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창작동아리 작품모음(15)

清风居士

一天是24小时，总共1440分钟，它的1%是14.4分钟，也就是古人所说“一盏茶”的功夫。我们不钻牛角尖，就默认1%代表的是15分钟。我们现在就是用这1%天天读写一首诗。 但能做到每天用好这15分钟的人，坦率地说，不多，对每个用好了的人，都应该竖起大拇指，赞一声“了不起”。 每天坚持完成小事其实真不容易。我们现在正完成那真不容易的事情。加油！ --청풍헌에서 꿀벌 - 황향숙 - 속혀서 속아 산다 꿀맛에 빠진 이들  이꽃 저꽃 윙크하는 변덕 많은건달 저놈  꿀맛의 침을 튕겨도독침 품은줄 아실가 꿀벌 - 리준실 - 녀왕이라 목숨 걸고 죽을둥 살둥 모른다 독침을 콕콕 찔러 위엄 떨친 수호천사  오늘 밤 왕벌 꿈 꾸리지켜 줄 사랑 찾는...    꿀벌 - 한경애 - 날마다 변함없이 꿀맛 찾는 삶이구나 꽃시절도 한철이라 놓치기 싫은 저 날개짓 피는 꽃향기도 모른 나는 어찌 살았나. 꿀벌 - 박송천 - 사랑의 입맞춤에추억을 달게 빚어 한가슴 채워지는 향기를 읊어보오 감동의가락이여라심장마저 붕 뜨오 꿀벌 - 고향란 - (1) 살며는 얼마 사냐그래도 열심히 뛴 꿀맛 같은 내일 향한 베푸는 삶이구나 내 줄 건 다 준 이마당 꽃이 피네 피고 피네 (2) 입맞춤 어지럽다 향기마저 훔쳐갔네 단물만 빨아 내고 꽃만 홀로 남겼어도 그 꿀은 네꺼 아니여 !업보여라 업보여 꿀벌 - 청풍거사 - 대 물린피곤함이숙명인 걸 어찌하랴 꽃가루이고 지고봉두난발 분주하다 육각집애벌레새끼눈에 자꾸 밟히여... 꿀벌 -신영남 피땀으로 채집 한 꿀 내 것조차 아닐 줄을 ... 외상값도 안 정하고 뻔뻔스레 챙겨가는 인간의두터운 얼굴 날개짓이 서럽다 꿀벌 - 한매화 - 이 꽃,저 꽃 건드리며신나는 춤사위에 혼마저 빼았기고활짝 웃어 맞아주네 오늘도오지 않을가목 빼여든 꽃송이 꿀벌 - 배소윤 - 달콤한 유혹 그건 귀등으로 제쳐 놨소  꽃속에서 춤을 춰도 본분은 잊지 않아  꿀맛의 행복을 위해  나래치며 산다오  꿀벌 - 김설연 - 향기에 빠져 산다 취한 삶이 아니라오 따라선 꽃미소의 유혹마저 외면하고 이고 진 짐이 멍에라 그것이 내 숙명이요 꿀벌 - 허송절 - 얼마나 애틋하면가슴 한끝 내줬을가 소중한 꽃의 마음받아들인 벅찬 희열 달디 단 사랑의 결실세상에 빛 나는 줄 꿀벌 - 황희숙 - 동네방네 뒷소문이 깃을 펴고 나래친다 달콤하고 향기로와 입맛이 좋다지만 그 뒤에 마음 졸이는 독침을 보았는가 꿀벌 -한영규 - 무거운 삶의 짐을 날마다 이고 지고 넘은 산 얼마였고 건는 물 얼마던가 꿀같은 내일의 행복힘을 실은 날개여 꿀벌 - 동향화 - 붕붕 타령 흥겨웠지 꽃도 한철 나도 한 때 이꽃 저꽃 살랑인건 허망한 청춘이라 결국엔 내 맘 속 꽃은 여왕 그대 뿐이네 꿀벌 - 박초란 - 꽃송이에 발목 잡혀바삐 보낸사시장철 꿀만 빚은게 아니라네 독침도 준비했네 애기벌 내새끼라면 목숨마저 바치리라 꿀벌 - 조려화 - (1) 분주한 몸짓 그건 꽃만 아는  밀어였다 쉼없는 고백끝에 일렁이는 뭇꽃이여 사랑은 꿀맛이라고 붕붕 타령  신났다  (2) 달콤한 꽃향기는어디서 오는걸가 아,저기 활짝 웃는 꽃 속에 있었구나 웃으며 살아봅시다사는게  꿀맛입니다  머무시는 동안 즐거운 시간 되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