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이 되는 해이면서 또한 사과배탄생 100주년이 되는 특수한 해 2021년 7월11일 연변가정연구소 문화봉사자팀은 사과배선조나무기지로 탐방 갔습니다.<br></h3> <h3>제2대 사과배전승인 리태수선생님과 함께</h3> <h3>제2대 사과배전승인 리태수선생님</h3> <h3>문화봉사자팀원들이 백년사과배력사를 열심히 듣고있습니다.</h3> <h3>연변가정연구소<br>박민자 소장님의 총화 말씀<br>초복이 시작되는 날 , 숲속에 날아든 바람은 시원했지만 머리로 내리쬐는 해빛은 뜨거웠습니다. <br>빨갛게 익은 낯으로 <중국사과배의 아버지 ㅡ 최창호> 선생의 한백옥 동상을 지켜보는 문화봉사자님들의 얼굴은 해빛에 익어서일가? 감동과 흥분으로 상기된것일가? <br>사과배꽃 필 때부터 기획했던 최창호선생의 기념비 탐방 이벤트는 당창건 100주년을 맞이한 7월에 추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문화봉사자팀 이벤트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녀류 시인이자 수필가인 최기자선생과 연변인민방송국 리춘희기자, <백년 사과배나무> 기지 지킴이 리태수선생과 복날에 찾아왔다고 튀김닭고기와 싱싱한 쌈거리로 뜨겁게 맞아준 주산옥사모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br>이 땅의 개발과 건설에 피와 땀으로 이바지한 백여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 자리 , 그 력사의 현장에서 자랑스런 중국조선족임을 느껴보는 문화봉사자들. <br>오늘의 이벤트는 예기의 목적을 도달하였다고 생각되여 만족합니다. <br>더우기 오늘의 운전기사의 한마디가 저를 저으기 흥분시켰습니다. <br>"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수 없을가요?"<br>이번까지 우리를 세번째 운송한 운전기사인데 , 그저 우리를 " 놀러다니는 로친들 " 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 이런 행사를 하러온 줄 몰랐다"고, 감동받았다 하면서 기념사진 같이 찍자는 요청을 한겁니다. <br>그간 우리는 진행한 행사 때마다 지성인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일개 운전기사까지 "우리 문화봉사자들은 확실히 뭔가 <다르다>"를 알아보았다는게 좋았고 기뻤습니다. <br>그리고 기꺼이 촬영에 임해 주신 여러분이 고마웠구요. <br>프로그램을 바야흐로 종결짓는 마당에 이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여 감사합니다. <br>초복날, 특별한 이벤트가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기를 기대합니다.</h3> <h3>사진촬영에 연변인민방송국<br>리춘희기자님입니다.감사합니다.</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