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2021년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span style="font-size:18px;">단동시 압록강변의 "세기광장"에서 조선족련의회와 시 조선족문화예술관이 주최한 제2회 "김치절"과 "민속절"이 성황리에 </span>진행됐다.</p><p class="ql-block"> 이번 축제는 단동시 조선족사회가 일심동체로 단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조선족 전통문화의 보급과 전승에 힘써온 모습이 력력히 나타나 매우 감동적이었다.</p><p class="ql-block"> </p>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단동시조선족로년인협회는 일반 관중으로만이 아니라 전반 축제의 중요한 참여자로 협회의 작용을 과시했다.</p><p class="ql-block"> 축제 첫날 김치담그기 시연에 참가한 회원이 30여명이고 정식 김치요리 경기에 7명이 참가했다.</p><p class="ql-block"> </p>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단동시조선족음식문화축제의 중요 일환으로 23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83세 이상 로인 23명을 초대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산수연'을 베풀었다. </p><p class="ql-block"> 여기에 협회 83세 이상 로인 20명이 초대되여 자식들과 회원들의 축복을 받으며 즐겁게 하루를 지냈다.</p>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오해룡 단동시조선족련합회 감사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흘린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가 이렇게 발전해 올 수 있었다"며 "련합회가 앞장서서 경로애로의 우량한 전통을 지속적으로 발양하겠다 "고 했다.</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산수연에 초대받은 로인들은 "조선족사회가 마련한 이 행복한 순간을 오래 간직하고 감사하다"며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p>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이 성대한 축제에서 로인협회는 단체의 에너지를 충분히 발휘해 23일 오전 15개 다양한 절목으로 독점 무대를 장식했다. 비록 로인들의 연출이었지만 무용《과수원의 꿈》, 군무《当兵的人》은 높은 예술성과 사상성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고 절찬을 받았다.</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협회의 김순태, 허하월,리선옥,유옥, 김영옥은 협회를 대표해 련의회에서 조직한 윷놀이 경기에 참가하여 2등상을 받았고 상금500원은 협회에 헌납했다.</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24일 오전은 "민속절" 문예연출과 민속유희가 있는데 협회에서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오자미 던지기, 올가미 씌우기를(套圈)책임지고 조직했다.</p><p class="ql-block"> 윷놀이, 바줄당기기, 조선족장기등전통유희를 통해 시민들도 조선족 전통놀이에 흥취를 갖게 되였고 재미를 알았다.</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코로나 방역과 경제건설을 병행하는 전제하에 조선족의 민속전통을 발양,전승을 취지로한 이 축제에서 로인협회는 모든 힘을 몰부었고 축제의 성공을 위해 공헌을 했다.</p><p class="ql-block"> 2021. 10. 25</p><p class="ql-block"><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