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사랑하는 우리 남편 우리 안지도 이젠 13년이되네~</p><p class="ql-block">처음 알아서 연애하고 부부가 돼가고 경운이 낳고 청년 그로부터 중년으로 오기까지 우리 많은 세월 함께했내요~정말 성격 더러운 와이프 데리고 사느라 고생많앗어 그간 그래도 묵묵히 지켜오고 포기안하고 견지해낸 우리 세월 에 감사하고 당신한테 고마워~</p> <p class="ql-block">아이 아빠가 되면서 정말 경운이한테 따뜻한 아빠가 되는 여보가 너무 고마웠어 그럼에도 나도 처음 엄마가 되면서 힘든부분 여보한테 많이 푼거같애 여보 고마워 ~</p> <p class="ql-block">한가족이 되다는건 정말 쉽지않은 일인것 같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가족이ㅜ돠여가는 과정 함께여서 너무 좋아요.</p> <p class="ql-block">여자 남자로 만나서 성숙한 성인이 되여가는과정에 여보가 잇어서 너무 좋아~진심 요즘 우리 여보가 좋아 내마음 알지^^</p> <p class="ql-block">앞으로 함께 살아가면서 여보하고 부닥칠 일도 많고 행복한 순간도 도 많을 거란 생각도 들고 그래도 이순간 내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적어졌다는걸ㅈ함께 느낄수잇는 당신이 잇어서 좋아 ~여보 사랑해 </p> 수고했어 혼자 밖에서 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