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공부하는 방법,一 공부의 목적(1/2)

Limbia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바른 공부하는 방법</p><p class="ql-block">一 공부의 목적(1/2)🌹</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질문 : </p><p class="ql-block">공부를 안한다고 많이 질책을 하시잖아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유튜브강의 나오는 것만큼은 다 듣는 걸로 보거든요. 스승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어떤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필사 정리:</p><p class="ql-block">그 유튜브를 내가 보면서 </p><p class="ql-block">내한테 어떤느낌으로 다가오느냐? </p><p class="ql-block">라는 게 있겠죠.</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유튜브 보는 거는 계속 본다고 해서 </p><p class="ql-block">무조건 공부 다 되는 거 아니에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처음에 이래 보는 거는,</p><p class="ql-block">내가 봄으로서 </p><p class="ql-block">내가 이해되는 것도 있고,</p><p class="ql-block">뭐도 있고…… </p><p class="ql-block">인자 자신감을 얻게 될 수도 있고,</p><p class="ql-block">​'아! 이게 옳네, 그르네' </p><p class="ql-block">이렇게 할 수도 있게 돼가 있는데,</p><p class="ql-block">​요렇게 하면 인자는 내가 너무 좋고,</p><p class="ql-block">​깊이 다가온다, 요런 게 있는 거죠.</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그다음 2단계 들어 가는 겁니다. </p><p class="ql-block">깊이 다가온다...</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깊이 다가오다 3단계 드가면요?</p><p class="ql-block">​이 가슴에 송곳처럼 </p><p class="ql-block">꼽혀 들어 옵니다.</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송곳처럼 꼽혀 들어 오면요?</p><p class="ql-block">​저절로 멍할 때도 있고, </p><p class="ql-block">눈물이 주륵 흐를 때도 있고 </p><p class="ql-block">​이때는 한없는 에너지가 </p><p class="ql-block">들어오고 있는 거예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요럴 때는 내한테 가지고 있던 </p><p class="ql-block">탁한 에네지가 살살 녹아져 가지고</p><p class="ql-block">눈물로 다 빠져 나갑니다.</p><p class="ql-block">​탁한 에너지가 다 뽑혀 나가죠 </p><p class="ql-block">이 눈물에...</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사람 눈물이라는 게 </p><p class="ql-block">참 묘한 작용을 하거든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엄청나게 즐겁게 웃는 거 보다</p><p class="ql-block">아주 마음에 다가오는 </p><p class="ql-block">이 눈물 한 방울이,</p><p class="ql-block">​수십 배 수백 배로 엔돌핀이 </p><p class="ql-block">더 생산 됩니다.</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그만큼 이 우는 농도의 </p><p class="ql-block">찐함에 따라 가지고...</p><p class="ql-block">우는 것도 찔금 우는 거 하고,</p><p class="ql-block">​깊은데서 우러나와 우는 </p><p class="ql-block">이런 거 하고는 기 질량이 틀려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그래서 우리 인체는 </p><p class="ql-block">이 대자연의 운행법대로</p><p class="ql-block">엄청나게 빨리 회복 할 수도 있고,</p><p class="ql-block">​더디 할 수도 있고,</p><p class="ql-block">​안 될 수도 있고 하는것은</p><p class="ql-block">​스스로 우리한테 있다라는 </p><p class="ql-block">사실이거든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근께 내가 공부를 하는데 </p><p class="ql-block">관심을 덜 하는 사람은, </p><p class="ql-block">덜 답답한 겁니다.</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우리가 삼천배 할 때는요?</p><p class="ql-block">​되게 답답해야 하는 거거든요.</p><p class="ql-block">​덜 답답하면 </p><p class="ql-block">절대 삼천 배 몬 합니다.</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아이구 그걸 어떻게 하노? ’</p><p class="ql-block">​니 답답하면 다 하게 돼.</p><p class="ql-block">​인간은 누구든지 할 수 있게 돼 있어.</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우리 공부는 </p><p class="ql-block">덜 답답하면 덜하는 거고,</p><p class="ql-block">​안 답답하면 안 하는 거고,</p><p class="ql-block">​되게 답답하면 되게 하는 거고.</p><p class="ql-block">​그거는 인간의 본능입니다. </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그러하니깐 안 해도 돼요.</p><p class="ql-block">​안 해도 되는데 </p><p class="ql-block">엄청나게 답답해져 왔을 때는 </p><p class="ql-block">되게 열심히 해야 돼.</p><p class="ql-block">​그래 안하면 내가 안 좋아져, </p><p class="ql-block">안 풀려.</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조금 덜 답답할 때는 </p><p class="ql-block">조금만 해도 다 풀립니다.</p><p class="ql-block">​요게 농도거든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조금 덜 답답할 때, </p><p class="ql-block">평소에 공부해라는 겁니다.</p><p class="ql-block">​그때는 눈물 흘리도록 안 해도 돼요.</p><p class="ql-block">​웃어가면서 하는데 내 일 다 풀려.</p><p class="ql-block">​요게 틀리는 거죠.</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근데 안한다고 </p><p class="ql-block">뭐라 하는 거 아니고,</p><p class="ql-block">안 해도 돼.</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그런데 요 미뤄가지고 </p><p class="ql-block">되게 답답해 갖고 </p><p class="ql-block">공부 할라 그러면요?</p><p class="ql-block">​쎄가 빠지게 공부해야지 돼요.</p><p class="ql-block">​그때 전에처럼 슬그머니 한다고 </p><p class="ql-block">되는 게 아니라,</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전에 같으면 </p><p class="ql-block">슬그머니 해도 됐었는데</p><p class="ql-block">요걸 압축을 시켜 어려움을 </p><p class="ql-block">눌라 왔기 때문에</p><p class="ql-block">요거는 요때 이만한 숙제가 </p><p class="ql-block">한몫에 들가 거든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쎄가 빠지던 말던 </p><p class="ql-block">이건 분명히 해야지</p><p class="ql-block">니가 풀려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이 자연의 섭리를 하나님이 어째 </p><p class="ql-block">이렇게 정확하게 잘 빚어났는지?</p><p class="ql-block">​내가 당해본 사람이거든요. </p><p class="ql-block">공부 농띠 쳐 가주고.</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17년 동안 수십 번을 죽어가면서 </p><p class="ql-block">그래도 해내야만 되게끔 </p><p class="ql-block">돼가 있더라니까. </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고만 미뤘거든요. </p><p class="ql-block">세상에서 젤 똑똑하다고 </p><p class="ql-block">생각했던 내가 ....</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나는 세상 살면서 어릴 때부터 </p><p class="ql-block">세상에 내만큼 똑똑한 사람 </p><p class="ql-block">없는 줄 알았어요.</p><p class="ql-block">​아- 잘났죠.</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근데 결국 내가 이만큼 </p><p class="ql-block">못났는 줄 알고부터 </p><p class="ql-block">대자연에 무릎을 꿇은 겁니다.</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그러고 17년 동안 </p><p class="ql-block">땅에서 쓰레기를 줏기 </p><p class="ql-block">시작을 한 거예요.</p><p class="ql-block">​제일 못난 자로 살은 겁니다.</p><p class="ql-block">​죽었다, 살았다 하면서.</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그러니까 잘났다고 </p><p class="ql-block">그렇게 잘났는 줄 알았던 이것이,</p><p class="ql-block">​회복되더라니까. 회복 돼.</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천지도 모르는 게 </p><p class="ql-block">최고 잘났다고만 살았지.</p><p class="ql-block">​니가 다르게 진짜로 </p><p class="ql-block">피나는 노력을 한 거는 없거든요.</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잘난 사람은 </p><p class="ql-block">피나는 노력을 해가주고,</p><p class="ql-block">​내가 잘난 만큼 </p><p class="ql-block">그 안에 내공 갖추는 것도 </p><p class="ql-block">굉장히 질량이 좋은 걸 </p><p class="ql-block">갖춰야만 되게 돼가 있거든요.</p><p class="ql-block">​그래야 내 인생을 살아.</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그리고 내 인생이 무언지를 알았어.</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사람들을 가르치고 이끌어야 되고,</p><p class="ql-block">​힘든 사람들을 힘들지 않게 </p><p class="ql-block">살게 해줘야 되는 걸 </p><p class="ql-block">내가 알았거든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그럴려면 내가 </p><p class="ql-block">피나는 노력을 안 하고는 </p><p class="ql-block">그렇게 안되는 걸 알았던 겁니다.</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잘난 척하고 살면 남을 위해 </p><p class="ql-block">살수 없다라는 것도 알았고,</p><p class="ql-block">​그래서 수행 길에 들어간 거예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죽으러 들어 갔다가 </p><p class="ql-block">수행 길로 들어 간 게. </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나는 어릴 때부터 </p><p class="ql-block">말을 한마디도 안하면서, </p><p class="ql-block">내가 최고로 </p><p class="ql-block">잘났는줄 알았던 사람이야.</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세상에 내만큼 잘났는 놈 </p><p class="ql-block">없는 줄 알았어.</p><p class="ql-block">​판단이고, 분별이고, 내가 하는 건 </p><p class="ql-block">다 맞다고 생각을 했지.</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그렇게 했던 게 </p><p class="ql-block">내가 죽으러 들어 갈 줄이야.</p><p class="ql-block">​세상에는 내 답이 틀린 게 아니고, </p><p class="ql-block">내 답이 틀린 게 아니더란 말입니다.</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여러분들 생각하는 답은 </p><p class="ql-block">틀린 게 없어요.</p><p class="ql-block">​나도 그랬어.</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헌데 내가 아는 답을 </p><p class="ql-block">상대한테 쓸 때는, </p><p class="ql-block">이건 달라진다는 걸 몰랐던 겁니다. </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내가 아는 답을 당신한테 쓸 때 </p><p class="ql-block">당신하고 상대성 이론 때문에,</p><p class="ql-block">​이게 달라져야 된다라는 거를 </p><p class="ql-block">몰랐던 거죠.</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상대 근기를 모르고 갖다 대면서 </p><p class="ql-block">옳다고 바르다고 했으니,</p><p class="ql-block">​안 쓰였던 게 아니고, </p><p class="ql-block">못 쓰였던 것이지.</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내 답이 틀려서 </p><p class="ql-block">못 쓰인 게 아니에요.</p><p class="ql-block">​답은 누구를 만나느냐에</p><p class="ql-block">따라서 달라집니다.</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내가 아는 것이 </p><p class="ql-block">상대 어떤 사람을 만나서 </p><p class="ql-block">그걸 쓰느냐 따라서</p><p class="ql-block">이 답은 다르게 지금 적용이 되고</p><p class="ql-block">다른 답이 나온단 말이죠.</p><p class="ql-block">​요걸 몰랐던 거예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똑똑하면 뭐하노? </p><p class="ql-block">많이 알면 뭐해?</p><p class="ql-block">​바르게 쓸 줄 모르는 걸.</p><p class="ql-block">​내 잘났던 거죠. </p><p class="ql-block">요게 공부예요.</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당신들 답이 틀린 게 아니고,</p><p class="ql-block">​내 앞에 오는 사람한테 </p><p class="ql-block">내 답을 어떻게 적용시켜 </p><p class="ql-block">그 사람한테 거름이 되고,</p><p class="ql-block">​그 사람한테 영양분이 되게끔</p><p class="ql-block">쓸수 있느냐.</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요걸 하기 위해서 </p><p class="ql-block">우리는 공부를 하는 겁니다.</p><p class="ql-block">​</p><p class="ql-block">​저마다 가지고 있는 답이 </p><p class="ql-block">틀린 게 아니라는 겁니다.</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인성교육</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