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남철심의 근작 시에 나타난 타자성-현대문학 이론에 기초하여-

南铁心

<p style="text-align: justify;">남철심의 근작 시에 나타난 타자성</p><p style="text-align: justify;">-현대문학 이론에 기초하여-</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이문철(중국 煙台大學人文學院 부교수)</p><p><br></p><p><br></p><p><br></p> <p>4. 죽음과 삶의 상징계</p><p><br></p><p>시인 남철심은 스스로 고독한 타자의 삶을 선택했다. 일본 유학을 떠나기 전에도,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수여 받은 후에도, 주류사회에 입성할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그는 가난한 시인의 길을 고집했다. 남철심의 시 세계를 들여다보면 고독과 비애가 잔잔히 흐르고 있다. 시적 테마와 창작기법은 상이하지만 시 전반에 배어있는 외로운 자아에 대한 묘사는 한결같다.</p><p><br></p><p>타자의 타자성에 직면할 때, 타자는 흔히 고독을 선택한다. 남철심이 고독을 묘사하는 기법은 특이하다. 그는 죽음과 삶의 상징계에 대한 은유를 통하여 자신의 고독을 여실하게 작품에 담아냈다. 그의 죽음에 관한 시 3부작을 보기로 하자.</p><p><br></p><p><br></p><p><br></p><p>① 나 죽으면 바람 불겠지/ 나 죽어도/ 좋은 아침 깨어있겠지/ 부르고 싶은 이름/ 목 메인채/ 노을은 어느새 그리움의 향/ 나 죽으면/ 다시 바람 바람 불겠지</p><p><br></p><p>—「나 죽으면 바람 불겠지 16) 전문</p><p><br></p><p><br></p><p><br></p><p>② 누군가처럼/ 나도 열심히 죽고 있다/ 한번도 욕해보지 못한 입을 다물고/ 생각은 벌써 저쪽으로 가 있다/ 내가 죽어있는 것을/ 누구도 증명할수 없다/ 대신 소리쳐줄 눈꺼풀도 없이/ 황금의 빛발처럼/ 어둠이 오고 바람이 펄럭이고/ 기울어진 문짝 뒤에 숨어서/ 하나도 나를 닮은데가 없는/ 죄꼬만 계집애가 울어줄 때까지/내가 죽어있다는 것을/ 나도 모르고 있었다</p><p><br></p><p>—「죽은 자의 말 17) 전문</p><p><br></p><p><br></p><p><br></p><p>③ 끝내 나는 죽었다/ 남은 그림자는/ 붕대를 감고/ 지팡이에 기대선다/ 발이 지나가는 소리가/ 바람의 꽁무니를 따라/ 지옥까지 들려온다/ 피가 없고 백골이 보이지 않는/ 끝없이 서늘한 세상에/ 나는 서서 식어있다</p><p><br></p><p>—「존재의 무 18) 부분</p><p><br></p><p><br></p><p><br></p><p>죽음을 다루는 시에 있어 고독과 실존의식의 문제, 즉 양자의 경계에 대해 시인은 예민한 자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시적 텍스트에서 ‘죽음’이라는 은유는 실로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삶과 마찬가지로 죽음에는 분명 시작이 있고 과정이 있으며 마감이 존재한다. 인용 ①은 남철심의 ‘죽음의 시’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텍스트로 간주할 수 있다. ‘나 죽으면 바람 불겠지’, 그리고 ‘나 죽어도 좋은 아침 깨어있겠지’, 이는 ‘죽음’을 가정하는 시적 화자의 내면 의식을 ‘바람’과 ‘아침’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인간이 죽음과 화해하지 못할때 죽음은 불안이 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오히려 생존의 양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된다. ‘죽음’을 가정하는 시적 화자는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아침과 바람 부는 날을 떠올린다. ‘죽음’을 앞두고 ‘부르고 싶은 이름’, ‘그리움’의 대상은 누구일까. 이는 시적 화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중요한 원형, 즉 상징계 안에서 만나게 되는 자기(self)의 진정한 모습을 가리킨다. 완성된 인격체로 거듭나기 위하여 인간은 자신의 본성 즉 자기(self)를 깨달아야 한다.</p><p><br></p><p>융이 자기(self)를 인생의 궁극적 목표 혹은 신성한 본성이라고 주장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죽음’을 가정하는 첫 번째 시에서 시인은 이처럼 원초적 자아에로의 회귀를 내재적 사유의 밑바탕에 깔아둔다.</p><p><br></p><p>인용 ②는 남철심의 ‘죽음의 시’ 3부작의 과정을 보여준 텍스트로 간주할 수 있다. 인용 ②에서 우선 주목할 것은 ‘내가 죽어있는 것을/ 누구도 증명할 수 없다’는 시적 화자의 존재론적 고독이다. ‘누군가처럼 나는 열심히 죽고’ 있지만 ‘생각은 벌써 저쪽으로 가 있다’. ‘나’의 ‘죽음’을 지켜보는 시적 화자의 실존의식은 이미 먼 곳에 가 있다. 존재론적 고독은 세계로부터의 근본적인 고립을 의미한다. ‘내가 죽어있다는 것을/ 나도 모르고 있었다’, 이는 무서운 고독과 고립에 대한 시인의 처절한 내적 고백이다. ‘한 번도 욕해보지 못한 입’은 세상으로부터 소외당한 삶을 살고 있는 타자의 언어의 부재 혹은 소리의 부재를 의미한다. 이 시에는 자신의 죽음도 의식하지 못한 채, 죽어있는 ‘나’를 발견한 시적 화자의 존재론적 고독에 대한 두려움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시적 화자는 이처럼 상징계 안에서 자신의 ‘죽음’을 경험한다. ‘어둠’, ‘바람’, ‘기울어진 문짝’, ‘죄꼬만 계집애’의 울음, 이 모든 것은 시적 화자의 ‘죽음’을 알려주는 매개물이다. 이를 통해 시적 화자는 잠재되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죽음’을 지켜본다.</p><p><br></p><p>인용 ③은 ‘죽음’의 마감을 보여주는 시 텍스트로 읽을 수 있다. 시에서 ‘그림자’, ‘붕대’, ‘지팡이’, ‘발’, ‘바람’, ‘지옥’, ‘피’, ‘백골’, ‘서늘한 세상’ 등은 모두 ‘죽음’이라는 시어를 느슨한 매개로 하여 연결되어있다. 이 시어들이 연쇄를 이룬 논리적 이유를 찾기는 쉽다. ‘붕대’, ‘지팡이’, ‘발’, ‘피’, ‘백골’이 조응의 한 축을 이룬다면 ‘그림자’, ‘바람’, ‘지옥’, ‘서늘한 세상’이 한 계열을 이룬다. 즉 실재와 허구의 세상이 교차되어 상호 중화되거나 흡수되고 있다.</p><p><br></p><p>그 속에서 상처의 치유가 절실한 시적 자아는 끝내 ‘죽음’을 맞이했고 ‘서서 식어있다’.</p><p><br></p><p>‘끝내 나는 죽었다’, 남철심의 ‘죽음의 시’ 3부작의 끝을 보여주는 강렬한 첫 구절이다. ‘나는 죽었다’라는 은유는 살아있는 시적 화자만이 가능한 것이다. 이 표현은 데리다식 은유로 해석할 수 있다. 목소리와 현상에서 데리다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나의 죽음은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발언하는데 구조적으로 필수적이다, (중략) ‘나는 살아있다’라는 언표는 나의 죽어있음을 수반하며, 그것의 가능성은 내가 죽어있을 가능성을 요구한다. 그리고 거꾸로도 그렇다. 이것은 포우(E.A.Poe)의 기이한 이야기가 아니라 언어의 평범한 이야기이다. 위에서 우리는 ‘나는 존재한다’에서 출발해서 ‘나는 죽을 자로 존재한다’에 이르렀던 적이 있다. 여기서 우리는 ‘나는 죽어있다’로부터 ‘나는 존재한다’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19) 시적 자아는 자신의 내성과 독백을 듣는 고독한 주체로 기능한다. 데리다식 논리에 따르면 ‘나는 죽었다’라는 언어표현은 ‘나는 살아있다’라는 의미를 구조적으로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즉 ‘나는 죽었다’라는 말 자체가 살아있음을 전제로 한다는 사실을 데리다는 강조하고 있다. 데리다 연구자로 오랫동안 이론공부를 해온시인 남철심은 이를 쉽게 간과하였을 것이다. 따라서 시적 텍스트가 보여주는 ‘죽음’은 역설적으로 ‘삶의 시작’을 의미한다.</p><p><br></p><p>바로 이런 점에서 볼 때, 죽음의 철학은 생의 철학을 전제로 한다. 죽음과 생의 상징계를 의미하는 경계선에는 인간의 존재 방식 혹은 생존 양식을 어떻게 형성하느냐는 문제가 내재되어 있다. 죽음의 철학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생의 철학 또한 필수적이다. 따라서 남철시의 시는 ‘죽음’이라는 시어만 다루고 있지 않다. 다음 시를 보기로 하자.</p><p><br></p><p><br></p><p><br></p><p>아침/ 살아있다면 꽃을 보시라/ 온몸으로 피어오르는/ 부드러운 힘의 아름다움을 보시라/ 꽃을 보듯이 스스로를 보시라/ 지상의 유일한 존재의 신비를 느끼시라/ 꽃은 꽃이어서 향기롭듯이/ 당신은 당신이어서 아름다우시라/ 슬픔은 밖에서 흘러드는 물/ 흘러오는 대로 흘러 보내시라/ 남을 보지 않으면 내가 비어지고/ 우주의 방대함이/ 내 속으로 흘러드니라/ 살아있다면 나를 보지 말고/ 아름다울 당신을 보시라</p><p><br></p><p>—「살아있는 의미 20) 전문</p><p><br></p><p><br></p><p><br></p><p>이 시는 살아있는 의미 를 되새기는 생의 철학적 사유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우선 시는 시작을 의미하는 ‘아침’으로 운을 뗀다. ‘살아있다면 꽃을보시라’, 그리고 ‘꽃을 보듯이 스스로를 보시라’. 이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인 나 자신을 꽃 보듯이 바라보라고 시적 화자는 권유한다. ‘꽃은 꽃이어서 향기롭듯이’, ‘당신은 당신이어서 아름다우시라’. 이 구절의 함의는 모든 꽃이 저마다 향기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듯이 모든 인간은 저마다 자신의 존재가치와 존엄성을 부여받고 있음을 말해준다. 혹여 슬픈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밖에 흐르는 물 같은 존재일 뿐, ‘흘러오는 대로 흘러 보내시라’고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도 보내준다. 인간은 저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우주’와 같은 존재임을 피력하며 몸속으로 방대한 기운이 흘러든다고 묘사하고 있다. 이 시에서는 짐멜의 ‘생의 초월’이나 베르그송의 ‘생의 비약’과 같은 개념이 내포한 생의 철학으로서의 기본적 발상을 엿볼 수 있다. 생을 유지한다는 것은 오토포이에시스(autopoiesis)의 과정이다. 이 시는 자신과 자기만의 세계를 만드는 ‘당신’으로 거듭날 것을 권유하고 격려한다. 전반 시에 흐르는 ‘자기생산’에 대한 철학적 사유는 능동적인 삶을 사는 생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p><p><br></p><p>마지막 구절이 특히 인상 깊다. ‘살아있다면 나를 보지 말고/ 아름다울 당신을 보시라’. 즉 인간의 ‘살아있는 의미’는 타자에 대한 부적절한 혹은 강요당한 모방이 아닌 자기 내부로부터의 자발성에 의한 추구임을 보여주고 있다.</p><p><br></p><p>이처럼 시 텍스트는 단 하나의 소중한 존재인 ‘당신’의 삶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돌이켜볼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을 제공해주고 있다.</p><p><br></p><p>이 외에도 남철심은 나 아직 살아있는데 (2002), 우리들의 슬픔 (2003), 무슨 말 (2003), 어쩌다 클래식 (2017), 나무에게 (2018), 벚꽃 늘어진 골목길에서 (2017), 살아남은 자의 비애 (2018), 시인은 죽어라 (2019), 현실에 대한 쟁론의 시 (2020) 등 시를 통해 죽음과 삶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해학적으로 담아냈다.</p><p><br></p> <p>5. 나오며</p><p><br></p><p>타자 혹은 경계인들의 가장 큰 특성은 스스로의 정체성에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점이다. 물론 그럴수 밖에 없는 외재적 환경도 하나의 탐구대상이지만 그보다 민감한 내재적 발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우선이다. 남철심의 시는 가벼운 듯 보이지만 무엇보다 무겁고, 폐쇄된 공간에서 숨을 쉬는 듯 보이지만 무엇보다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그의 시에는 고독과 비애가 가득 차 있는 듯 보이지만 그 가운데는 삶에 대한 열망과 간절함이녹아있다. 죽음을 테마로 한 텍스트이지만 생에 대한 열의를 보아낼 수 있고, 대화를 주제로 한 시에서 소리의 부재가 느껴진다. 남철심의 시에 등장하는 시적 화자는 대부분 소외된 타자들이다. 시인은 그들의 고뇌와 상처, 아픔과 번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여리지만 단단한 것, 소외당하지만 강렬한 것, 사라지고 있지만 기억되는 것, 이것이 바로 남철심의 시 세계가 보여주는 타자의 모습, 즉 소외된 타자의 타자성이다.</p><p><br></p><p>남철심이란 시인에게 시작(诗作)은 고통을 덜거나 감내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무상의 슬픔을 유상의 즐거움으로 바꾸는 행위의 일환이다. 시인은 자신의 경험세계의 흔적을 지울 수 없는 숙명으로 알고 있기에 자아정체성을 굳이 감추려 하지도, 지우려 하지도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날 것, 이를테면 불안한 정서와 위기감, 스멀스멀 밀려드는 고독과 절망을 시에 그대로 담고 있다. 그럼에도 결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희망과 신념, 해탈과 변화 등 내재적 초월과 비약을 은유적인 시적 언어로 담담히 표현해내고 있다.</p><p><br></p><p>남철심의 시 세계에 대한 주목은 한국학계에도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오늘날 여전히 한글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족 시인 혹은 소설가들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들의 작품활동은 탈경계적인 사유방식과 생활체험을 동반한다. 중국 조선족 문단의 움직임에 대한 깊이 있는 학문적 접근과 이해는 한국학계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연구과제이다. 이들의 문학 텍스트는 해외 한국문학의 한 부분이고 소중한 학문적 가치가 있는 자료임에 틀림 없다. 따라서 중국 조선족 문단의 전모를 파악하고 특히 지금까지 관심과 주목을 크게 받지 못한 시인 혹은 작가들에 대한 발굴작업은 더욱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민족학’으로서의 한국(조선)학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조선족 학계의 학문적 정체성 및 조선족 공동체 전반의 문제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뚜렷한 연구성과를 거두었지만 조선족 문단의 작품연구 및 텍스트분석은 아직까지 한국학계의 주목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다. 언어적 혹은 정서적 공동체 내부의 인간적 결속 및 유대감 증진, 그리고 해외 한국학 연구의 다원적 가치체계의 확립을 위하여 한국 내 ‘중국 조선족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p><p><br></p><p><br></p><p><br></p><p><br></p> <p>▌참고문헌</p><p><br></p><p>남철심, 봄이다 , ‘문학이란 무엇인가’, blog.naver.com/hana6872, -중국조선족 시문학선집 , 2017년 3월 30일.</p><p><br></p><p>남철심, 사람을 팝니다 , ‘문학이란 무엇인가’, blog.naver.com/hana6872, -중국조선족 시문학선집 , 2016년 7월 14일.</p><p><br></p><p>남철심, 착각된 시간 , ‘문학이란 무엇인가’, blog.naver.com/hana6872, -중국조선족 시문학선집 , 2020년 2월 27일.</p><p><br></p><p>남철심, 물역에 서면 , ‘문학이란 무엇인가’, blog.naver.com/hana6872, -중국조선족 시문학선집 , 2020년 3월 19일.</p><p><br></p><p>남철심, 태어난 곳이 타향이어서 , ‘문학이란 무엇인가’, blog.naver.com/hana6872, -중국조선족 시문학선집 , 2014년 9월 18일.</p><p><br></p><p>남철심, 추석달 , ‘문학이란 무엇인가’, blog.naver.com/hana6872, -중국조선족 시문학선집 , 2020년 3월 18일.</p><p><br></p><p>남철심, 여섯번째 손가락 , ‘문학이란 무엇인가’, blog.naver.com/hana6872, -중국조선족 시문학선집 , 2020년 3월 23일.</p><p><br></p><p>남철심, 나 죽으면 바람 불겠지 , ‘문학이란 무엇인가’, blog.naver.com/hana6872, -중국조선족 시문학선집 , 2012년 7월 6일.</p><p><br></p><p>남철심, 죽은 자의 말 , ‘문학이란 무엇인가’, blog.naver.com/hana6872, -중국조선족 시문학선집 , 2017년 3월 16일.</p><p><br></p><p>남철심, 존재의 무 , ‘문학이란 무엇인가’, blog.naver.com/hana6872, -중국조선족 시문학선집 , 2020년 2월 27일.</p><p><br></p><p>남철심, 살아있는 의미 , ‘문학이란 무엇인가’, blog.naver.com/hana6872, -중국조선족 시문학선집 , 2020년 3월 19일.</p><p><br></p><p>미하일 바흐친(Mikhail Mikhailovich Bakhtin), 望月哲男․鈴木淳一 역, -</p><p><br></p><p>도스토예프스키의 시학의 제문제 ,</p><p><br></p><p>ちくま学芸文庫, 1995.</p><p><br></p><p>미하일 바흐친(Mikhail Mikhailovich Bakhtin), 전승희 외 역, -</p><p><br></p><p>장편소설과 민중언어 , 창작과 비평사, 1988.</p><p><br></p><p>질 들뢰즈(Gilles Deleuze), 財津理 역, -</p><p><br></p><p>차이와 반복 , 河出書房新社, 1992.</p><p><br></p><p>질 들뢰즈(Gilles Deleuze)․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 宇野邦一 외 역, -</p><p><br></p><p>천 개의 고원(Mille Plateaux) ,</p><p><br></p><p>河出書房新社, 1994.</p><p><br></p><p>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Josef Johann Wittgenstein), 이영철 역, -</p><p><br></p><p>철학적 탐구 , 책세상, 2006.</p><p><br></p><p>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林好雄 역, -</p><p><br></p><p>목소리와 현상 , ちくま学芸文庫, 2005.</p><p><br></p><p><br></p><p><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