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h3> <h1> 한폭의 드라마 같은 "아름다운 실화" 우리 동창들의 사랑 이야기를 미편으로도 역지 않으면 큰 유감이 될것 같아 필을 들었다</h1><h1> 자랑스러운 우리 동창들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다 </h1><h1> 이런 훌륭한 동창들 있어 자호감을 느끼고 이런 동창들과 함께라서 행복하다</h1><h1> </h1> <h1><b style="font-size:22px;"> 6월 20일 리창순회장을 비롯한 12명 한사동창생위문단이 전반 동창생들의 마음과 정 사랑도 함께 싣고 장춘행 고속렬차 타고 우리 부회장-원용호씨의 병문안을 갔었다</b></h1> <h1> 장춘역에 도착하니 원용호씨의 부인이 이미 차 가지고 대기하고 있었다 </h1><h1> 우리 일행은 부인의 열정적인 환대를 받으면서 그들이 안배한 식당에 가서 원용호씨를 만나 보게 되였다</h1> <h1> 한달음에 달려 가지 못해 안달아 하면서 두시간반이나 가슴 조이며 달려 갔던 우리 친구들 용호씨를 만나 보는 순간 너무 반가웠고 가슴에서 마치 무거운 돌멩이를 내리운듯 마음이 거쁜하였다</h1> <h1> 그것은 많이 근심했던 용호씨가 수척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환한 웃음띤 얼굴에 우렁진 목소리로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는 그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였다 </h1><p class="ql-block"><br></p> <h1> 친구들 저마다 달려가서 용호씨 손을 꼬옥 잡기도 하고 끌어 안아 주기도 하면서 </h1><h1> "살았구나"</h1><h1> "용호 살아 났구나"</h1><h1> "고마워!" 하는 심장에서 우러나오는</h1><h1> 축복의 인사말 저마다 아낌없이 해 주었다 </h1><h1> 정말로 감동이 없이는 볼 수 없는 명장면이였다 </h1><p class="ql-block"> </p> <h1> 어찌 아니겠는가! </h1><h1> 31 일 동안 입원치료중 20일 동안이나 구급 치료를 받으면서 생사고비를 넘나든 용호씨 아니였던가!</h1><h1> 참 놀라운 기적이 아닐 수 없다 </h1><h1> 하느님도 인품 후하고 배려심 많고 동창들 가운데서 인기많은 용호씨를 도와줬나 보네 </h1><h1> 고맙습니다! </h1><p class="ql-block"> </p><p class="ql-block"> </p> <h1> 인사 끝난후 우린 그들 부부가 안배한 풍성하게 차린 점심 밥상에 마주 앉아 식사하면서 진지하게 이야기꽃을 피웠다 </h1><p class="ql-block"> </p> <h1>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몇시간 동안 우린 시종일관하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소설 같은 사랑 이야기를 엮어 갔었다 </h1> <h1> 먼저 원용호씨 부부가 술을 붓고 먼곳에서 달려 온 친구들한테 고맙다는 인사말 정중히 올렸다 </h1> <h1> 원용호씨는 감동의 눈물이 솟구쳐 때론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h1><h1> 어찌 아니겠는가! </h1><h1> 주먹 쥐고 친구 병문안 달려 온 보약 같은 친구들 </h1><h1> 그 고마움 어찌 한입으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h1><h1> 부인님도 감격에 목메여 말했다 </h1><h1> "최선을 다해 남편 건강 회복시켜 여러분들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h1><p class="ql-block"><br></p> <h1> 사랑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했다 </h1><h1> 친구들의 끈끈한 정 애틋한 사랑의 특효약은 용호씨의 병치료에 최대의 약효를 가져다 줄 것이다 </h1> <h1> 원용호 부부의 인사말 뒤이어 리창순 회장이 발언이 있었다 </h1><h1> "용호 모진 병마를 이겨내고 살아 나서 고마워!"</h1><h1> "부인님 지극정성 다해 남편을 살려 줘서 고마워요!"</h1><h1> "친구들 한마음 한뜻으로 용호씨의 건강 위해 응원해 줘서 고마워!"</h1><h1> 리창순회장은 또 용호씨한테 건강 빨리 회복하고 돌아 와서 회장직 넘겨 받으라고 의미심장하게 부탁하였다 </h1> <h1> 우리 친구들도 창순회장이 후선인 임명에 열렬한 박수로 찬성을 표시했다 </h1> <h1> 다음으로 우리 친구들도 한사람 한사람씩 빠짐없이 용호씨한테 용기와 힘을 북 돋우어 주는 보귀한 말들을 전했었다</h1> <h1> 용호씨 하루 빨리 건강 회복하고 우리 친구들한테 오세요 </h1><h1> 친구들 원회장을 기다리고 있어요</h1> <h1> 동창들중 제일 젊고 자격 당당한 용호씨 회장후계자 보금자리는 드팀없는 당신겁니다. 누구나 탐내도 욕심내도 어림 없어요</h1> <h1> 그러니 친구들과 약속 절대 잊지 마세요 꼭 완강한 의력과 정신으로 방심하지 말고 병치료 잘 하세요 </h1><h1> 건강 빨리 회복하고 옛모습으로 돌아 오길 바랄게요</h1> <h1> 꼭 그렇게 될 수 있어요!</h1><h1> 아니 꼭 그렇게 돼야 합니다!</h1><h1> 년로하신 어머님 효자 아들을 애타게 기다리십니다</h1><h1> 인생항로에서 끝까지 훌륭한 동반자로 남자고 약속한 꽃같이 이쁜 부인님이 기다립니다</h1><p class="ql-block"> </p> <h1> 금이야 옥이야 곱게 키운 딸 아직 부모님한테 효도 다 못했다고 기회 달라 기다립니다</h1><h1> 정 주고 정 받으며 깊은 정 쌓아 온 친구.동료.동창들 100세 시대에 좋은 길동무 되자고 기다립니다 </h1> <h1> 애탄 기다림 진지한 사랑 끈끈한 정. 우리 다시 원용호씨한테 큰 힘을 부어 줍시다 </h1><h1> 두 주목 불끈 쥐고 다 같이 " 화이팅" 합시다! </h1><h3><br></h3> <h1> 와- 우리 원용호회장 씩씩하게 활개치며 당당하게 우리한테로 걸어 오는 모습 보인다 </h1><h1> 환영! 대환영!!</h1> <h1> 이번 원용호씨 병문안은 아주 뜻 깊고 의의가 깊다 </h1><h1> 그것은 금방 사경에서 벗어난 원용호 친구에 대한 우리 동창생들의 다함없는 축복이고 그로하여금 완강한 의력으로 병마를 전승할 수있는 최대의 용기와 힘을 실어 준 아주 성공적인 활동이기 때문이다 </h1><h1> 이 활동을 통해 우리 동창들은 더욱더 똘똘 뭉쳤고 우의를 증진시켰다</h1><h1> 리창순회장 조직 참 잘하셨습니다 아주 성공적입니다!</h1><h1> 수고 많으셨습니다 </h1><h1> 친구들 우정 만세!!!</h1> <h1> 건강은 최고의 재산입니다 건강이 없으면 모든것이 없습니다 </h1><h1> 사랑하는 친구여러분 우리 건강관리 잘하고 금싸락 같은 하루하루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남은 인생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후회없이 삽시다 </h1><h1>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h1><h1>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h1><h1> 우리의 우정은 영원할 것입니다</h1> <h1> </h1><h1> 우정만세 제2부가 시작됩니다</h1> <h1> 특대 희소식입니다!</h1><h1> 이번 30일 우리동창모임에 원용호회장이 동참한대요 </h1><h1> 대환영입니다</h1><h1> 이는 우리동창들의 간절한 바람이였고 마음의 축복이였습니다</h1><h1> 우리 동창들의 만들어 낸 특효약이 진짜 효력발사를 제대로 한것 같아요</h1> <h1> 친구 병 문안 장춘으로 갔고 그것도 한두명도 아닌 열두명 대표팀이란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어요</h1><h1> 듣는 사람마다 친구들 대단하다 환자한테 얼마나 큰 힘이 되겠는가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어요 </h1><h1> 그렇습니다</h1><h1> 우리 동창들 정말로 자랑스럽고 훌륭한 친구들입니다 </h1><h1> </h1> <h3></h3><h1> 여러가지 사정으로 병문안 가지 못한 친구들 본지에선 물론 타국 타성에서도 저마다 성금 보내 왔고 용호씨가 생사고비를 무사히 넘겼다는 희소식에 축복과 사랑의 메세지 또한 동창췬에 빛발치듯 올랐지요 </h1><h1> 정말로 무한 감동이였습니다</h1><h1> 환자에겐 또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정신적 위안이 되였겠어요</h1><h1> 참 자랑스러운 우리 동창들이죠</h1> <h1> 리창순 회장님 언제나 수고 많아요!</h1><h1> 코기러기가 앞장에서 잘 이끌기 때문에 우리 대오는 지금까지 온당하고 활발하게 앞으로 직진하고 있습니다 </h1><h1>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기대합니다 </h1><h1> </h1> <h1> 마음씨 착하고 책임성 강한 김홍자씨 부회장직 맡아서 수고 많아요 </h1><h1> 모든활동에서 솔선수범하고 본보기를 보여 주고 있어요</h1><h1> 동창들 가운데 막내로서 여러 방면에서 처사 잘하기에 오빠 언니들이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요 </h1><h1> 앞으로도 부탁 드립니다 </h1> <h1> 듬직하고 믿음직한 최순선씨 언제나 회장들의 반팔이 되여 수고 많아요</h1><h1> 이번에도 큰 공 세웠어요 </h1><h1> 아침 일찍 일어나 장에 가서 맛있는 여러가지 우리 민속음식을 푸짐히 사 가지고 왔지요</h1><h1> 아침식사 못한 친구들한테는 아침 식사로 또한 간식으로 그리고 점심밥상에도 아주 유용하게 빛갈나게 잘 썻어요</h1><h1> 순선씨는 참말로 합격된 맏며느리감입니다</h1><p class="ql-block"><br></p> <h1> 우리 반장 리정자씨 좋은글 많이 올려 주세요 </h1><h1> 작가들 울고 갈 실감나고 생동한 글을 읽어 보면서 인생 공부 많이 합니다 </h1><h1> 다음 세상엔 작가로 태여 나세요 </h1><h1> 그러면 아마 명성 높은 작가로 세상을 놀래울 것입니다 </h1><p class="ql-block"><br></p> <h3></h3><h3></h3><h3></h3><h1> 황계홍씨 그날 새벽 2시반에 일어나 만들었다던 별미닭알 지금도 생각하면 입안에서 군침이 돌아요 맛이 독특했지요
항상 회장들이 든든한 뒤심이 되여 우리 활동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한때 정치계에서 시장으로 명성 높았던 우리 황계홍씨 참 자랑스럽습니다!</h1><h3></h3><h3></h3><h3></h3> <h1> 아직도 젊음을 뽐내고 있는 우리 친구들 모두다 얼마나 예쁘고 매력 넘쳐요 </h1><h1> 이분들 아마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나 봐요 </h1><h1> 우리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 이렇게 젊게 삽시다</h1> <h1> 윤철익씨 이번에 점수를 많이 땄어요 그것도 여자 친구들한테서요</h1><h1> 이번 장춘행때 왕앵두와 불루베리를 사 가지고 와서 우린 참 맛있게 잘 먹었지요 그것도 여자들 제일 좋아하는걸로 딱 골라 사 왔으니 점수 안 올라 갈 수 있어요 </h1><h1> 윤철억씨는 영낙없이 모범 남편일겁니다</h1> <h1> 안도 물 좋기는 좋나 보네요 </h1><h1> 임기순씨를 보아서두요</h1><h1> 세월이 가도 늙지 않고 여전히 젊음을 확보하고 있잖아요 멋져요</h1><h1> 그외도 젊어지는 좋은 밀방이 따로 있다면 비밀에 붙이지 말고 우리 친구들한테도 알려 주세요 </h1><h1> 우리도 다 같이 젊어지자요 </h1><h1> 약속!</h1> <h1> 언제나 우리 동창들활동에서 적극적이고 주력군인 현석근씨 또 무얼 그렇게 진지하게 토론하고 있어요? </h1><h1> 새로운 좋은 아이디어가 또 떠 오른건가봐요 </h1><h1>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h1><p class="ql-block"><br></p> <h1> 이 네분 미남들 보세요</h1><h1> 사진 찍어 주자고 하니 저마다 자기의 멋진 포즈를 취하는걸 보세요</h1><h1> 넘 귀엽죠</h1> <h1> 학창시절부터 애기라고 귀여움 받던 강영애씨 지금도 그 애티를 벗어 나지 못해서 볼때마다 꼭 물어 놓고 싶은 충동...</h1><h1> 그런데 일 처사는 반대로 넘넘 대범하고 사리 밝아 뭇사람들의 사랑 독차지하고 있어요 </h1><h1> 사랑해요 영애씨!</h1><p class="ql-block"><br></p> <h1> 성격이 소탈하고 마음이 진투인 한해옥씨 길림 먼곳에 떨어져 살지만 여기 친구들 잊지 않고 있지요 </h1><h1> 이번에도 용호씨 만나러 두주먹 불끈 쥐고 달려 왔어요 </h1><h1> 건강 잘 챙기고 행복하세요!</h1><p class="ql-block"><br></p> <h1> 웃긴 얘기 여기서 잠깐 할가요</h1><h1> 장춘에서 고속렬차 타고 돌아 오던날 검표구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h1><h1> 친구들은 이미 다 건너 갔는데 우리반장 리정자씨만이 표를 넣어도 되빠져 나오고 또 넣어도 되빠져 나오면서 몇번 시도해도 문이 열리지 않았대요 급한 나머지 꿇어 앉아서 밑으로 기여 나가자고 작심했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잘 안돼 끙끙거리다 겨우 친구 도움 받아 비비고 나갔다고 합니다</h1><h1> 호호호 되게 웃기죠</h1><p class="ql-block"><br></p> <h1> 인심 후하고 즐길줄 아는 허봉자씨 인생을 후회없이 살았대요 </h1><h1> 웃기는건 제주도에 오빠 모시고 갔을때 혼자서 노래방에 가서 두시간이나 놀았대요 그것도 아주 신나게ㅎㅎ</h1><p class="ql-block"><br></p> <h1> 전형적인 조선족 여성미를 갖춘 김순애씨 현처량모는 물론이고 배려심 많고 베풀기 좋아해서 학창시절에 실습같이 나갔던 우리 친구들 지금도 순애라면 엄지 손가락 꼽습니다 </h1><h1> 덕 많이 쌓으면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 온다 했어요</h1><h1> 복 많이 받고 행복하세요!</h1><p class="ql-block"><br></p> <h1> 우리 절대 나이 먹었다 생각말고 지금부터 시작이라 생각하면서 삶을 즐깁시다 </h1><h1> 프랑스 여성들은 나이 먹는걸 슬퍼하지 않는대요 </h1><h1> 그때 그 나이에 맞는 매력과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에 즐긴대요 </h1><h1> 이것 또한 우리 여성들이 갖춰야 할 자세인가 봅니다 </h1><h1><br></h1><p class="ql-block"><br></p> <h3></h3><h1> 아침 노을이 아름답다 하지만 불타는 저녁노을은 더욱 아름답다고 합니다</h1><h1> 길지도 않은 인생 우리 아끼고 소중히 여기면서 후회없는 인생 살아 갑시다 </h1><h1> 친구가 제일 큰 재산이라 했습니다 </h1><h1> 친구들과 함께 잘 어울리고 즐기면서 행복한 우리인생 만들어 갑시다 </h1> <br> <h1> 운명같은 나의 소중한 동창 친구들 </h1><h1> 바라건대 우리 모두가</h1><h1> 건강 만땅 </h1><h1> 기쁨 만땅</h1><h1> 즐거움 만땅</h1><h1> 행복만땅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h1><h1> </h1><p class="ql-block"><br></p> <h3> </h3><h1> 소중한 나의 동창친구들 </h1><h1>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h1><h1> 우리 우정 영원할겁니다</h1><h1> 우정만세!</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