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font color="#010101"><b> 고향의 산, 모아산으로...</b></font></h1> <h3><b> 기다리던 설도 지나고 정월 대보름도 쇴습니다. 부모님들도 찾아뵈였고 고향찾아온 아들딸들도 모두 떠나보냈습니다. 우린 그동안 쌓인 피로도 풀겸 랑만의 모아산행을 떠났습니다.</b></h3> <h3><b> 눈온 뒤라 모아산의 공기는 아주 청신했습니다. 우리는 조롱에서 갓 빠져나온 새마냥 나래를 펼쳤습니다. 그런데 웬지 활짝 펼수 없었습니다. 솜옷속에 감싸진 팔다리가 뜻대로 말을 잘 안듣습니다. ㅎㅎㅎ </b></h3> <h3><b> 등산은 말로는 형용할수 없이 즐거웠습니다.</b></h3> <h3><b> 잠들면 안돼. 눈 떠봐. 렐레레레. 🎺🎺🎺</b></h3> <h3><b> 오, 정신 차렸구나! 우리 은희 장하다.💪💪💪</b></h3> <h3><b> 눈속에서도 봄을 그리는 우리 친구들</b></h3> <h3><b> 벤취에서 한숨돌리며</b></h3> <h3><b> 얘들아, 나도 사진에 넣어주렴.</b></h3> <h3><b> 망망한 림해설원에서 </b></h3> <h3><b> 한장 찰칵!</b></h3> <p style="text-align: left;"><b> 또 한장 찰칵!</b></h3> <h3><b> " 토비와 미녀 "? 😜😜😜</b></h3> <h3><font color="#010101"><b>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린 김씨원에서 시원한 토끼탕으로 컬컬한 속을 달래였습니다.</b></font></h3> <h3><b> 속이 훈훈해지자 우리는 주변의 멋진 풍경에서 취미로 사진찍는걸 잊지 않았습니다.</b></h3> <h3><b> 눈온 뒤의 청신한 공기도 만끽하고 시원한 토끼탕도 포식한 우리는 랄라라를 부르며 귀로에 올랐습니다. </b></h3> <h3><b> 참으로 랑만적인 하루였습니다.</b></h3>