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록색의 계절 황후의 계절이라 일컫는 칠월, 작열하는 태양아래 짙은 록음이 눈부시게 빛을 발하고 무덥지만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는 그리움이라는 뜨거운 열기를 확확 풍기며 경치좋고 유서깊은 경박호반에서 뜻깊은 모임을 가지게 되였습니다.<br></h3> <h3> 바쁘신 와중에도 불원천리를 마다하고 애틋한 그리움을 훈훈한 정으로 나누는 만남의 장으로 달려오신 은사님과 동창여러분들을 두팔벌려 환영합니다.</h3> <h3>학생들 환영속에서 두분 선생님 입장</h3> <h3>우리의 4년간의 사범생활은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아름답던 시기였습니다. 오늘날 각 분야에서 중견인물들로 지도자로 될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저축하는 시기였으며 우리의 견인한 풍격과 량호한 소질을 갖추는 시기였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을 뜨거운 가슴으로 안아주시고 생활의 구석구석을 보살펴 주시며 부모와 같은 따뜻한 사랑과 심혈을 몰부으신 바로 존경하는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h3> <h3>선생님들께 꽃묶음을 안겨드리고 선물을 증송하였습니다.</h3> <h3>두분담임선생님의 보귀한 말씀</h3> <h3>방룡운 회장의 환영사</h3> <h3>즐거운 학창시절을 회억하며 소리높이 교가를 불렀습니다.</h3> <h3> 30년전 우리가 오상사범이란 학교에서 만났을 때에는 그토 록 순진하고 란만한 리상을 품 애들이였지만 30년간 우리는 귀엽고 순진함을 탈피하고 성숙하고 중후한 인격을 갖추게 되였습니다.</h3><h3> 30년후 오늘 우리들의 아름답던 얼굴과 영준했던 모습들에는 이미 세월의 흔적을 남겨놓게 되였습니다. 인생에 몇개의 30 년이 있을가요? 이 30년은 청춘이며 생활이며 일종 연분입니다. 이 연분이 오늘 우리를 이 자리에 모이게 하였습니다.</h3><h3> 우리는 이 30년간 각자 자신의 일터와 자신의가정에서 얼 마나 많은 간난신고를 겪었으며 얼마나 많은 성공의 희열과 자호감을 느꼈으며 그 성공후면의 얼마나 많은 분투와 좌절 을 겪었을가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겪은 어제날의 모든 경 력은 모두 하나의 풍부한 인생의 노래를 엮은것입니다.</h3> <h3>오늘 우리는 이곳 목단강 강반에 서로 모여 웃고 떠들며 30 년전으로 돌아가 오래전의 목소리도 들어보고 예전의 유치하 고 천진하며 순결했던 그 아름답던 시각들을 다시 주어보면 서 그때에 희망했던 아름다운 미래가 바로 오늘이 아니겠는 가를 가슴으로 느껴봅시다.</h3> <h3>이쁜 녀성팀들</h3> <h3>멋진 남성팀</h3> <h3>소조별 기념사진</h3> <h3>복돼지조 이모저모</h3> <h3>꽃돼지조 이모저모</h3> <h3>금돼지조 이모저모</h3> <h3>두고두고 잊을수 없는 추억의 보따리들</h3> <h3>우수회원들에게 메달을</h3> <h3>다음기를 기약하며 서명의식을</h3> <h3>4기 모임 회장단에 회기를 넘기면서 우리의 3차모임 원만히 막을 내렸습니다.</h3> <h3>3차모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황민국 선생님, 남방팀, 청도팀, 위해팀, 할빈팀, 한국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