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람

<h3>2019년 8월 13일 우리 가족은 여행단을 따라 일본유람을 했다. 아침 5시에 집에서 떠나무석공항에서 탑승하여 오사까공항에 내렸다. 공항은 중국사람천지다.</h3> <h3>유람 첫역-나라공</h3> <h3>유람객들이 주는 먹이를 만끽한 꽃사슴들이 뽈같은 배를 자랑하는 모양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h3> <h3>동창생들의 화끈한 정을 담은 저녁상이다. 보고싶던 얼굴들을 마주 보며 이야기꽃, 웃음꽃으로 끝이 없다.</h3> <h3>호텔앞에서 찍은 기념사</h3> <h3>8월 14일 우리 일행은 전용차를 6시간도 넘게 타고 富士山에 도착했다. 소낙비가 변덕스럽게 퍼붓던 날씨가 좋아졌다. 우리는 富士山을 봤다.</h3> <h3>여행단 28명은 富士山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h3> <h3>궂은 날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준 손님들을 반겨웃는 칠색무지개!</h3> <h3>오늘은 8.15, 일본 천황이 중국에 무조건투항한 74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 여행단은 천황궁을 구경했다.</h3> <h3>천황주택으로 가는 길은 작은 자갈들을 깔아놓았다. 자객 (죽이러 오는 사람)들의 발걸음소리를 듣는데 유리하려고 이렇게 길을 만들었다.</h3> <h3>천황의 무조건투항을 반대하여 2000명 일본인들이 자살한곳, 이 사건을 기념하여 만든 소나무숲.</h3> <h3>금아, 금이-박씨가문의 두 공주,오늘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 세상을 밝게하는구나! 금아의 구지욕, 금이의 인정미로 수많은 이야기 엮어갈거야!</h3> <h3>楠木正成조각</h3> <h3>면세점 역시 중국인 세상이다. 파는 사람도 중국인, 사는 사람도 중국인이다.</h3> <h3>동경탑</h3> <h3>동창생이 주문한 和牛구이 저녁상이다. 너무 값지고 푸짐한 음식아다.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향이 독특하였다.</h3> <h3>동창생은 또 동경에서 제일 좋은 건물에서 제2차접대를 하였다. 통쾌하고 시원하고 다정다감한 동창생이 너무 고마왔다.</h3> <h3>8.16일 우리 여행단은 동경도청사 45층에 올라가서 동경시전경을 내려다보았다.</h3> <h3>동경만에 자리잡은 자유여신조각상은 불란서에서 일본에 선물한것이다.</h3> <h3>병아리처럼 엄마품속에서 자라던 금아, 금이는 날개가 굳어져 지난밤에는 각각 독방에서 잤다. 세월은 정말 류수와 같네!</h3> <h3>8.17일 우리들은 京都옛거리를 유람했다. 옛거리는 좁았지만 건물이나 길바닥이나 깨끗하였다.</h3> <h3>금을 칠한 金阁寺의 황홀한 모습,1955년, 정부에 불만이 있는 사람이 이 절에 불을 질러 다시 금칠을 하였다.</h3> <h3>종점- 오사까옛성, 성벽을 돌로 쌓았는데 제일 큰 돌은 150톤이 넘는단다.</h3> <h3>검은색 성문은 엄청 크고 으리으리하였다. 이 큰문에는 작은 문이 달려있었는데 문의 높이는 1메터 40밖에 안되였다. 당시 일본인들은 불교를 믿으면서 고기를 먹지 않아 키가 작았다. 일반 사람들은 다 이 작은 문으로 출입하고 丰臣秀吉주인이 출입할때는 큰문을 열었다.</h3> <h3>일본륙군총사령</h3> <h3>륙군총사령부와 신안진조선족소학교건물은 너무 비슷하다. 두 건물이 다 일본인이 지은것이니까.</h3> <h3>아들,며느리덕분으로 해마다 유람을 하게된 기쁨 이루다 말할수 없고 어깨가 으쓱해진다!</h3> <h3>동창부부와 상봉, 부인은 며느리의 동창이고 남편은 이전에 신안진 복흥학교에 출근했었단다. 참 소중한 인연이다.</h3> <h3>8월 18일 9시에 우리들은 호텔을 떠나 귀로에 올랐다. 어디 가나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한 환경과 일본인들의 문명한 모습에 많이 탐복되였다. 중국과 일본 두 나라 사이에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서 더욱 많은 교류가 있고 발전이 있기를 소원한다!</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