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한혜연의 추도사 :</p><p class="ql-block">故:당신은 한씨네 집안에 대대로 독자인 집에 일남일녀중 큰딸로 1979-11-11일생으로 이세상에 탐색하러 왓다가 2021-07-24 18:50분에 이생을 마칩니다 .</p><p class="ql-block">당신은 엄마의 배속에서부터 암이라 태낭을 터지게 없어져라고 당신한테 두려움을 주엇고 태여나서도 7일째 운다고 버려진 두려움에서 정정긍긍하면서 눈치만 보는 착한아이로 살앗습니다 </p><p class="ql-block">어린나이에 당신은 집에서 부모님들이 조력자가 아닌 가정보모로 살아왓습니다 </p><p class="ql-block">맞이라는 이유로 가정의 짐을 메고 부모님과 동생을 보살피면서 자신을 잃고 살앗습니다 .</p><p class="ql-block">담보잘못선 부모님들 선택에 당신은 하고 싶은 공부도 못하고 아쉬움이 잇는지도 모르고 사회에 나와서 열심히 출근하여 돈을 벌엇습니다 그러다 당신은 30살이 거의 다가 오니 부모님의 성화를 이기지 못해서 엄마가 찾아준 남자랑 2019-6-20에 결혼이란 독립된 가정을 이룹니다 </p><p class="ql-block">가정이룬 당신은 부모한테서 독립된둘알고 살앗지만 오로지 남편을 위한 삶을 살앗습니다 .</p><p class="ql-block">당신은 2015-7-23일에 장남 아들을 맞이하면서 당신으 삶에서 오로지 아들과 남편을 위해서 살다가 2018-9-11일 둘째 공주를 맞이합니다 .</p><p class="ql-block">둘째 태여난 그날부터 당신은 오로지 두아이만을 위해 뺑뺑이 돌면서 삶을 살아갑니다 </p><p class="ql-block">삶이 버겁고 행복도 느낄수 없고 웃음도 없고 오직 살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죽을용기도 없는 당신에게 우연히 푸름의 공익강연을 듣게 됩니다 </p><p class="ql-block">푸름의 만난건 당신의 행운이 엿습니다 삶의 의미가 없엇던 당신에게 아문감정도 못느끼던 당신에게 희망이 보엿고 꿈도 생기고 사랑하는법을 알게되면서 베풀줄도 알게됩니다 </p><p class="ql-block">당신은 삶에서 짜증과 비난 밖에 모르던 사람이 푸름이를 만나서 술픔 분노 억울함 원통함 서글픔 사랑 배려 따뜻함 여러 가지 감정을 맛보고 가서 다행입니다 몇십년동안 받지도 못햇던 사랑을 푸름이 일년동안 성장시간에서 다받고 떠나가는거 같습니다 </p><p class="ql-block">한혜연씨 당신은 이제 이시간부터 억울한인생과 불행햇다고 생각되엇던 삶 다못살고 간다는 마음 이제부터 내려놓으세요 </p><p class="ql-block">예쁜 당신과 함께 행복햇던 순간 사랑받앗던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할껏입니다 </p><p class="ql-block">지금가는 그곳에서도 원하는 삶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p><p class="ql-block">고이 잠드십시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