁨을 느낍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