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무술년을 보내면서 액운을 남겨</h3><h3>경자년의 시작부터 화가 덮쳐 들었구나.</h3><h3>무한삼진 역병에 천하가 불안한데</h3><h3>집밖에 나서기도 무서운 일이구나.</h3><h3>마을마다 거리마다 행인들 드물고</h3><h3>가가호호 문닫고 근심스레 지내는데</h3><h3>용사들 한몸 던져 전방에 달려나와</h3><h3>과학무기 손에 잡고 역병과 사투하네.</h3><h3><br></h3><h3>사방에서 날마다 새소식 들려오니</h3><h3>신주의 중화민족 저마다 요순일세.</h3><h3>양춘가절 기운 받아 생기는 돋아나고</h3><h3>역병은 도망가고 우리는 승리한다</h3><h3>천지간에 기쁜 소식 서로서로 전하니</h3><h3>새들은 노래하고 바다도 춤을 출제</h3><h3>피의 교훈 잊지말고 생태문명 지켜가며</h3><h3>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아가세.</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