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참 많이도 아프고 힘들엇지 . 외면하고 싶고 버리고 싶고 . 통제속에 갇겨서 어찌할수도 없엇던. 참고 또 참고 ,억울하고 또 억울햇던 , 화나고 또 화나고 ,불쌍하고 또 불쌍햇던 .참 그동안 많이 애썻다 . </p> <p class="ql-block">오늘은 나를 즐겁게 해줄꺼다 . 오랜만에 기운내서 예쁘게 화장하고 굳어잇던 얼굴도 활짝 웃어보고 </p> <p class="ql-block">요렇게도 찍어보고</p> <p class="ql-block">생리땜에 아픈 배도 따뜻하게 해주고 따님이타준 세포밥도 챙겨머꼬</p> <p class="ql-block">첨으로 눈위에 편하게 누워서 자연도 누려보고</p> <p class="ql-block">오늘은 날 위한 날이라고 하니 윤서가 이렇게 반지에 내 초상화에 소복주머니에 가뜩 선물해줌 .</p> <p class="ql-block">상담도 받고 또 반급워크샵에도 참여하면서 연결도 하고</p> <p class="ql-block">내가 태여난지 12147 일. 기뻣던 날보다 암울햇던 날이 훨씬 많앗던 내 삶. 이렇게 만든것도 나 자신이라는데 이제는 책임지고 멋진날들을 같이 만들어나가자 .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우리 보물 설화야아아아아 넌 할수 잇어. 항상 응원하고 지지한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