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윤슬

<p class="ql-block">떠나온 고향이 그리워 라라라…고향으로 출발!</p><p class="ql-block">어머. .나의고향에 이런곳이 있다니. .이 겨울날 그림같은 고향의 늪의 풍경 어린시절에 저런 풍경은 영화의 한장면에서만 보아왔던건데 </p> <p class="ql-block">저 광한루에 풍악소리 높이 울려 풍년의 대잔치 벌려놓고 저 푸른 늪에 배 띄워 어기영차 어기영차 즐겁게 놀아보세나!</p> <p class="ql-block">  민족의 불멸의 시인 윤동주의 &lt;별헤는 밤&gt; 오늘 밤에도 별은 바람에 스쳐운다. 백번 들어두 넘 멋진시구네요..</p> <p class="ql-block">살면서 인간은 &lt;도&gt;를 삶의 기본으로 사람이 되는법을 배우면서 인간이 갖추어야 할 도덕적 규범으로 살아야한답니다.</p> <p class="ql-block">장이야 군이야 동네 할배들 어서들 여기 오셔서 한수 떠보슈</p> <p class="ql-block">내가 살던 고향은 꽃피는 고향 </p><p class="ql-block">오얏나무하얗게 꽃 피고</p><p class="ql-block">조무래기 술래잡기 꺄르륵꺄르륵륵륵륵 </p><p class="ql-block">할아버지 진지상준비에 울엄마 치마자락 분주하고 </p><p class="ql-block">농사차비 준비에 울아빠 터마루에서 오고가고 </p><p class="ql-block">그림같던 동년이 그리운 저 가와집</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전설의 온성 断桥. 인젠 다리에 직접올라갈수 없게 철조망이 꽁꽁..서운한마음에 등돌려 주위에 만들어진 풍경에 아무런 감성없는 경물에도 사진한장 찰칵</p> <p class="ql-block">또 한장 력사의 견증물인 온성단교를 보지 못한 아쉬움에 꿩대신 닭이라고 주위에 있는 건물도 또 한장</p> <p class="ql-block">겨울의 전야에서 여유있게 먹이를 찾아 다니는 소떼들 ..이것이야말로 시골의 한폭의 그림입니다.</p> <p class="ql-block">이추운 날에도 부지런한 양모는 아저씨 ..수고하십니다.</p> <p class="ql-block">언제인가 양꼬치집에 끌려갈 몸이지만 가는 날까지 자신의 사명을 완성해가는 양떼들..가엾고 불쌍한 양들아 인간은 왜 이렇게 잔혹할까? ㅎ ㅎ 양꼬치를 누구보다 맛나게 먹어주는 나자신인데 생각의 정의는 항상 뒤죽박죽 </p> <p class="ql-block">어느 농부의 올해의 강냉이 수확 ㅡ실농군의 돈주머니도 큼직할것같았습니다.</p> <p class="ql-block">강냉이 농사가 돈벌이가 된다네요ㅡ시골아저씨들의 싱글벙글 한해농사 총결내용이랍니다.</p> <p class="ql-block">여기도 또 한무더기 강냉이 농사 ㅡ농군의 보람은 수확의 풍경인가봅니다.</p> <p class="ql-block">포르롱 포르롱 차소리에 놀란 참새떼들이 여기저기 날아예고 시골의 고즈넉한 겨울의 정오에 또 다시 만남을 고향과 약속하면서 띠띠빵빵 집으로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