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친구들~</p><p class="ql-block">안녕?</p><p class="ql-block">김선생님과 하선생님 기억하고 있겠지?</p><p class="ql-block">너희들은 선생님한테 아주 특별했단다 </p><p class="ql-block">함께 해줘서 고맙고 </p><p class="ql-block">함께 이해해줘서 고맙고 </p><p class="ql-block">참 많은 일이 있었지 </p><p class="ql-block"> 2018년9월....</p><p class="ql-block">지금도 처음 만나던 그날을 생각하면 너무 기쁘고 즐겁단다...</p><p class="ql-block">그렇게 우리가 만난지 엊그제 같은데 삼년이 훌쩍 지나서 너희들이 졸업하고 학생이 된다네...</p><p class="ql-block">삼년이란 시간안에서 우리는 너무 많은걸 함께했서지?...</p><p class="ql-block">울기도 웃기도 다투기도 하면서 좋은일만 있었던건 아니였지만 언제나 많이 웃어주는 너희들 덕분에 선생님은 세상을 다 가진거 같아 행복했어....</p><p class="ql-block">멋진 누나 형아가 되고싶다면서 서로 양보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하나하나 열심히 배워나가는 너희들 보면서 선생님은 너무 뿌듯하고 고마웠어....</p><p class="ql-block">이제 어엿한 학생이 되어서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해 나갈꺼라 선생님은 믿는다...</p><p class="ql-block">너희들과 함께했던 순간순간을 추억하면서 선생님도 함께할거고 열심히 응원할꺼야...</p><p class="ql-block">사랑한다~</p> <p class="ql-block">고사리손으로 어머니와함게 유치원에 오던 날이 어꺼제 같은데 벌써 졸업씩을 하고 소학생이 되는구나 🏫</p> <p class="ql-block">2018년 9월 우리 만났어요^^~</p> <p class="ql-block">再见了,我的孩子们,老师为你们送上最美好的祝福~</p> <p class="ql-block">학교에가서도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사회에서 꼭 인정받는 훌륭한 어린이로 잘자라기 바란다 안녕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