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잘하자 的美篇

나나 잘하자

재무제표

서윤이가 사탕저금통에서 돈을 꺼내 사탕을 사먹겟다한다. 들춰보니 사탕저금통에는 1.5원밖에 없엇다. 어떻게하면 좋겟냐하니  

서윤; (엄마 연필저금통에서 꺼내서 쓰면 되겟다. 엄마 좋은 생각이지..)

나; 그래 그런 방법도 있구나. 하지만 연필조금통에서 꺼내 쓰면 나중에 책이랑 사고 싶을때 못사는데 어떡하면 좋지?

서윤; 괜찮아 안 사도 돼

나; 그래 우리 서윤이 사탕 많이 좋아하네.근데 확 가져가면 연필저금통이 화날것같은데.. 분명이 여기 넣은거는 연필저금통꺼잖아. 그럼 이런 방법은 어때? 우리 연필 저금통에꺼 잠깐 빌려 쓰는건 어때? 그리고 서윤이 돈이 생길때 다시 연필저금통한테 돌려주는거야..

서윤; 좋아.

( 연필저금통아 돈 잠깐 빌려쓰자.. 돈이 생기면 다시 돌려줄게...)(으응응)

사탕상자에서 1.5원 연필상자에서 1.5원 합해서 3원을 들고 가서 결국 4원짜리 빵 하나 삿다.

엄마한테서 1원 빌림

연필조금통에서 1.5원 빌림

나; 서윤아 엄마 돈 잘 벌지 돈이 엄마를 잘 따라

재무제표를 간단하게 적어 메모해두면서 돈을 사랑해야 돈도 따르고 막 생긴다햇다.

딸; 엄마 나는 왜 돈이 안 생겨? ( 의아해 한다)

나; 그건 엄마가 돈을 사랑하기때문이야 서윤이도 돈을 사랑하고 아끼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