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삶의 모색</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나이가 들면서 점점 좋아지는것 중에 하나가 주변을 살펴볼 여유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요즘 우리가 살아 가는데 꼭 필요한 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례를 들면 그전에 길가에서나 가게에서 예쁜 그릇들도 많이사고 그랬지만 현재 필요성이 없게되면 과감히 애착없이 버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찬장의 많은 그릇들과 불필요한 물건들, 그것들에 집착하여 쓸고 닦고 정리 정돈하려면 힘들게 움직여야 하고 시간 랑비와 체력상 힘이 딸릴때가 있습니다. 우리 머리속도 마찬가지 입니다. 생각이 많으면 그 꽉찬 생각들로 스트레스 받고 정신적 에너지가 소모 됩니다. 하나둘씩 때가 지난 사고 방식들을 버리고 좁히면서 스스로 내려 놓을수 있을때 주변을 정리하면서 홀가분하게 사는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세월을 지나 돌이켜보면 그때는 너무 절절하고 절실한 것들이 지금은 무용지물이 되여버리고 그렇게 빨리뛰지 않아도 될 일들,또 그렇게 가슴을 졸이면서 살지 않아도 될 기억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꼭 그렇게해야만 했는지, 꼭 그렇게 아니여도 지금 이렇게 살수 있는데 말입니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이제라도 우리 모두 쉽고 간편하고 편한 삶을 살려면 생각이 단출하고 맘이 홀가분 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넘치는 물건을 정리하듯이 젊은 시절에 짊어졌던 짐과 머리속의 생각들을 조금씩 비우고 활기찬 여유로운 삶을 모색하면서 취미 생활을 가져 본다면 삶은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는 않을 것입니다.</span></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2022년 1월 22일. </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