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사랑하는 아기야 난생처음 너를 위한시간을 가져보는구나 </p><p class="ql-block">어린 아가야 태여난지 7일만에 운다고 버림받고 너무 좌절이 왓엇지 </p><p class="ql-block">어린 아기는 꽁꽁 묶인 포대기 안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던 아기야</p><p class="ql-block">이젠 걱정하지마 내가 지켜주고 내가 함께 해주고 내가 보살펴줄께 </p><p class="ql-block">어린 내면아이야 내꺼도 내꺼 남의꺼도 내꺼하는시기에 연필때문에 아버지 한테 호되게 얻어맞앗엇지 뭔지도 모른채 그냥 꺽엿던아이 </p><p class="ql-block">얼마나 한이 맺혓으면 살아오는 내내 마트만 가면 연필을 삿을까 이젠 그아픔을 알앗으니 내가 너한테 선물해줄께 니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연필을 사줄께 </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일년만에 미장원에 갓는데 너한테 머리해주러 갓는데 가격이 많이 나올까봐 두려워하는널 봣어 </p><p class="ql-block">비싼거 받아도 되는 아이 너가 원하는거 다 가져도 되는 아이인데 가격이싸게 나와서 안도의 숨을 쉬는 나 마음이 아프구나 만약 애들이 엿다면 서스럼 없이 해줫을껀데 자신한테 돈을 쓰려는 아끼는 나 미안하구나 어린 내면아이야 정말 미안하다 너를 그냥 하찮은 존재 받으면 안되는 존재로 생각햇엇나 보다 그래도 너한테 돈을 썻다는것만으로 진보되엿으니 마음상햇다면 봐줘~~~잉</p> <p class="ql-block">어린 내면아이야 여태 살아오면서 원가족에서는 가족을 위해 밥을 해왓고 </p><p class="ql-block">결혼후 남편 아이를 위해 밥상을 차렷는데 </p><p class="ql-block">오늘은 내가 오직 너만을 위하여 너한테 밥상을 차려줄께 </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내면아이야 </p><p class="ql-block">이세상에서 너라는 하나뿐인 아이 </p><p class="ql-block">고귀하고 장엄한 아이 </p><p class="ql-block">사랑이고 빛이란다 </p><p class="ql-block">이제부터 너는 엄마와 햇던 그어떤 약속을 다 취소하면서 너만의 삶 오로지 너만을 위한 삶을 살앗으면 좋겟다 </p><p class="ql-block">너만의 삶을 살아가는데 우리 함께가보자 </p><p class="ql-block">한번뿐인 인생 한번 창조해보자 !!!</p><p class="ql-block">사랑한다 어린 내면아이 혜연아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