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인생이란 내가 사랑임을 알아가고 배우고 또 내가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단순한 것이였다. </p> <p class="ql-block">나의 뒤에는 또 다른 내가 있었다. </p><p class="ql-block">그 아이를 오늘에는 찾아왔다. </p><p class="ql-block">*이세상이 좋아서 엄마를 찾아왔는데 3개월되여도 엄마는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나에게는 (가만히 누구도 몰래)라는 무의식이 있었는데 이세상에 너무 오고 싶어서 엄마몰래 찾아온 태아의 마음에서 였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p><p class="ql-block">*3개월이 넘으면서 엄마는 내가 왔음을 알아차렸다. </p><p class="ql-block">넘 당황해하고 두려워하고 날벼락을 맞은것처럼 무서워한다. 그래서 난 (조용히 숨죽이고 지켜보는 내때문에...)라는 마음이 생겼음도 이젠 알았다. </p><p class="ql-block">*5개월이 되여가면서 엄마는 무거운 짐을 지고 나를 뗄려고 한다. 난 죽음의 공포다. (개구리 알이 그렇게 무섭고 싫고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이 마음이 그때부터 생겼던거였구나. 난 나의 인생을 다 밭여 엄마를 위해 살겠다고 약속도 했다. 이 마음또한 살려만 준다면~~~에서의 애원이고 약속이였다. </p><p class="ql-block">*난 다행이 용케 살아났다. 내일이면 태여나는 날이다. 막상 태여나는 날이 다가오니 난 후회된다. 돌아가고 싶다. 돌아갈려하니 문이 닫기고 말았다. 어쩜좋아~환영받지못한 삶은 죽기보다 못했다. 그렇게 나는 (누구 나를 좋아할가 ?)에만 시경이르르고 사랑받기위해 맞추면서 나를 서서히 잃어버리면서 살았다. </p><p class="ql-block">그렇게 걺어지고 걺어져 나는 서서히 기둥자리에 앉게되였다. 내가 능력있어서인줄 알았는데 엄마가 돌봐줘야하는 언니 오빠까지 내가 책임을 가져왔던것이였다. 내가 외로워서 이 자리를 선택한거였고 그렇게 나는 많은 경계를 침범하면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가족들을 비난도 많이해왔다. 그래서 나를 잃어버린 대가는 참말로 컸다. 사랑이란 찾아볼수없고 나의 삶은 온통 책임과 임무였다. 마음속에는 분노가 차곡차곡 쌓여갔고 그 분노는 고스란히 내 아이한테 대물림되고 있었다. 나의 삶은 버거움에 숨이찼고 사랑하는 아이들도 짐으로 느껴졌다. 신은 나에게 왜서 이런 고통을 주었는지 원망도 많이 했다.이런 고통이 없이 어찌 나를 섬세하게 돌보고 사랑할수있었으랴~~</p><p class="ql-block">오늘로 바로서 엄마와 해온 약속 난 취소할련다. </p><p class="ql-block"><엄마위해 살수없고 오직 나를 위해 살련다></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난 나에게 약속했다. 잃어버린 근육도 키워주고 피부탄력도 되찾고 18세 아름다운 몸매...잃어버린 모든 나를 찾아 주겠다고....그중 오늘 기분좋은 일이라면 나의 기분을 우선으로 그냥 그럴러니 지나갈수있는 일에 나를 지켜준것에 넘 뿌듯했다. </p> <p class="ql-block">엄마 아빠 어느새 많이 늙으셌네요. </p><p class="ql-block">낳아주고 키워주셔서 고마워요. </p><p class="ql-block">받고 싶은 마음에 여태 고마움이 있는것조차 몰랐어요</p><p class="ql-block">자신도 사랑할줄 모르는데 어찌 내가 원하는 사랑을 줄수있었겠나요?엄마아빠도 완벽하지않는 한 인간이였다는걸 그때는 난 미처 몰랐네요. </p><p class="ql-block">엄마아빠를 이해할수있을때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축복받기만을 기다리던대로부터 이렇게 요청할수있는 나로 거듭났습니다. 요청할수있음에 감사하고 축복받을수있음에 행복했습니다. </p> <p class="ql-block">내가 받은 선물들....</p><p class="ql-block">내 인생에 소중한님들 감사합니다. </p> <p class="ql-block">내가 내 자신한테 한 선물들...</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오늘은 행운스럽게 양역을 쉬는 조카랑 생일이 하루였다. 수연아 ~~~사랑해!</p> <p class="ql-block">오늘 부터 나의 보석같은 삶의 시작이다. </p><p class="ql-block">몰랐던 옛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 다운 삶의 시작이다. 난 나의 삶을 축복한다. </p><p class="ql-block">정말 이세상에 잘왔음을 이제는 받아들인다 .</p><p class="ql-block">나의 삶은 축복이고 사랑이다. </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해월아~~~이제부터 내가 널 사랑하리라</p> <p class="ql-block">여보~~내년엔 당신이 끓인 미역국 먹고 싶어. </p><p class="ql-block">남편한테 요청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