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高丹艳

<p>세상에서 유일한 그리고 온전한 내편인 남편에게: </p><p>기억나는지? </p><p>오빠~ 자기야~ 라고 부르며 시작햇던 우리가 여보라 부르는 사이가 되엿네.</p><p>싸우고 다투고 울고 웃고 ... </p><p>그러나 하루에 하루가 지날때마다 더욱 풍성해지는 우리의 사랑 얼마나 행복한지 몰랏어.</p><p>사랑하는 내 남편</p><p>당신에게 고마운것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p><p>건강관리 잘하는 남편이라 고마워요.</p><p>자신을 아낄줄아는 것처럼 나한테도 자상한 남편이라 고마워요.</p><p>상의하며 의논하는 태도로 우리둘만의 믿음을 키워가는 리더역활을 해주던 남편에게서 함께할수잇겟다는 믿음을 가지게 해줘서 고마워요. </p><p>언제 어디서든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당신 고마워요.</p><p>자신보다 저를 먼저생각해주는 든든한 남편.</p><p>시집에서 눈치껏 제편을 해주는 윤활제.</p><p> 당신덕분에 인젠 편하게 즐길수 잇게된 여유로운 삶을 살게 해주어 고마워요.</p><p>앞으로 사랑스런 딸에게 자상하고 사랑 마니주는 아버지가 될것이라는 사실에 믿어 의심치 않을 남편이기에 고마워요.</p><p>사랑하는 남편.</p><p>매일 매일 고마움이 너무 많아요. 이편지에 모두 담을수 가 없지만 무엇보다 (임성학) 당신이여서 </p><p>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남편이 당신이여서 너무 고마워요. 지금까지도 ~ 앞으로도 ~ </p><p>앞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만들어갈 날들이 더 많겟죠? </p><p>기쁘고, 행복하고, 슬프고, 아프고 ,싸우고 ...</p><p>그래도 항상 사랑하는 마음 변치않도록 ,</p><p>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누이동생처럼,</p><p>때로는 선후배처럼, 때로는 아껴주고 사랑하는 지금의 부부의모습으로, </p><p>우리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요.</p><p>더 마니 표현해주고 </p><p>더 좋은말로 표현해주고</p><p>더 많은 말을 하고싶은데...</p><p>해도해도 부족해보이고</p><p>부족해보이지만 하고 싶은말</p><p>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p><p><br></p><p><br></p><p> 2020년11월1일</p><p> 사랑하는 아내 </p><p> 고춘희 올림 </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