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내 이름은 고춘희~ 10번을 불러봣지만 모호하다. 나를 찾고 싶은마음에 영하17도를 무릎쓰고 박으로 무작정 나갓다. </p><p class="ql-block">머리를 들어보니 운명처럼 이글 거리는 태양이 저~ 멀리에서부터 뜨거운 열정을 태우면서 반겨주는 것이 아닌가~~</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실컷 불럿다~ 태양아 반갑다~ 날 반겨줘서 고맙다~ 나랑 친구하자~ 어서와~ 나랑 친구하자~ 내 이름은 고춘희야~ 라고 ~~~</p> <p class="ql-block">38년을 살앗는데 깊숙이 자리잡고잇는 외로움은 어디서 왓을가? 곰곰히 생각해 보앗다</p><p class="ql-block">지금 이순간을 선택할라면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해주기~ 힘들면 쉬여가고 요청하고 너 혼자가 아니라고~말해주고 싶다</p><p class="ql-block">나한테 1분1초의 시간을 허락안햇다면 지금부터 멈춰서서 나를 돌아다보며 《 춘희야,</p><p class="ql-block">지금까지 벋쳐줘서 고맙다, 험난한 세상을 헤쳐오느라 고생햇다, 애썻다, 수고햇다, </p><p class="ql-block">넌 지금 어떻게 생각해? 너의 감정이 우선이고 너의 생각은 다 맞다, 너의 선택이 맞다 널 믿어, 너의 가능성을 깨워줄 영혼들이 우주로부터 너한테 오고잇다고~ </p><p class="ql-block">환영한다 춘희야~ 너의 탄생을 축하한다, 백옥같은 춘희야~ 천사같은 미소로 우리곁에 와줘서 행운이야~ 넌 유일한 빛이고 유일한 별이야~해도해도 부족하지만 하고싶은 말잇어~ 《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넌 사랑받을 자격이잇어, 이세상에 잘왓어~ 세상은 안전해~ 자 ~ 일어나라~ 춘희야~ 너의 꿈이 잇다면 그꿈을 향해 달리자》 </p><p class="ql-block"><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