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정 만 세 ! (3)

허봉자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오늘은 원용호부회장네 부부가 장춘에서 모처럼 찾아 오셔 우리동창들을 초대하는 날이다</span></p><h1> 친구들은 동북아 호텔 2층 동북아 방으로 모여 왔다</h1><h1> 원회장의 얼굴을 보고 싶었던 친구들이다</h1> <h1>  원용호씨의 얼굴색이 전번보다 많이 좋아 보인다. </h1><h1> 진심으로 축하한다!</h1> <h1>  첫술잔은 원용호씨가 부어 올렸다</h1><h1> 고마운 동창친구들이 저에게 준 삶의 희망과 사랑을 영원히 잊을 수 없다 이 한잔술에 고마움을 담아 올린다며 진한 감동에 목메였다</h1> <h1>  삶의 한고비 또 한고비를 잘 넘기고 있는 용호씨를 바라 보는 우리 친구들 진심담아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힘있는 화이팅을 선사한다.</h1> <h1>  둥글둥글하게 모인 화기애애한 술상에서 너 한마디, 내 한마디의 진심어린 축복이 우리원용호회장의 건강 회복에 힘있는 응원이 되길 바랄뿐이다</h1> <h1>  원용호씨의 안해—최옥씨가 고마웠다</h1><h1> 서글서글한 성격이 우리 마음에 와 닿는다. </h1><h1> 앓는 사람도 힘들지만 뒷바라지에 곁 사람도 얼마나 힘들고 수고 많은가!</h1><h1>물론 자기의 몫이고 자기의 책임이지만 이런 참된 안해가 곁에 있어 행운이다</h1> <h1>  최선을 다해 남편을 구환한 최옥씨 우리도 고맙수다!</h1><h1> 한폭의 명화를 방불케 하는 원용호네 부부 두손을 꼬옥 잡고 인생 저 끝까지 누구도 앞서지도 뒷서지도 말고 나란히 어깨곁고 천천히 천천히 함께 가시라!</h1> <h1>  우리 친구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변함없이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다정다감한 동창생들이다. </h1><h1> 이와같은 훌륭한 친구들과 함께라서 늘 든든하고 행복하다. </h1> <p class="ql-block">  <span style="font-size:20px;">  줄줄이 이어지는 원용호씨를 위한 초대석은 용호가 평소에 덕을 많이 쌓아 온 그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span></p><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0px;"> 이 세상에 공게 어딤에 있더냐!</span></p> <h1>  원용호란 분은 얼마나 좋은 사람이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을 움직일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주춤없이 엄지척을 내 밀며 그는 넉넉하게 베풀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훌륭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할거다. </h1> <h1> 언제나 싱글벙글 웃던 모습 듣는 사람이 배꼽 싸쥐고 눈물이 뿍 빠지게 웃게 만들던 유머어 마음을 담아 구수하게 부르던 노래 </h1><h1>참 매력이 넘치는 친구이지</h1><h1><br></h1> <h1>  허리를 쭉 펴고 힘있게 걷는 모습 </h1><h1> 젊었을때 산에 범도 때려 잡았다는 우통 쓰던 남자다운 기백과 용기</h1><h1> 우리는 진정 건강을 회복한 원용호씨의 그때 그 모습을 보고 싶다</h1><h1><span style="font-size:22px;"> </span></h1> <h1>  고향의 옛친구들 학창시절에 동창생들 그리고 함께 사업했던 동사자들 모두가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h1><h1> 원용호회장님 힘 내시라!</h1> <h1>  이상으로 총3부로 된 "우정 만세!" 미편을 끝마칩니다</h1><h1> 우리 동창들의 우정 영원할 것입니다</h1><h1> 우리의 우정 만세 만만세!!</h1><h1> 2019년 8월 22일</h1><h1> </h1><h1> </h1> <h1><br></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