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영화야 니가 내 딸이라서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 </p><p class="ql-block">영화야 오늘도 넌 최고야</p><p class="ql-block">영화야 천천히 해,힘들면 쉬도 되</p><p class="ql-block">영화야 너 정말 똘똘하다 </p> <p class="ql-block">사랑하는 예쁜 딸 해연아, </p><p class="ql-block">이세상에 잘 왔어,</p><p class="ql-block">너는 존재자체로 고귀하고 장엄한 존재야, </p><p class="ql-block">니가 태여나서 너무 좋구나, </p><p class="ql-block">정말로 사랑해~~</p> <p class="ql-block">옥화야, 미안하다</p><p class="ql-block">1. 옥화 니가 남자이기를 바래서 미안해. </p><p class="ql-block">2. 옥화 니가 태여낫을때 진심으로 환영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p><p class="ql-block">3. 옥화 니가 돌전에 밭일이 바쁘다고 니 허리를 끈으로 묶어서 나무에 매두구 일해서 미안해.. </p><p class="ql-block">4. 언니한테 더 관심주고 더 이뻐해서 미안해</p><p class="ql-block">5. 온잦 잡일을 다 시켜서 미안해. </p><p class="ql-block">6. 눈에 버짐낫다고 식초 부어나서 미안해. </p><p class="ql-block">7. 너의 우점보다 단점을 더 많이 지적해서 미안해. </p><p class="ql-block">8. 다 니 때문이라고 해서 미안해. </p><p class="ql-block">9. 싸운다고 머리 쥐어 박아놔서 미안해</p><p class="ql-block">10. 니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옥화야 엄마가 많고 많은걸 너한테 못해준거 정말 미안하구나..</p><p class="ql-block">너가 워나 가지고 있는걸 내가 꺽어낫구나.. </p><p class="ql-block">니 잘못이 아니란다.. 엄마도 몰라서 그랫어. </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사랑한다. 옥화야. </p><p class="ql-block">이 세상에 온걸 환영해.. </p><p class="ql-block">너는 존재자체로 사랑이고 빛이야.. </p><p class="ql-block">너를 찾는 길을 응원할께.. </p><p class="ql-block">너는 꼭 할수 있어.. </p><p class="ql-block">너는 가능해.. </p><p class="ql-block">사랑한다</p> <p class="ql-block">1. 사랑하는 내 딸아~ 이세상에 너무 잘왔다~</p><p class="ql-block">엄마는 니가 딸이여서 너무 좋다,</p><p class="ql-block">엄마가 널 돌봐주지 못해서 미안해</p><p class="ql-block">엄마 아빠 싸우는 모습을 너무 보여줘서 미안해</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니가 뭐하든지 엄마는 다 지지한다</p><p class="ql-block">지금은 충분히 쉬어 </p><p class="ql-block">얼마든지 아무걱정 말구 니 쉬고 싶을때까지 쉬어,</p><p class="ql-block">엄마는 항상 니 편이다</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2. 여보, 난 항상 여보편이야, </p><p class="ql-block">내가 여직껏 니보구 쉬어란 말 못해서 미안하다</p><p class="ql-block">내가 니 맘고생 정말 많이 시켰지 </p><p class="ql-block">너한테 여유로움 주지 못해서 넘 미안하다 </p><p class="ql-block">이젠 출근하기 싫음 안해도 덴다</p><p class="ql-block">내가 좀 부지런해질게, 내가 게을렀다 </p><p class="ql-block">옆에서 든든히 버팀목이 되어줄테니 니 하고싶은거 다 해바라, </p><p class="ql-block">응원한다 </p> <p class="ql-block">네가 아이를 낳는날, 엄마가 옆에 있길 그렇게 바랬겠는데, 엄마가 옆에 없어서 미안해.</p><p class="ql-block">엄마가 감각이 너무 무디어서 미안해.</p><p class="ql-block">엄마가 인츰 인츰 널 봐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아빠도 너한테 너무 미안해. 잔소리만 너무해서 미안해.</p><p class="ql-block">정말 듣기 싫었지?</p><p class="ql-block">아빠 이젠 안할께.</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은실아. 아빠,엄마,오빠 모두 널 너무 사랑 한단다.</p><p class="ql-block">네가 우리집에 와서 너무 행복하구나.</p> <p class="ql-block">사랑하는 내 딸 영미야, </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엄마가 잘못했어!다 엄마가 잘못했어! </p><p class="ql-block"> 니가 너의 빛을 발하지 못하게 너무 눌러나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너는 정말 너무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인데 엄마의 좁은 틀로 너를 가두고 눌러놓고 니가 니 삶을 살도록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p><p class="ql-block"> 넌 굳이 무엇을 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로 너무 빛나는 아이야.이 세상에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 고마워! 니가 이 세상에 오는 날 온 세상이 반짝 빛났단다...이제 엄마 눈치 보지 말고 온전히 너 자신으로, 너의 빛을 다 발하면서 너의 삶을 자유롭게 행복하게 훨훨 잘 살아보렴 ~~~</p><p class="ql-block"> 엄마는 항상 든든한 니 편이야...사랑해 울 딸! </p> <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남편한테서 듣고 싶은 말: </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자기야...온 집의 짐을 자기 혼자 메게 해서 정말 미안해... 아이치료도 혼자 뛰어다니고... 집의 경제적인 문제도 다 자기한테 지게 해서 정말 미안해....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