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秦岭》녹각량 1박2일 트레킹(鹿角梁 2天1夜 徒步)1/3篇 2021.09.20~21

秦居

<p class="ql-block">록각량(鹿角梁)은 진령내지 분수령 서남쪽에 위치하고 해발 2700m이며 우배량(牛背梁)자연보호구 서단에 소속되는 산량이다. 모습이 사슴뿌리와 흡사하여 록각량으로 불리우고 또한 장안구와 녕산현의 분계선이기고 하고 고관하(高冠河)의 수원지이기도 하다.</p><p class="ql-block">鹿角梁位于陕西秦岭地区深处,人迹罕至,植被原始,冷杉林风骨峥嵘,大草甸山花烂漫。是至今保存最为完好的一方净土。鹿角梁位于秦岭腹地分水岭西南,海拔2700米,是牛背梁保护区西段的一段山梁,因形似鹿角而得名,也是长安区、宁陕县的分界线,高冠河的源头所在地。</p> <p class="ql-block">鹿角梁人迹罕至,植被原始,冷杉林风骨峥嵘,大草甸冰挂遍布。是至今保存最为完好的一方净土。经历千辛万苦的拔高,站立在鹿角梁顶,南坡皆为悬崖深谷,山高云闲风劲,纵览群山险峻壮观。每到一个至高点极目远眺,冰晶顶,光头山尽收眼底。南北群峰更是炙手可得,感受激情澎湃豪情万丈。草甸杉林是又一魅力所在。在秦岭其他高山地区,草甸与杉林通常是各占一片区域,要想欣赏两者相混交的奇观,唯有攀登鹿角梁方可目睹。《来源冰岩户外》</p> <p class="ql-block">鹿角梁的草甸是美丽的,而其夜色是神秘的,少有人看到。露营在二梁草甸,一边看日落,一边开火造饭,饭毕,躺在夜空下的草甸上,舒展身体,放空心情,仰望浩瀚星空,伴着沾了露水的草香味,远离喧嚣,回归自然,寻找最真的自我。角梁的云海,是壮观,无可比拟的,远处赶来滚滚云海,近在咫尺,仿佛身处天际。不过,想要看见鹿角梁的云海还真的要碰运气。梁上的日出也是值得一看,登顶坐观日出,伴着晨光,一览众山,一天的美好由此开始延伸,充满朝气,充满希望。冬日鹿角梁线路,蒿沟而上,越河流,翻奇峰,穿密林,过草甸,或感轻松,或感劳累,或感艰辛,又或死都不想来第二回,种种风光,种种感受,因人而异,各有不同,无论种种,都是一种体验,一种自我越域,一种自我升华!《来源冰岩户外》</p> <p class="ql-block">09:00 </p><p class="ql-block">단체사진 한장 남기고 해발 1200m인 蒿沟口에서 <span style="font-size:18px;">트레킹이 시작된다. 오늘의 목적지(야영지)는 해발 2580m의 대초전(大草甸)이다. 출발선에서 약 13km의 거리이다. 도착시간은 미정이다. 9시에 출발하기에 어두워지기 전까지만 도착하면 문제 없기에 시간은 넉넉하다. 즐기기만 하면 된다.</span></p> <p class="ql-block">오늘은 당일코스와 1박2일코스로 나누워졌다. 당일코스로 오르는 사람들은 배낭이 가볍다. 하지만 1박2일코스로 오르는 이들은 배낭의 무게가 훨씬 무겁다.</p> <p class="ql-block">09:18</p><p class="ql-block">산행시작한지 20여분 만에 난적을 만난다. 어제까지 내렸던 비로 인하여 탐방로로 내가 되어 흐르고 있다. 물에 신발이 젖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피해가며 오르고 있다.</p> <p class="ql-block">09:25 </p><p class="ql-block">계곡물이 많이 불어서 돌다리가 물속에 잠겨있다. 앞으로 5~6번의 계곡물을 건너야 하는데 난감하다. 모두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건너기로 했지만 나는 그냥 등산화를 신은채로 건넌다.</p> <p class="ql-block">10:40 야생소(羚牛) 발견</p><p class="ql-block">羚牛는 길들지 않은 사나운 야생소로 1년에 몇명의 등산객들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한다. 새벽으로 계곡으로 물을 마시러 내려오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무리를 이뤄 이동한다. 하지만 오늘은 어린 羚牛가 길을 잃었을까? 다른 무리들은 보이지 않는다.</p><p class="ql-block">秦岭4대보물(秦岭四宝)로 보호되는 휘귀 동물이 있다. 딱따구리(朱鹮)、펜더곰(大熊猫)、금색원숭이(金丝猴) 그리고 야생소(羚牛) 이렇게 네종류 이다。</p> <p class="ql-block">羚牛在我国共分布有四个亚种,而分布在秦岭山中的秦岭亚种是四个亚种中体形最大的,其通体白色间泛着金黄,长相最为威武,美丽,而且,数量也最为稀少。秦岭羚牛是秦岭山脉的特产动物,其分布沿秦岭主脊冷杉林以上。属国家一级保护动物。它的两个长而粗壮的前肢,两条短而弯曲的后腿,以及分叉的偶蹄这些特点都使秦岭羚牛能够适应高山攀爬生活。羚牛秦岭亚种,是秦岭山脉的特产动物,被称为“秦岭金毛扭角羚”,通体白色间泛金黄,长相极为威武,美丽,当地人又叫它为“白羊”或是“羊子”。秦岭羚牛有两个长而粗壮的前肢,两条短而弯曲的后腿以及分叉的偶蹄,这些特点都使其能够适应高山攀爬生活,但数量不足5000头,十分珍贵。秦岭羚牛一般生活在海报1050-3600米的针阔混交林、亚高山针叶林和高山灌丛草甸,晨昏采食,常作季节性的移动。春季常下至1500米左右的山谷中采食青草、竹笋与竹叶;夏季则迁移至高处采食含有多种维生物及淀粉的草本,然后进入林阴以避烈日;秋季采食各种植物的籽实;冬季进入亚高山台地或向阳的山地食物基地,主食秦岭箭竹、冷杉等树皮及灌木嫩枝,并照晒阳光取暖。它们喜舔食岩盐及硝盐,集群性很强,每群约20-30头,冬季会出现更大的聚集群。</p> <p class="ql-block">秦岭四宝是指生活在秦岭中的朱鹮、大熊猫、金丝猴和羚牛这四种珍稀动物。2011年参加西安世界园艺博览会,入住世园会四宝馆,使这一称谓进一步强化和固化。</p> <p class="ql-block">건너가고 싶은데 못건너가고 빙글빙글 돌다가 우리를 한번 힐끗 쳐다보고 다시 산속으로 사라졌다.</p> <p class="ql-block">뒤에 오는 이들을 위하여 고맙게도 계곡물에 돌다리 시공을 하시는 전문 산악인도 계신다. 멋지다...</p> <p class="ql-block">11:50 폭포앞에서 한장~</p><p class="ql-block">포마량분기점에서 조금 더 오르면 멀찍이 폭포가 나타난다. 이제부터 조금씩 힘이 빠져서 더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웃을때가 아닌데...</p> <p class="ql-block">12:27 </p><p class="ql-block">무념 무상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p> <p class="ql-block">13:18 포마량(跑马梁) 조망</p><p class="ql-block">이제는 등뒤로 그 유명한 포마량이 보인다.포마량은 말이 뛰어다녀야 하는데 야생소(羚牛)가 뛰어다닌다. 일전에 만나서 한번 같이 뛰어 본적이 있다.물론 나는 도망치느라 뛰었고 저는 놀라서 뛰었었지만...</p> <p class="ql-block">이렇게 녹각량(鹿角梁)을 오를때는 포마량이 선명하게 나타나 주는데 막상 포마량을 오르면 대부분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 포마량 자체를 잘 보여주질 않았었다.</p> <p class="ql-block">13:25 垭口도착</p> <p class="ql-block">여기서 당일코스팀은 하산을 하고 1박2일팀은 계속 앞으로 전진한다.</p> <p class="ql-block">1시간 가량 대나무숲과 싸우면서 가파른 언덕을 올라 오면 멋진 풍경의 시야가 눈에 들어오고 오늘 올라왔던 아래쪽 풍경도 한눈에 들러온다. 이제부터 전망이 있는 트레킹이 계속된다.</p> <p class="ql-block">15:20 계속 쉬었다 걷고를 반복한다.</p> <p class="ql-block">하늘이 맑다.</p> <p class="ql-block">15:35 </p><p class="ql-block">풍동석(风洞石)이 나타났다. 여기가 포토존인데 다른 이들은 사진을 남겼나 모르겠다. </p> <p class="ql-block">맨 뒤에서 오르는 동료랑 계속 보조맞춰 걷고 있다.</p> <p class="ql-block">16:30 이제 사슴뿔인지 염소뿔인지 모르겠지만 鹿角이 보인다. </p> <p class="ql-block">야영지까지 거의 다 왔다.저 멀리 보이는 鹿角아래 있는 초전이 우리가 오늘 쉴곳이다.</p> <p class="ql-block">17:05 야영지 도착 10분전</p><p class="ql-block">저멀리 꼬물꼬물 텐트들이 보인다. 먼저 도착한 이들은 오늘 쉬어갈 보금자리를 준비하고 있었다.</p> <p class="ql-block">야영지도착</p> <p class="ql-block">17:20</p><p class="ql-block">텐트 치기전에 반대편으로 올라와 한컷 남긴다.</p> <p class="ql-block">17:50 야영준비 마치고 부실하게 먹었던 점심식사를 보충하기 위하여 저녁만찬을 시작한다.</p> <p class="ql-block">동쪽에서는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었다.보름달이라 별 보기는 물건너 간것 같다.</p> <p class="ql-block">서쪽으로는 노을을 품고 해가 사라지고 있었다.</p> <p class="ql-block">우리의 밤은 이제 시작이다. 야간 풍경과 아침 풍경 그리고 정상인 녹각뿔에 올라가서 보이는 풍경들은 다음편에서 계속 이어진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